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우리 마을 신한 할매 - 힘은 어떻게 길러지나
2. 우리 마을 덕천 할배 - 지혜는 어떻게 길러지나 3. 우리 마을 한실 할매 - 참된 사랑은 모든 걸 이겨낸다 4. 우리 마을 규헌 할배 - 누군가는 앞장서야 한다 5. 우리 마을 옹구 할매 - 그리움은 뼈에 사무친다 6. 우리 마을 세장 할배 - 역사의 상처는 더욱 아프다 7. 우리 마을 이조이 할매 - 참된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8. 우리 마을 가람실 아재 - 누구에게나 슬픔이 있겠지만 9. 우리 마을 바위고개 - 사람들은 어디로 가는가 10. 우리 마을 뒷산 바위 - 사람마다 할 이야기가 있다 |
심후섭의 다른 상품
시현덕의 다른 상품
|
‘노인 한 분이 세상을 떠나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 라는 말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들은 궁금한 것이 있을 때에 집안 어르신을 찾았습니다. 만약 그 어르신이 돌아가셨다면 물어볼 곳이 없게 됩니다. 노인들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이야기’라는 말은 ‘이어약(耳於藥)’ 즉 ‘귀로 먹는 약’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은 이야기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좋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생각을 안겨줍니다. 좋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좋은 이야기는 말의 쓰임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좋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나아가야 할 길을 바르게 가르쳐 줍니다. 사랑과 지혜가 가득 담긴 이야기는 더욱 유익합니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그렇지. 그 아지뱀은 그 전에 문경에서 일어난 이강년(李康年) 선생 의병에 참가하고 있었는데, 만주에 있는 독립군들이 먹을 게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의용단’을 조직하여 돈을 모으기 시작했어. 그 때 모두 형편이 어려워 돈을 모으기 힘들었어. 그런데도 독립군에게 보낸다니까 조금씩이나마 내어놓았어. 그런데 부자인 것 같은데 돈을 내어놓지 않는 사람이 더러 있었어. 그런 사람들을 찾아가 독립운동 자금을 내어놓으라고 설득을 했지.” “설득을 해도 안 되면요?” “그럼, 할 수 없었지. 그런데 그 아지뱀은 작은 돈을 내거나 많은 돈을 내거나 간에 돈을 받고는 반드시 영수증을 써 주었어.” “아, 돈을 받았다는 증거 서류 말이지요?” “그래, 그런데 이상한 점은 영수증을 써준 다음의 일이야.” “어떻게 하셨는데요?” “응, 품속에서 권총을 쓰윽 꺼내어 보여주었다는 거야.” --- 「우리 마을 규헌 할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