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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불안을 담은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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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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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한국
-스페인 마드리드 올라올라 한인 민박
-아빠의 장례식
-영국 런던 올어바웃런던 게스트하우스

*여행은 삶이다_이지수
*작가의 말_이레이다

저자 소개 1

이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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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공예과로 입학했고, 3학년 때 회화학과로 전과하였다. 서양화 공부를 했지만, 우리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였다. 우리 문화와 고양이를 합쳐 캐릭터 브랜드 <조선 문화를 탐낸 고양이들, 고양이의 만행>을 만들었고 [화성능행묘도 속 야옹이왕을 찾아라] 그림책을 그렸다. 산티아고 순례길 드로잉 에세이 [까미노 여행 스케치]와 성장 소설 [불안을 담은 캐리어]를 쓰고 그렸다. 전기장판 위에서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드는 전기장판 출판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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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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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9.41MB ?
ISBN13
9791197007064

출판사 리뷰

소설은 불안을 가득 담고, 두 번이나 해외로 도망치는 '희정'의 성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대를 졸업한 주인공은 번듯한 직장도 그렇타할 커리어도 없이 살았다. 그녀는 SNS 속 친구들, 화려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타인의 즐거운 모습과 자신을 비교하며 우울감에 빠졌다. 스스로 신세 한탄을 해도 봤지만, 사무직 자리에 지원이라도 했다면 신용카드 발급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작가로 살겠다고 아르바이트만 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건 그녀의 선택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희정의 남자친구 '연석'은 희정에게 이런 말을 건냈다.
"희정아. 네게 가장 많은게 시간이고, 가장 없는게 돈이니까. 한인 민박 스텝으로 지원해서 유럽에 다녀오면 되잖아. 가서 네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마음껏 그려봐. 마침 잘 됐어. 넌 영어도 못하니까. 한인 민박 가면 딱이지."
기분은 나빴지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말해주는 그의 말에 화만 낼 순 없었다. 사실이기도 했고, 그 방법은 희정이 유럽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중요 사건 [연락 끊긴 아빠의 부고 연락]
희정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올라올라 한인 민박에 도착했고, 2개월 후 아빠의 부고 문자를 받게 됩니다.
(불안을 담은 캐리어 中) ?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공항에서 곧장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상주 이름엔 내 이름과 동생의 이름은 없었다. 엄마의 이름 역시 없었다. 아빠의 이름 밑에는 낯선 이름이 적혀있었고, 아빠의 영정 사진 앞에는 낯선 남자가 상주완장을 차고 있었다. 향이 짖게 피어 오르는 그 앞으로 다가갔다.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그의 얼굴. 문득, 내가 끄는 캐리어 바퀴 소리에 한 장면이 떠올랐다. 20인치 캐리어에 짐을 챙기고, "잘 있어."라고 말하고 떠난 그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랐다. ...

... 암. 그는 암이었다고, 상주 완장을 찬 낯선 남자가 말했다. 누가 봐도 아빠를 닮은 내 얼굴. 고모들은 구석에서 울고 있었고, 낯선 아줌마와 낯선 남자는 조용히 자리에서 사라졌다. 나는 그대로 바닥에 주져 앉아 울기 시작했고, 곧이어 그녀의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 화면엔 '엄마'가 떠있었다. ...

주인공 '희정'의 여행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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