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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01. 웃기지만 말고 웃을 정치를 부탁해 02. 국민에겐 비타민 정치가에겐 방부제, 유머 03. 내 총에 내가 맞는 심경 04. 대깨 문재인 05. 통치자와 유머감각 06. when they go low we go high(그들은 저급해도, 우린 품위 있게 가자) 07. 한국서 아재개그가 통하는 대통령 08. 박근혜와 유체이탈 유머 09. 대통령병 10. 정치판 막말 대잔치 11. 연예인에게 대통령을 시키자 12. 안 해 본 것 없는 이명박 13. 유머감각 제로에 도전 14. 첨삭(添削)의 급수 15. 유머 대통령 오바마, 또 없나? 16. 탄핵 원조 노무현 17. ‘너나 가져라!’- 섬 이야기 18. 연출된 셀프디스 19. 정치가 개그와 맞짱 뜨면 20. 행동하는 인동초 김대중 21. 퍼스트레이디 미모와 정비례하는 것 22. 그들을 오빠나 언니로 부르자 23. 머리를 빌린 김영삼 24. 정치력과 유머력 25. 코미디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코미디 26. 독재자는 웃음이 두려워 27. 노태우와 물 반 사람 반 28. 제이 레노의 유머농단 29. 코미디언 출신자에 환호하는 이유 30. 백악관에 있고, 청와대에 없는 것 31. 머리 아픈 병, 전두환(全頭患) 32. 한국 정치와 닮은 문고리 33. ‘꼭 말을 해야 압니까?’ 34. 정치인의 말은 예술 35. 천상천하 유아독존 박정희 36. 코미디를 화나게 하는 정치 37. 문자 쓰지 마! 사자성어 38. 대통령의 진짜 자격 39. 살살이가 된 윤보선 40. 꽃 같지 않은 꽃, 자기 합리花 41. 속성 유머 정복 42. 밥솥 하나 제대로 못 다뤄서야 43. 이승만은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44. 휘파람을 부세요 45. 지지율을 살리는 보약 46. 우울증에 걸리시라 47. 무수저 이재명 48. 웃는 밀랍인형 이낙연 49. 추다르크 추미애 50. 욕쟁이 된 젠틀맨 정세균 51. 한다면 하는 윤석열 52. 아차, 개그맨 홍준표 53. 국민 장인 유승민 54. 요망진 수석꾼 원희룡 55. 또 or 이제 심상정 56. 꼭 죽 쒀 남 주는 안철수 57. 노스트라다무스 허경영 58. 웃기는 지도자 동지 김정은 59. [국회 유머아카데미]를 아시나요? 60. 대통령과 유머집 61. 상소문(上疏文) vs 하교(下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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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들의 심부름꾼이라 해서 아무리 고위직 공무원이라 해도 공복(公僕)이라 부릅니다. 대통령도 예외일 수가 없죠. 한국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겠지만, 최고 권력자들은 공복 신분임에도 그들의 주인인 국민들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표 구걸할 때만 기술적으로 친절을 가장하죠.
그들의 허위에 가득 찬 언사를 분석해보고 싶었고, 이른바 선진민주국가의 리더들의 스피치는 한없이 따뜻하고 기발하며 품격이 넘치는 유머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 한 것입니다. 웃음을 아는 대통령이 선정을 펼칩니다. 유머의 가치가 그런 것이죠. 감히 자신하건대 유머를 학술과 예능적으로 분석하고 제시한 이런 글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작가는 코미디 창작을 업으로 삼고 있지만 이미 석사와 박사 학위 논문을 「코미디/유머와 인간행복의 상관관계」를 다뤄 취득했습니다. 자찬이 될까 저어 하지만 국내 정치지도자의 스피치, 특히 유머스피치에 관한 한 수준 있는 심층적 분석을 한 건 이 책밖에 없다고 봅니다. 여타의 흔한 정치유머집과는 그 결이 다릅니다. 그래서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메타포 레토릭(비유적 수사)들이 자칫 흥미를 반감할까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현직은 물론 대통령을 꿈꾸는 이른바 잠룡들에게 죽비 같은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유권자들에게는 지도자들을 고르는 선택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 -저자 인터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