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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 원숭이를 죽이고 프로 경영자가 되라
프롤로그 : 등에 올라탄 원숭이 길들이기 1. 성공을 위한 무대 마련 프로경영자의 역할 시간은 어디로 가는가 딜레마 간단하기 이를 데 없는 원숭이 전략 원숭이의 습성 파악 부하로 인한 시간이란 무엇인가? 5단계 자유수준 2. 당신은 원숭이를 끌어당기는 자석인가? 상황 1 : "좀 생각해 보고 알려 주겠소" 상황 2 : "그것에 관해 메모를 보내 주게" 상황 3 : "내가 도울 방도를 알려 주게." 3. 지능적인 원숭이 위로 점프한 원숭이는 지연되는 성향을 갖는다 리더가 되는 길목의 걸림돌 '우리'가 '우리'를 죽인다 4. 누구의 원숭이인가? '우리'에게는 문제가 없다네 나의 팀 프로 원숭이 관리자 5. 원숭이 관리 누가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가? 관계 악화 원숭이 채집자의 운명 6. 아마추어에서 프로로의 변신 계시 여유시간을 위한 우선순위 부하들로 인한 시간에서 여유시간으로 7. 원숭이에게 주인 찾아주기 계획 원숭이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 부하육성 정신건강 회복하기 주도권 이양 8. 원숭이 + 자유 = 권한위양 관리자의 목표 '할 일을 정해 주세요' 형 '할 일이 뭐죠?' 형 높은 자유수준에 이르도록 코치하기 완벽한 참모 활동 9. 원숭이와 고릴라를 돌보는 6가지 룰 초기 단계의 2가지 룰 최고경영층의 반란 실천하지 못하다 개혁 생사 판결 새로운 우선순위 세 번째 룰 아마추어 관리자의 이야기 프로 관리자의 이야기 약속불이행 다루기 네 번째 룰 진척 없음 보고서 사장님의 고릴라 다섯 번째 룰 다음 행동의 함정 이메일 원숭이 통제하기 엉뚱한 방향으로 뛰어오르는 원숭이 모든 원숭이는 자신의 방을 갖고 있다 여섯 번째 룰 에필로그 : 프로 경영자의 부하육성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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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학 문헌에서 경영계층 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말들 중 이상하게도 '불복'이라는 단어는 빠져 있다. 이 말은 시간제 근로자들 사이에서 또는 군대에서나 쓸 뿐 경영층에서는 거의 금기시된다. 그것은 예의바르지 않은 단어인 것이다. 즉 우리는 늘 협력관계 속에서 일할 뿐이므로 이러한 관계에서 지위의 차별을 두는 행위나 단어는 비열한 것이 아닐 수 없다. 행태주의 심리학자들은 그러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가. 그러나 이 엄연한 사실을 부정한다면 언젠가는 그러한 사실들이 초래하는 쓴맛을 보게 될 것이다. 불복은 관리자와 일반직원(리더와 스탭) 간의 관계에 내재하는 본질적인 요소이다. 그 점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핵심을 건드릴 수 없을 것이다.
--- p.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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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지나치게 많다는 부하들의 생각, 이 새로운 현상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들이 일을 하지 않던 시절에 지녔던 실망감이 이젠 업무과중이라는 느낌으로 대체된 것이다. 진정으로 사람을 망치는 것이 무엇일까? 업무과중일까 아니면 실망감일까? 실망감이다! 업무과정이 사람을 망치는 법은 없다. 당신은 업무를 많이 줌으로써 사람을 망칠 수는 없다. 정말 사람을 망치고 싶다면 그들의 원숭이를 모두 넘겨받아 당신의 금고 안에 가두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원숭이게 손끝 하나 대지 못하게 하고 3개월만 지나면 그들은 벽을 기어오르기 시작한다. 실망감으로 인한 죽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 p.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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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코치들은 이렇게 말한다.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멤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아끼지 말아라. 그러나 그들의 방아쇠고리에 손가락을 넣어서는 안된다. 만일 당신이 방아쇠마저 당겨준다면 도대체 누구의 사격실력이 늘겠는가? 당신인가 아니면 그들인가? 당신이다. 당신이 월급을 받는 것은 누구의 실력이 느는 댓가인가? 그들이다. 그러므로 모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되 그들의 무기에 손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종내는 그들도 도움을 받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들에게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그것을 위해 당신의 사무실에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스스로 목표조준에 힘쓰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p.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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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목을 조이는 원숭이 퇴치법
왜 하필 '원숭이'인가?
관리자들은 부하들보다 바쁘다. '눈썹이 휘날리게' 복도와 사무실을 뛰어다니고 퇴근 후 시간은 물론 주말까지 반납해 가며 일을 해도 밀려드는 업무를 다 처리하지 못하기 일쑤다. 도대체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는가? 바로 경영자의 시간을 갉아먹는 원숭이 때문이다. 조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대화와 논의의 끝에는 반드시 다음 행동(원숭이)이 뒤따르게 되어 있다. 이 다음 행동이 올바른 실무자에게 할당되어 제대로 완수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로 '몽키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그런데 아마추어 관리자들은 이 몽키 비즈니스에 실패하기 때문에 밀려드는 일 속에 파묻혀 정작 자기 본연의 업무인 관리에는 손도 못 대게 되는 것이다. '기업생존경쟁'의 현장에서 뼈가 굵은 조직관리의 베테랑, 윌리엄 언컨은 이러한 경영의 아마추어리즘이 어떻게 회사를 갉아먹는지를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말과 행동의 분석을 통해 예리하게 들춰낸다. 또한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업무위양을 위한 6가지 룰'과 부하들의 업무능력평가를 위한 '5단계 자유척도'는 언컨을 <하버드 비즈니스> 지 최고의 인기 기고가로 만들어 주며, 모든 프로 관리자들의 황금률이 되었다. 원숭이와의 전쟁 '몽키 비즈니스'에 미숙한 아마추어 관리자들은 여기저기서 일을 떠안아 업무가 항상 폭발직전에 놓이기 일쑤다. 이런 일은 두 당사자의 대화가 끝났을 때 실행에 옮겨질 다음 행동인 '원숭이'를 누가 갖고 있는가를 명확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다. 여기에 몽키 비즈니스의 핵심이 있다. "생각 좀 해보고 알려 주겠소" "그것에 관해 메모를 보내 주게" 이런 말들로 부하들로부터 원숭이를 넘겨받게 되면 부하들은 관리자만이 할 수 있는 "어떻게 돼 가고 있나"라는 질문으로 감독해 들어오게 된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면 한 관리자에게 과제가 집중적으로 밀려들고 실무자는 실무자대로 실망감에 치를 떠는 끔찍한 상황이 회사를 휘청거리게 한다. 먼저 제압하라: 프로 관리자의 부하 육성법 결국 수많은 관리자들이 자기 것이 아닌 일들 때문에 본연의 업무에는 신경도 못 써본 채 다른 부하 직원들과 관리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원숭이들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이다. 그것은 주인, 즉 해당 과제의 주체를 명확히 밝혀 원숭이를 원주인에게 돌려주는 일에서 시작된다. 원숭이가 주인에게 돌아간 후에는 '원숭이 먹이기'가 꼭 이루어져야 한다. 즉, "어떻게 돼 가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듣는 일을 통해 부하들을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자신감과 엄밀성을 새롭게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챙기기에 대해서도 뭔가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몽키 비즈니스가 제대로 실행되면 완벽한 참모 양성에 성공하게 된다. 즉, 모든 과제준비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상사는 최종적으로 그저 한번 읽기만 하고 실행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 부하직원을 양성하게 되는 것이다. 폐부를 찌르는 유머 저자는 마치 의식을 흐름을 쫓듯 관리자인 '나'와 나의 부하직원들 사이에서 벌이지는 설전과 심리전을 생생하고도 치밀하게 기술한다. 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 치고 누구나 한두 번쯤 경험해 보았을 법한 일들이 너무나 예리하게 그려져 있어 크게 웃게 만드는 것도 이 책의 커다란 매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