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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문아람이 사랑한 모든 순간
문아람
별글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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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에세이 top100 3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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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좋아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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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피아노 없이는 못 사는 시골 소녀
나의 살던 고향은 │ 피아노와의 운명적인 만남 │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 피아노를 배우러 떠나는 여행 │ 실패해도 괜찮아 │ 나의 두 레슨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 학생은 피아니스트가 될 거예요 │ 기적 같은 선물, 그랜드 피아노 │ 선택의 갈림길에서 │ 꿈길에 함께해준 사람들

Chapter 2 낯선 도시에서 거리의 피아니스트가 되다
실패하기 위해 시작한 서울살이 │ 세상이 학교다 │ 병원에서 배운 말 공부 │ 아이들에게 배우다 │ 꿈을 먹으며 살아가는 피아니스트 │ 친구가 있어 다행이었어 │ 나를 빚는 토기장이가 되어 │ 인생은 직접 부딪쳐보는 거야 │ 거리의 피아니스트 │ 헛된 경험은 없다 │ 거리에서 배우고 느끼고 │ 하나둘 맺히는 노력의 결실 │ 행복으로 가는 길

Chapter 3 작곡가의 길로 들어서면서
내 이름을 걸고 곡을 쓰다 │ 동생을 위한 미니 앨범 《아람》 │ 음악이 사람을 움직인다 │ 어둠 속에 같이하는 별 │ 튤립 향기 나는 연주를 하고 싶어요 │ 음악이 놀이가 되는 곳, 피지에서 │ 엄마에게 쓴 오선지 답장, 〈엄마의 하루〉 │ 아빠에게 바치는 곡, 〈아빠의 하루〉

Chapter 4 음악에 기댄 이야기
홀로 아리랑 │ 숲속의 오솔길 │ 레인보우 브리지 │ 마법의 성 │ 등대지기 │ 조용한 날들 │
감사 │ 인생의 회전목마 │ 플라워 댄스 │ 러브 어페어 │ 엘리제를 위하여 │ 어 윈터 스토리, 영화 〈러브레터〉 OST │ 라스트 프레젠트 │ 꽃밭에서

Chapter 5 아람의 생각들
나는 오늘을 산다 │ ‘그렇다면’ 주문을 외우며 │ 고인 감정은 흘려보내세요 │ 할머니도 아줌마도 모두 내 친구 │ 자유롭고 담백한 우정이 좋다 │ 생각 주도권은 나에게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무대에서 ‘완벽함’보다 ‘진심’을 전하고 싶은 사람. 2018년부터 교보문고 북뮤직 콘서트 ‘보라쇼’ 공연 파트에서 기획·진행·연주를 맡아 책과 음악을 잇고, 저자와 독자를 연결하고 있다. 북콘서트 기획자이자 진행자, 그리고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서며 강연 연출가로서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들을 디자인해 왔다. 여전히 꿈꾸며, 그 꿈을 현실의 무대로 옮겨놓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작곡가이자 공연 기획자, 진행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대학을 졸업하며 학생에서 무명 연주자가 되었을 때, 설 수 있는 무대를 찾다가 거리로 나섰다. 준비된 객석도 관객도 없는 신촌 거리에
무대에서 ‘완벽함’보다 ‘진심’을 전하고 싶은 사람. 2018년부터 교보문고 북뮤직 콘서트 ‘보라쇼’ 공연 파트에서 기획·진행·연주를 맡아 책과 음악을 잇고, 저자와 독자를 연결하고 있다. 북콘서트 기획자이자 진행자, 그리고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서며 강연 연출가로서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들을 디자인해 왔다. 여전히 꿈꾸며, 그 꿈을 현실의 무대로 옮겨놓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작곡가이자 공연 기획자, 진행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대학을 졸업하며 학생에서 무명 연주자가 되었을 때, 설 수 있는 무대를 찾다가 거리로 나섰다. 준비된 객석도 관객도 없는 신촌 거리에서의 첫 연주는 부담되고 외로웠지만 첫사랑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를 계기로 피아노가 있고 자신의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연주했다. 이후 거리에서 인상적인 공연을 펼친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800만을 기록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2015년에는 음원 〈벚꽃 때문에〉를 발매하며 작곡가로 데뷔했고, 이제 영역을 한층 넓혀 공연 기획자와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피아노와 함께 위로를 전하고,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겠다는 꿈을 매년 단독 콘서트 ‘피아노 아람과 음악 한잔’을 열어 실천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피아노 교수학 석사 과정 중에 있다. 교보문고 보라쇼, 청춘마이크 아트&북 콘서트 등에서 피아노 연주 못지않은 따스한 말로 청중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무대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에세이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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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68g | 128*188*17mm
ISBN13
9791189998585

책 속으로

나는 존재가 가지는 생명력과 가치를 환경과 조건이 결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상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피어난 꽃은 더욱 아름답고 신기한 법이다.
--- 「1장 피아노 없이는 못 사는 시골 소녀」 중에서

일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노력했음에도 당장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낙심하기는 이르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노력이라는 이름의 빛이 나를 비추는 날이 꼭 온다. 그 노력이 진심이었다면. 해를 거듭할수록 거리는 나를 성장시키고 가르침을 주는 최고의 학교가 되었다. 거리는 아무 조건 없이 나를 받아주었고, 거리에서 함께했던 피아노는 ‘청년 문아람’의 마음을 예쁜 소리로 담아 세상에 전해주었다.
--- 「2장 낯선 도시에서 거리의 피아니스트가 되다」 중에서

우리 삶을 예술 작품이라고 하면 살아가는 모습은 곡이 완성되는 과정과 닮았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지우는 일이 더 많을 때가 있고, 연필로 쓴 자국보다 지워낸 자국이 만든 얼룩이 더 진하게 남기도 한다. 지운다고 끝이 아니다. 지우개 가루를 털어낼 힘이 없을 때도 있고, 쓴 것도 없는데 연필심은 짧아져서 다시 깎아야 할 때도 있다. 그러면서 고되고 지겨운 과정을 거쳐 완성된 멜로디 하나에 웃음 짓는다. 곡 전체가 만들어진 것도 아닌데 선율 하나에 다음 선율을 발견할 자신감을 얻는다. 각자의 삶에서 작가인 우리가 행복과 진심을 벗 삼아 삶이라는 예술을 아름답게 가꿔갔으면 좋겠다.
--- 「3장 작곡가의 길로 들어서면서」 중에서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 깊이 파고드는 신비한 선물이다. 피아노 앞에 앉아서 살아가는 동안 내 음악과 연주가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었다. 음악만큼 값지게 받는 선물이 있다면 ‘오늘’이라는 시간이다. 시간 안에 있는 자연, 공기, 가족, 친구들…. 늘 곁에 존재해서 당연하게 여겼을지 모르는 많은 것이 값을 지불하지 않고 거저 받은 선물이다.
--- 「4장 음악에 기댄 이야기」 중에서

오늘과 오늘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내 삶의 중심에는 늘 꿈이 있다. 다른 건 몰라도 꿈을 향해 걸어가는 문아람의 오늘들은 날로 단단해지고 있다. 물론 부딪히면 깨지고 조각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는 날도 오늘의 연장선에 있다.

--- 「5장 아람의 생각들」 중에서

출판사 리뷰

◆ ‘말하는 손가락’ ‘거리의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음악과 삶

대학가, 백화점, 관공서, 빌딩 숲 사이…, 문아람은 피아노가 있고 자신의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피아니스트다. 웅장한 무대만을 고집하지 않고 대중 곁에 다가가 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이는 그녀가 이번에는 음악이 아닌 글로 마음을 전하고자 펜을 들었다. “제가 하는 모든 공연에는 대화와 소통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교보문고 보라쇼, 청춘마이크 아트&북 콘서트 등에서 피아노 연주 못지않은 따스한 말로 청중에게 위로를 전하는 연주자 문아람. 그녀가 공연장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냈다. 음악과 글 곁에서 평생을 살아가고픈 문아람의 첫 에세이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에는 여덟 살 때부터 피아노를 향한 일편단심으로 꿈만 보고 달려온 그녀의 치열했던 삶과 음악을 향한 순애보가 펼쳐진다.


◆ 꿈을 먹으며 살아가는 피아니스트의
피, 땀, 눈물 어린 도전기가 마음을 울린다!


저자는 ‘평생 피아노를 치며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피아노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책의 전반부에는 10대 시절부터 예식장 연주 아르바이트로 교통비를 마련해 장거리를 오가며 음악을 배운 이야기를 비롯해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간 도전의 시간을 소개한다. 순수 국내파 출신으로 유튜브 연주 영상 조회 수 800만에 이르는 인기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그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두 발로 뛰어다니며 자신이 설 자리를 찾았고, 연주를 거듭할수록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무르익어 갔다. 책의 후반부에는 이처럼 차츰 열매를 맺어가는 자신의 음악 세계와 진심을 담아 써 내려간 자작곡에 대한 사연을 실었다. 피아니스트를 넘어 작곡가로 거듭나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야기는 독자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누구나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하나쯤은 있다. 문아람은 말한다. 자신을 믿고 응원하는 순간, 삶이라는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청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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