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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아이들과 함께 생각 따라잡기
02 열 가지 기본원칙 03 생각하기에 대해 생각하기 04 기록하라 05 손가락 궁리도구 06 분위기를 만들어라 07 얘들아, 알아둘 것이 있단다 08 빼어난 사고 09 빼어난 사고, 실전에 나가다 10 분류 게임 11 좋은 점, 나쁜 점, 생각해볼 점 12 빵에서 고소한 토론 냄새가 나요 13 꽃병에서 토론향이 피어나요 14 토론아, 반가워 15 책이랑 영화에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16 대중매체가 수상해요 17 든든한 도우미, 궁리도구 18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생각이 건네는 말에 귀 기울여라 - 생각 따라잡기, 학교에서 해봐요 -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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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마들이여!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애들을 잡지 말고, 생각을 잡자!
사례1. 재민_ 엄마, 오늘 학교에서 ‘홍길동전’ 읽었어요. 엄마_ 응, 그랬어? 재민_ 나도 나중에 홍길동처럼 될 거야! 엄마_ 아이구 우리 재민이, 나중에 훌륭한 사람 되겠구나~! 사례2. 재민_ 엄마, 오늘 학교에서 ‘홍길동전’ 읽었어요. 엄마_ 응, 그랬어? 재민_ 나도 나중에 홍길동처럼 될 거야! 엄마_ 왜 그런 생각이 들었어? 재민_ 멋있잖아요. 의리의 사나이! 엄마_ 그래 참 멋지지~ 음... 그런데 홍길동이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긴 했지만 그 일을 하기 위해 누군가의 물건을 훔쳤다면 과연 옳은 일일까? 기혼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것에 대한 워킹맘들의 조바심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안 그래도 교육열 높은 대한민국에서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어떻게든 그 공백을 메워주려 노력하지만 퇴근하고 돌아오면 몸은 파김치가 되어버리기 일쑤고, 집안일을 하는 틈틈이 아이와 대화하려고 노력하지만 단답형으로 끝나게 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옆에서 조잘조잘 떠드는 아이에게 신경질을 내게 되기도 한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내주지 못한 그놈의‘시간’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온갖 학원에 보내고 있지만,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면서도 정작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바탕은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조기교육, 사교육 대신 일상적인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더불어 아이들만의 엉뚱함과 톡톡 튀는 상상력을 논리력, 어휘력과 함께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과연 어떨까? 언젠가부터 대학입시에서도 논술이 당락을 좌우하고,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논리력과 어휘력이 우수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사람이 각광받는 시대인 것이다. 어릴 때부터 받아온 교육들로 인해 전공 관련 업무능력은 높을지 모르나 정작 조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다. 기본을 미뤄둔 그동안의 교육 탓이리라. 이들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얻게 되는 정서적인 기쁨이나 성장 또한 맛보기 힘들다. 그렇다면 어떤 학원에 보내야 이런 능력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논술학원에 보내면 해결될까? 아니다. 바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키울 수 있다.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엄마와 유대감을 느끼는 동시에 신뢰감을 갖게 되는 장점까지 일석이조의 교육 효과를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