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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우렁이 색시10화 선녀와 나무꾼11화 견우와 직녀12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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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차이 극복을 꿈꾼 신화와 사랑 이야기 」우리의 신화엔 슬픈 사랑 이야기가 많아요. 양반과 평민으로 신분을 나누던 시절엔 높은 신분의 사람과의 사랑은 꿈같은 일이었기 때문이에요. 바로 용궁에 사는 공주와 땅에 사는 농부, 하늘에 사는 선녀와 산에 사는 나무꾼처럼 말예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착하고 성실하게 살면 신분 차이를 극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기회를 잘못된 방식으로 붙잡으면 끝까지 행복할 수 없다고 알려주었어요.이야기를 읽으며 우리가 농부라면, 우리가 나무꾼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함께 생각해 봐요. 그러면 우리는 이야기 속 사랑보다 더욱 따듯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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