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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년이 읽고 싶은 생각동화 2
김학선
파랑새어린이 199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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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꺽다리 삼촌 만세

2. 비는 왜 올까요?

3. 거울 속의 아이는 누구인가요?

4. 나무도 아픈 것을 정말 알까요?

5. 꽃씨는 살아 있는 것일까요?

6. '개조심'글자가 무서울까요?

7. 징그러운 벌레는 왜 생겼을까요?

8. 동물을 사랑하면 고기를 먹을 수 없나요?

9. 학교는 왜 가야 하나요?

10. 거짓말은 모두 나쁜 것인가요?

저자 소개 1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경향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문단 생활을 시작했으며 해강아동문학상과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있으며, 숭의여자중학교 교감 선생님으로 재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말썽꾸러기 갈게》 《꽃새》 《엄마의 뜰에는》《채송화 나라의 나팔수》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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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학선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하셨고, 제10회 해강아동문학상, 제17회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하셨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초등 학교 교과서 집필위원이십니다.
저서로는 '꽃새 찌루' '채송화 나라의 난쟁이 나팔수' '숲에서 쫓겨난 난쟁이' '엄마의 뜰에는' '역사가 재미있다, 이야기가 재미있다'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7쪽 | 188*254*15mm
ISBN13
9788970571201

책 속으로

"아이고, 배 부르다!"
남자 아이들은 불룩 나온 배를 북처럼 두드리며 다녀요. 여자 아이들이 그걸 보고 막 웃어요. 현이도 웃었어요.
그 때였어요. 같은 반 진표가 꽃나무 가지를 들고 다니는 게 보였어요.
"어머, 쟤 꽃을 꺽었나 봐."
수진이가 보고 소리쳤어요
"야, 너 그거 어디서 났어?"
인숙이가 진표의 팔을 잡으며 물었어요.
"저기서 났다. 왜?"
진표는 돌아다보며 인숙이를 노려봐요.
"너 그거 꺾은 거지?"
"그건 왜 물어?"
"빨리 말해 봐. 꺾은 거지?"
여자 아이들이 갑자기 우르르 모여들었어요.
"저기서 났다. 왜 그러냐?"
진표는 지지 않고 말해요.
"너 선생님께 이른다. 왜 꽃나무를 꺽어 갖고 다니니?"
"치, 잘난 체하지마. 너희들이 봤어?"
진표는 꽃나무를 집어 던지고 가 버립니다.
현이는 꽃나무를 집어 들었어요. 벌써 예쁜 꽃이 시들어 있었어요.

--- p.38-39

"아이고, 배 부르다!"
남자 아이들은 불룩 나온 배를 북처럼 두드리며 다녀요. 여자 아이들이 그걸 보고 막 웃어요. 현이도 웃었어요.
그 때였어요. 같은 반 진표가 꽃나무 가지를 들고 다니는 게 보였어요.
"어머, 쟤 꽃을 꺽었나 봐."
수진이가 보고 소리쳤어요
"야, 너 그거 어디서 났어?"
인숙이가 진표의 팔을 잡으며 물었어요.
"저기서 났다. 왜?"
진표는 돌아다보며 인숙이를 노려봐요.
"너 그거 꺾은 거지?"
"그건 왜 물어?"
"빨리 말해 봐. 꺾은 거지?"
여자 아이들이 갑자기 우르르 모여들었어요.
"저기서 났다. 왜 그러냐?"
진표는 지지 않고 말해요.
"너 선생님께 이른다. 왜 꽃나무를 꺽어 갖고 다니니?"
"치, 잘난 체하지마. 너희들이 봤어?"
진표는 꽃나무를 집어 던지고 가 버립니다.
현이는 꽃나무를 집어 들었어요. 벌써 예쁜 꽃이 시들어 있었어요.

--- p.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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