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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도시의 시간 문맹(文盲)의 품 나는 친구일까 모든 이름은 시를 품고 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말 하나 기르는 사월의 등에 밝히는 오 촉 등 하나 누구나, 오직 나 홀로 높은 선생님, 곧 목화꽃이 피겠습니다 국보제약 골목에서 서성이는 붉은 꽃잎 벼린 말에 데다 제2부 바람 세 시간 햇볕 다섯 시간, 단양에는 그가 산다 마흔의 강을 건너는 강아지풀의 투덜거림 모멸의 시대를 가로질러 온 믿음직하고 위험한 울음과 질주 비뚤어진 등에 오 촉 등 하나 못다운 못이 못답게 박히고 지상의 빈자리는 저 하늘에 벽에 갇힌 존재, 벽을 여는 시 류선열 동시의 시정신과 형상화 방법 제3부 문학관 유감 충북 지역 문학관의 현재와 미래 권태응 기념사업의 현황과 방향 단무지 그대, 도미니카 아네모네 한 송이 흑산에 달이 지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