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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부주술
1. 부적의 종류 2. 부적파의 맥 3. 부적작성 금기일 4. 부적수련과 성생활 5. 부적 수련 시 경계해야 할 것 6. 부적의 구성요소 7. 부적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8. 신단 9. 부적을 작성하기 위한 준비물 제2장. 신을 청하는 법식 1. 상향 2. 봉차 3. 칙정부 4. 수찬 5. 쇄정 6. 향찬 7. 정구신주 8. 정심신주 9. 안정신주 10. 정삼업신주 11. 정단신주 12. 안토지신주 13. 정천지신주 14. 금광신주 15. 청고, 청신문 제3장. 호신평안부주법 1. 주문 2. 부적작성 3. 주문 제4장. 혼백회귀본신부주법 1. 유아에게 나타나는 경기를 판단할 때 2. 주문 3. 부적작성 4. 주문 제5장. 거사법 1. 증상 2. 주문 3. 사기를 쫓아내는 순서 제6장. 실용치병부록편 1. 주문 2. 부주술의 순서 3. 질병에 따른 부적 제7장. 문답집 1. 공부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2. 신성에 대하여 3. 경문은 어떻게 사용하는가? 4. 신성을 받들어 공경하며 예를 갖추는 예법 제8장. 경문집 제9장. 실용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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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의 힘은 자신이 가진 그릇의 크기만큼만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평생 동안 100의 재운을 가진 사람에게 일 년 동안 100의 재운을 벌고 쓰게 만들어 버린다면 그 사람은 재운이 소멸하여 오히려 나쁜 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p.22 사람은 살아가면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교차하게 되어 있다. 그 나쁜 일들 중에 사고나 사망 등에 이르는 일들이 있다면, 또 그것을 어렴풋이 예측하게 된다면 누구나 그 나쁜 일들을 피하려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뚜렷한 검증 없이 어느 곳이든 찾아가 고민을 말하면, 부적 한 장에 50~200만 원을 제시하고, 또는 기원, 굿 등을 권하며 500~1,000만 원을 부르며, 만약 이런 방제(防除)를 받지 않으면 더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는 협박 서린 말만 듣고 상처 받기 일쑤인 경우가 많다. --- p.61 정신 또는 질병에 관계된 모든 부적은 의사에게 먼저 진료를 받아 본 후에 해결이 되지 않을 때 사용함을 꼭 지켜야 한다. 특히 정신과 질병에 관련된 부주법은 한 번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상태에 따라 꾸준히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한 번에 효과를 보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 p.71 거사법은 나쁜 기운(邪氣)을 물리치는 부주법으로써 의사들의 검사에도 드러나지 않는 두통 같은 증상,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여러 가지 사고, 또는 산이나 들에 표시되지 않는 기도처 같은 곳을 접(接)한 후 생기는 나쁜 일들과 의문의 질병(疾病)들에 대한 부주법이다. 만약 이런 사기(邪氣)를 접한 정신과 신체 상태를 방치해두면 치료되지 않는 결과는 낳을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은 병원에서 의사와 상의하고 치료를 받았음에도 지속될 경우 치료와 함께 이 부주법을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 p.81 병을 다스리는 치병부(治病符)를 말할 때 몇 번이고 잔소리를 해도 부족함이 없는 말이 “우선, 병원을 가고 나서”라는 말이다. 여기에서 소개된 방법은 위통을 심하게 앓는 사람이 약을 먹고도 진통이 더딜 때 사용한다든지, 만성질환(慢性疾患)이라 더 이상 약을 먹으면 곤란한 지경에 빠졌을 때 사용하는 것과 같이, 지속된 병에 약과 함께 사용할 때와 약을 구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p.89 이 내용을 익혀 얻고자 하는 것은 이것을 배울 당사자의 결정과 태도에 달려 있는 것이다. 신성(神聖)을 장난으로 여기고 가볍게 대하서나 공경(恭敬)하는 마음 없이 이것을 익힌다면 헛수고만 하고 공을 들은 보람이 없게 된다. 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한 신성하고 특별한 장소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 장소는 자신의 집안 신단(神壇), 또는 재단(齋壇)이어도 좋다. 다만 그 장소가 항상 그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 p.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