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
육식저택정크아내에게 보내는 세 통의 편지짐승의 기억작가 후기
|
Yasumi Kobayashi,こばやし やすみ,小林 泰三
고바야시 야스미의 다른 상품
주자덕의 다른 상품
|
『앨리스 죽이기』의 작가가 들려주는 환상특급 같은 이야기들『앨리스 죽이기』를 대표작으로 한 ‘메르헨 죽이기’ 시리즈는 우리들이 잘 아는 동화 속의 주인공을 소재로 SF와 미스터리 스릴러를 접목시킨, 뛰어난 상상력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작가인 고바야시 야스미는 일본 내에서 전통 있는 SF 대상과 호러 대상의 수상력을 소유한 뛰어난 작가입니다. 그는 오사카 대학 대학원 기초 공학 연구 과정을 거쳐 유명 전자 제품 업체의 신소재 연구 개발자로 근무했던 우수 인재였습니다. 그런 그가 「장난감 수리공」이란 단편으로 일본 호러 대상을 수상하고, 동명의 단행본 단편집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로 제작되면서 전업 작가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흔히 말하는 ‘이과’와 ‘문과’의 두뇌를 모두 소유한 그는 수십 년 전통의 SF 대상인 ‘성운상’을 수상하면서 천재 작가로 인정받게 됩니다.소설가로서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은 신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며, 이야기를 ‘창조한다’는 개념에서 선천적인 재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거칠고 낯설지만 소설가 고바야시 야스미는 그런 능력을 소설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그의 초기 작품집으로서 여러 장르의 소설 잡지에 게재된 단편들을 모은 『육식저택』은 그런 그의 날것 같은 상상력을 맛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장르로서 SF, 호러, 미스터리는 결코 따로 존재할 필요가 없고 이들을 혼합하면 어지간한 명품 요리 이상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좋은 예입니다. 이런 다채로운 상상력이 쌓여 『앨리스 죽이기』 같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육식저택』은 스스로가 장르가 된 작가 고바야시 야스미의 시작점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읽는 재미는 기본이니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