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응답하라 포니원
포니를 만든 별난 한국인들
강명한강태호 편저
컬쳐앤미디어 2022.04.01.
베스트
공학 48위 공학 top20 2주
가격
17,000
10 15,300
YES포인트?
8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카드뉴스10
카드뉴스11
카드뉴스12
카드뉴스13
카드뉴스14
카드뉴스15
카드뉴스16
카드뉴스17
카드뉴스18
카드뉴스19
카드뉴스20
카드뉴스21
카드뉴스22
카드뉴스23
카드뉴스24
카드뉴스25
카드뉴스26
카드뉴스27
카드뉴스28
카드뉴스29

상세 이미지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35년 만에 드리는 인사

제1부 배우면서 세운 엔진공장
1장 왕이 된 토끼
2장 호랑이 등에 올라타다
3장 아라반 소장
4장 언어장벽
5장 하루는 25시간, 일주일은 8일
6장 말 못 하는 고민
7장 경력사원이 없는 엔진부
8장 공학자가 아닌 기술자가 되라
9장 땀과 집념 그리고 용기
10장 실패를 딛고
11장 악당
12장 별난 한국인

제2부 도약을 위한 모색

13장 달 따러 가자
14장 이제는 공작기계다
15장 해보고야 알게 된 우리 능력
16장 도면 없는 톱니바퀴
17장 아들 낳는 산실
18장 Sure, it’s the best plant!
19장 휘청거리는 철판과 들뜨는 페인트
20장 페인트 공장의 물
21장 일하기 편한 직장
22장 1만 명이 한 사람같이
제3부 세계로 뻗는 길
23장 기술은 곧 상품이자 국가 경쟁력
24장 돼지고기 회를 먹다
25장 디젤엔진 개발
26장 미래의 예측은 신중하게 최선을 다해
27장 네마와시
28장 정주영 회장과 구보 회장
29장 이루어지지 않은 라이벌과의 제휴
30장 포니를 만든 별난 한국인들
헌사 과거에서 미래로 울리는 메아리

나가며 플라스틱 모델 자동차

저자 소개 2

저자 강명한은 1935년 함흥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기계쟁이’가 될 꿈을 가져 청주공고 기계과에 입학하였고, 서울공대 기계과를 졸업하였다. 기계공업이 보잘 것 없던 1959년, 대한중기에서 시작하여 동양시멘트, 현대시멘트로 직장을 옮기면서 한국 최초의 전로제강, 2호 소성로 설치, 및 새로 짓는 공장의 기획·건설·시운전 등 개척적인 일로 경험을 쌓았고 효림산업사를 세워 광주·인천·서울 보광동의 취수장·정수장 등, 당시로는 최신 설비를 설치, 시운전하였고 근무자들의 교육을 했다. 1973년 여름, 포니 개발을 기획 중이던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엔진부장으로 포니엔진의 국산화를
저자 강명한은 1935년 함흥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기계쟁이’가 될 꿈을 가져 청주공고 기계과에 입학하였고, 서울공대 기계과를 졸업하였다. 기계공업이 보잘 것 없던 1959년, 대한중기에서 시작하여 동양시멘트, 현대시멘트로 직장을 옮기면서 한국 최초의 전로제강, 2호 소성로 설치, 및 새로 짓는 공장의 기획·건설·시운전 등 개척적인 일로 경험을 쌓았고 효림산업사를 세워 광주·인천·서울 보광동의 취수장·정수장 등, 당시로는 최신 설비를 설치, 시운전하였고 근무자들의 교육을 했다. 1973년 여름, 포니 개발을 기획 중이던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엔진부장으로 포니엔진의 국산화를 맡았고, 뒤에 이사·상무·생산본부 부본부장(공장장)으로 트랜스미션·리어액슬 공장, 공작기계사업부의 창설, 마크IV의 개발 및 당시 현대자동차의 하나뿐이던 울산공장의 자동차 생산 전반을 총괄했다. 1980년 말, 현대를 나와 85년 여름까지 쌍용중공업의 전무·공장장을 역임했고, 창원엔지니어즈를 설립하여 기술경영 컨설팅을 하였다. 1993년 새로 설립된 삼성자동차의 부사장으로 스카우트 되었고 동사가 르노삼성 자동차로 개편되는 1996년까지 생산기술을 총괄하였다. 2011년 창원에서 지병으로 작고.

편저강태호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3 출생. 서울공대 조선공학과 82학번 재학중 카투사(KATUSA)로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 졸업후 현대자동차에 입사. 승용차체설계부 외장과에 근무하며 자동차 외장부품 설계에 참여. 현대자동차 퇴사하여 여러가지 잡무를 경험하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치과의사가 되기로 결심, 미국에 유학하여 IUSD(Indiana University School of Dentistry)에 입학 및 졸업. Temple University Kornberg School of Dentistry에서 Advanced Education in General Dentistry 교육 이수. 미국 펜실베니아주
1963 출생. 서울공대 조선공학과 82학번 재학중 카투사(KATUSA)로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 졸업후 현대자동차에 입사. 승용차체설계부 외장과에 근무하며 자동차 외장부품 설계에 참여.
현대자동차 퇴사하여 여러가지 잡무를 경험하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치과의사가 되기로 결심,
미국에 유학하여 IUSD(Indiana University School of Dentistry)에 입학 및 졸업.
Temple University Kornberg School of Dentistry에서 Advanced Education in General Dentistry 교육 이수.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치과의원 개원 및 치과 진료.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0*210*30mm
ISBN13
9791197552106

책 속으로

“이봐, 미스터 강, 당신 엔진 좀 알아?”
1973년 5월 하순 어느 날 오후, 서소문에 있는 배재빌딩 5층에 자리 잡은 현대자동차 사장실에서였다. 정세영 사장이 며칠 전부터 나를 찾더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그동안 인사도 못 드려 송구하던 차에 겸사겸사 찾아갔는데 마치 늘 보는 사람에게 무심코 던지듯 정세영 사장이 내게 거두절미하고 불쑥 물었다.
--- p.19

1973년 6월 초순경,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지 3일째 되던 날, 구내식당에 혼자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 대부분 직원들의 식사가 끝난 후라, 조용한 탓에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몇몇의 이야기가 크게 들렸다.
“아이고, 이제 우리 회사 정말 큰일 났습니다. 처음엔 1만 대라고 하더니 며칠 후 2만대로 바뀌고, 점점 불어나더니 지금은 5만 대까지 왔는데, 얼마나 더 크게 잡을지는 아무도 모른대요. 이게 대체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아니, 연간 5천 대도 간신히 팔릴까 말까 한 판국에 연간 5만6천 대를 만들겠다니, 머리가 어떻게 된 게 아닐까요?”
“맞아요, 완전히 돌았어요. 게다가 외국과 기술제휴도 없이 독자적으로 만들겠다네요, 나 원 참, 그게 어디 되겠어요? 아이고, 해도 해도 정도껏 해야지!”
--- p. 30

내가 세 명의 후배 직원을 데리고 미쓰비시 교토 제작소로 엔진 제조과정을 배우러 떠난 것은 1973년 11월 초였다. (중략) 아라이 소장의 명성은 이미 알고 있었던 터라, 우리는 미쓰비시의 최고 권위자를 만난다는 흥분과 긴장감에, 의자 끄트머리에 엉덩이를 걸친 채 목을 죽 빼고 앉아 있었다. 곧 누군가가 종종걸음으로 빠르게 걸어 들어왔다. 우리는 반사적으로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아라이 소장이었다. 그는 키가 아주 작고 왜소한 체구의 사나이로, 일본인 중에서도 꽤 작은 편에 속했다. 좀 재미있게 표현하자면, 얼굴은 흡사 며칠 굶은 원숭이 상과 유사했고, 유달리 번쩍거리는 눈으로 빤히 노려보는 모습이 마치, 상상으로 그려보았던 일본 역사책 속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불쑥 현실로 툭 튀어나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 p. 41

추천평

IT 관련 정보공학과 전자공학의 발달은 사회를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 계공학 분야도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대전환기를 살아가는 우리 젊은 세대의 의식을 깨우고 미래를 재단하는데 나침반 같은 지침서가 될 필독서이다. 엔지니어는 물론 우리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제조업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층의 독자, 그 리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우리 젊은이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과거이지만 현재이 고, 또 미래에도 활약할 포니맨들, 그들의 지혜와 숨결을 가득 실은 시간여행으로 어제의 무기력한 나, 구태의연한 일상을 탈출하여 새로운 희망의 신세계로 비상하고픈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 이성환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태동기에 있던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당시의 고유모델 개발의 생생 한 스토리가 현재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전기, 수소차,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 모습과 는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읽으며 따라가다 보면 선배 공학인들의 열정과 불굴의 의 지로 오늘날 우리나라가 자동차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된 배경과 근간을 엿볼 수 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모든 경영인은 공학의 원리와 더불어 그것이 적용되는 생산현장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주는 이야기로 기본을 이해하고 할 수 있다 는 자신감과 충실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가 인상적이다. - 민경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항공학부 교수)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모델인 포니는 한국 자동차 공업의 자립을 선언한 모델로, 자동차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차이다. 이 책은 오래 전 한국을 떠나 약 20여 년간 외국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로 살고 있는 나에 게, 그 제목만으로도 어린 시절 포니를 실물로 처음 봤을 때의 향수를 자극시키기에 충분 했다. 게다가 마치 오래 전에 적어 두었던 메모를 우연히 찾아 읽는 듯해서 그 당시의 생생 한 현장감을 마음 속 깊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1980년대에 쓰여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수소차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내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오래된 추억 앨범을 보는 가벼운 기분으로 첫장을 넘겼는데, 대한민국 출신 디자이너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면서 마지막 장을 덮었다. - Junmo Park (Ford Motor Company, Senior designer)
굳이 포니를 몰라도, 자동차를 알지 못해도, 기계공학과 담 쌓고 지내던 이들에게도 충분 히 흥미로운 내용이다. 기계과 공학적인 내용이 주로 서술돼 있지만, 아버지의 일기장을 꺼내보는 것처럼 촉촉하고 감미롭다. 설계 도면을 수채화처럼 그려낸 필체를 따라 들어가 면, 왠지 모를 자신감과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콧등을 콕콕 찔러낸다. 자동차를 좋아하 는 한국인이라면 뿌듯하게 간직해야할 소중한 책이다. - 장진택 (미디어오토 기자, 전 기아차 디자이너, 현 자동차 저널리스트)

리뷰/한줄평15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5,300
1 1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