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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 4

이효영_내게도 늘 엄마였어 · 9

서동호_행복을 찾아서 · 41

강현철_내차타고 유라시아 횡단하기 · 71

안희진_도비, 공주를 만나다 · 103

진수민_사랑할 수밖에 · 129

정하나_위로받고 싶은 날 · 149

최은호_그녀들 · 171

저자 소개 7

현재 6.7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새내기 인플루언서이다. 살아가다 보면 문득 놓치고 싶지 않은 생각이나 감정, 찰나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런 날들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오늘도 나의 일상을 적어 내려간다. 내가 펼쳐낸 모든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속에 따스한 휴식으로 스며들어 평온함이 더해지기를.
초등학교 시절 영화, 만화 등의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소비하며 작가들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꼈다. ‘나도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공학을 전공하고 엔지니어로 업을 이어가게 되면서 어릴 적 갖고 있던 꿈과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즐거워할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은 마음 속에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 이제 그 한걸음으로 세상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
2018년 5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무려 2년 7개월 동안 약 30개국 7만 킬로를 달리면서 닥치는 대로 세상에 부딪친 한 남자가 있다. 여자 친구와 함께 1평 남짓한 차 속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34일동안 11000km 달려 유라시아를 횡단하였다. 이 여행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강도 아니고 야생 곰도 아닌 동행이라는 것을 알았다. 차를 가지고 해외여행을 하다 보니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유라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가는 색다른 여정을 남은 인생 꼭 경험해 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대한민국 65만 명 취업준비생 중 하나였다. 바늘구멍 뚫으며 열정 가득 품고 들어왔건만 회사는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었다. 권력을 쥐고 사자처럼 군림하는 상사, 그 밑에서 온갖 아부와 아첨을 떠는 하이에나 같은 상사, 부하직원에게 자기 일 떠넘기며 얌체같이 구는 뻐꾸기 같은 상사. 좀비에게 물리면 좀비가 되듯 나 또한 ‘동물의 왕국’ 일원이 되어가고 있었다. 공주를 만나기 전까진!
어린 시절 “우리 딸은 참 글을 예쁘게 써.”라는 엄마의 한마디가 좋아 글을 쓰기 시작했고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는 글을 써보고 싶어 작가가 되었다. 마음이 담긴 책은 누군가에게 감정과 생각을 지지해 주는 통로가 되리라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은 늘 있으니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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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좋아한다. 처음엔 그냥 예뻐서 좋았다. 나중엔 어둠 속에서 혼자 반짝거리는 게 부러워서 좋았다. 어느 날은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것 만으로 잡생각이 사라지길래 좋았다. 그러다 다시 넋을 잃을 만큼 밝고 예뻐서 좋았다. 이유가 뭐였든 별을 보는 순간에 늘 위로를 받았다. 나도 누군가에게 별과 위로와 힐링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아무도 모르게 꽁꽁 감춰두고 싶은 마음과 누구에게라도 털어놓고 싶은 마음이 충돌할 때가 있다. 홀연히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가도 붙잡아주는 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모순된 생각에 빠진다. 드라마틱한 변화 없이 그저 꾸역꾸역 버텨내다 보니 괜찮아지기도 하더라 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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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148*210*20mm
ISBN13
9791166661303

출판사 리뷰

들어가며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간다. 마치 삶의 목적이자 이유라도 된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행복은 꿈처럼 아득한 존재가 아니라 어쩌면 매일 스쳐 지나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때때로 버겁고 힘든 순간에 가려 알아보지 못할 뿐.

모든 과정의 끝에 다다르니 처음 발걸음 했던 그때가 떠오른다. 직업이나 나이, 사는 곳도 제각각이지만,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 그 하나로 한자리에 모인 우리는 마음의 온기를 나누며 긴 여정을 함께 시작하였다. 글쓰기를 통해 무엇보다 고된 시간을 이겨내는 인내와 끈기를 배웠다. 원고를 스스로 기획하고 일관된 주제로 차곡차곡 써 내려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문장 하나를 몇 시간째 붙잡고 앉아 쉼표 하나, 조사 하나, 수식어 하나를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지.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를 찍기까지 나의 흔적을 얼마나 돌아 보아야 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생각해 보면 그 순간에도 나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체가 설레고 가슴 벅찼다. 그렇게 우리는 ‘나’에게 집중했고, 마침내 한 권의 책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삶 속의 다양한 만남을 엮어 세 편의 소설과 네 편의 에세이, 저마다의 사연과 그 과정에서 찾아낸 행복이 담겨있다. 부디 우리의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 한 켠에 닿아 따뜻한 봄바람처럼 감싸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는 묻고 싶다.
“당신에게 행복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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