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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어머니의 참회록
어머니의 주소
어머니의 조간신문
기억상실증
어머니의 고백
숲속 요양원
어머니의 고독
친정 갔다 오는 길
어머니의 손
하늘이 무너져도
견고하게 버티기
하늘 한 구석을 비운다
지붕 위에 구름
제비꽃
가족
아욱 된장국
팔목이 저려오면
어머니는 사투리를 쓰지 않았다
어머니의 참회록
새벽부터
시들지 않는 꽃

제2장 모성은 늙지 않는다
속을 보이지 않는다
새벽 다섯 시
말을 걸지 않아도
보이지 않을 때
삭신이 쑤실 때
양로원
포장마차 아저씨
수족관
쉽게 쓸 수 없는 시
무공해 씨앗
봄눈 오는 날
집 떠났다 오면
우리 동네 김밥집
불 속에 물이 있다
비에 젖는다
작은 별
몸살을 앓고
모성은 늙지 않는다
따스한 리듬
주민등록 번호

제3장 반백의 아내
낙엽 한 장
유배 가는 길
시인의 집
영혼의 군살
바람이 지나가도
딸자식을 보내고
꽃집 주인
구름 속 이야기
낙엽이 지는데
반백의 아내
식지 않는 말
낙엽이 지는 날
울고싶다
초록별
꽃잎과 바람
잔주름
구산동마을
빛고운 김치맛
침침한 눈
기도하는 아내

저자 소개 1

시인, 문학박사, 가천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울란바타르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어문회 편집위원, 이대동창 문인회 임원, 화백문학 편집주간, 세계전통시인협회 부회장, 초우문학회 대표. 저서로는 시집으로 「숲으로 가리」, 「첫눈이 오면」, 「숲속 이야기」, 「페루의 숲」, 「별 이야기」, 「나비」, 「싸리꽃」, 「눈이 내린다」, 「청도에 내리는 비」, 「나팔꽃」, 「나무와 바람」과 비평집 「사이」 시화집 「나비의 기도」 등이 있으며, 그 외에 「한국신선시의 이해」, 「한국여성과 문학」, 「행복한 시인의 사회」, 「이제 희망을 노래하련다」(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시천시조문학상,
시인, 문학박사, 가천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울란바타르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어문회 편집위원, 이대동창 문인회 임원, 화백문학 편집주간, 세계전통시인협회 부회장, 초우문학회 대표. 저서로는 시집으로 「숲으로 가리」, 「첫눈이 오면」, 「숲속 이야기」, 「페루의 숲」, 「별 이야기」, 「나비」, 「싸리꽃」, 「눈이 내린다」, 「청도에 내리는 비」, 「나팔꽃」, 「나무와 바람」과 비평집 「사이」 시화집 「나비의 기도」 등이 있으며, 그 외에 「한국신선시의 이해」, 「한국여성과 문학」, 「행복한 시인의 사회」, 「이제 희망을 노래하련다」(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시천시조문학상, 박종화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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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51쪽 | 200g | 130*205*9mm
ISBN13
9791191992151

출판사 리뷰

문복희 시인은 앞서 발간한 시조집 『나팔꽃』에서 새 세상을 여는 ‘한 줄기 빛’을 소망했습니다. 어쩌면 그 빛은 보이지 않는 세상을 드러내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볼 수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정당하고 진실이겠습니다만 실상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절실합니다. 그것은 믿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보는 것은 확인일 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은 그 깊은 심연의 뿌리에서 피어나는 새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새해 첫날부터 문 시인의 새 시집 『어머니의 고백』을 먼저 읽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가끔 금강 고마나루를 안고 있는 연미산 위로 떠 올라 유난히 밝은 금성을 보곤 합니다. 샛별, 계명성이라고도 불리는 별입니다. 로마에서는 자태가 아름다워서 미의 여신 비너스라고도 불리고, 이집트에서는 이시스 여신의 별이라고도 불립니다. 아름답고 생명을 이끄는 힘을 지녔기에 어머니를 떠올리는 별이기도 합니다.
이 아침 새 시집 원고를 읽으며 샛별을 생각하는 까닭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김홍정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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