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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_005
책머리에 _ 내 생의 근원이자 중심 _01 첫 번째 편지 꾸러미 _ 깨달음_019 두 번째 편지 꾸러미 _ 마음_055 세 번째 편지 꾸러미 _말_083 네 번째 편지 꾸러미 _ 고통_101 다섯 번째 편지 꾸러미 _ 용기_127 여섯 번째 편지 꾸러미 _ 희망고_159 에필로그 _ 꽃사람, 김수덕_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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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계의 전설, 이광희가
이 세상 모든 딸의 마음으로 보내는 사랑의 편지 저자의 어머니 김수덕 여사는 평생 가난하고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을 돌보며 헌신의 삶을 사신 분이다. 말이 가난한 사람들이지 실상은 고아, 걸인, 나환자들이며 사회로부터 처참하게 버림받은 사람들이었다. 생전의 함석헌 선생께서 평생 존경한 여성 두 명을 꼽았는데 한 명은 자신의 어머니였고, 다른 한 명은 김수덕 여사라고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저자 이광희는 20대 중반에 하얏트호텔 지하에 의상실을 열면서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선 이래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로 성장한 실력파이다. 이후 독보적인 감각과 남다른 열정으로 앙드레김과 함께 한국의 ‘오트 쿠튀르’를 대표해왔으며 최고의 디자이너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디자이너로서의 저자의 이력은 더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지만, 정작 그의 삶은 그리 화려하지만은 않았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듯한 소탈하고 담백한 성품으로 인해 화려함과는 일정한 심리적 거리가 있을 수밖에 없기도 했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이러저러한 곡절들과 극심한 내적 갈등을 겪기도 했다. 마음이 갈피를 못 잡고 삶이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흔들릴 때마다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고 삶의 이정표가 되어주었던 건 유훈처럼 남긴 어머니의 가르침이었노라고 저자는 고백하고 있다. 내면에 각인된 생전의 가르침이 등불처럼 현재의 삶을 밝혀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