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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교적 법치국가
2. 관리의 길 3. 모진 바람 속의 꽃 4. 사랑이 모여 사는 사회 5. 조선의 이방인들 6. 전쟁과 평화 7. 건강하게 사는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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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잘난 여자 덕에 출세가도를 달린 남자들이 있는가 하면, 남자의 인생을 망쳐 놓은 간 큰 여자도 많았다. 여자 문제로 인생을 망친 대표적인 인물은 태종의 장남이자 세자였던 양녕대군일 것이다. 태종 10년(1410년) 4월 2일, 양녕대군은 기생 봉지련을 몰래 궁중으로 불러들여 비단을 선물로 주었고, 태종 13년(1413년) 3월 27일에는 평양 기생 소앵을 동궁으로 불러들였다가 관려자 전원이 파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태종 14년(1414년) 10월 26일에는 청평군 이백강의 집에서 연회가 베풀어졌는데, 세자 양녕대군이 초궁장이란 기생을 끼고 방종하게 즐겼다고 한다. 이날 이후 양녕대군은 초궁장과 자주 밀회를 나누었다. 그런데 문제는 초궁장이 큰아버지이자 당시 상왕으로 있던 정종이 아끼던 여자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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