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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주고 그 자체가 메타인지인 단 하나의 과정 _4
| 1교시 | 최상위권의 공공연한 비밀 1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메타인지 _13 2 같은 것을 배워도 ‘실력 차’가 나는 이유 _18 3 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하는 아이 vs 실패하는 아이 _25 4 메타인지가 반짝이는 순간 _33 | 2교시 | 공부 잘하는 아이의 독서 1 메타인지의 알파와 오메가, 메타인지 독서 _39 2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 아이들의 속사정 _46 3 많이 읽으면 잘 읽는다는 건 ‘착각’ _54 4 읽기를 제대로 하면 달라지는 것 _61 5 역량이 되는 초등 독서의 힘 _66 | 3교시 | 초등 메타인지 독서 실전 - ① 읽기 전략 1 우리 아이, ‘어떻게’ 읽고 있나요? _77 2 집중의 문을 여는 마법 버튼 누르기 _83 3 최상위권의 공통점 ‘교과서 제대로 읽기’ _88 4 독서 전, 중, 후에 숨겨진 메타인지의 비밀 _98 5 메타인지를 키우는 ‘질문 대화’ _106 6 길고 복잡한 글을 정확히 읽을 수 있는 ‘구조화 독서’ _117 7 소리 내어 읽기와 기억력 _125 | 4교시 | 초등 메타인지 독서 실전 - ② 읽고 적용하기 1 메타인지 독서 어휘력 향상 비결 - 1단계 : 뜻 정확히 알기 _133 2 메타인지 독서 어휘력 향상 비결 - 2단계 : 다양한 맥락에서 쓰이는 뜻 알기 _139 3 메타인지 독서 어휘력 향상 비결 - 3단계 : 많이 쓰며 숙달하기 _146 4 이해력의 바탕이 되는 배경지식의 힘 _153 5 말하기 독서 _161 6 작은 남다른 생각, 비판적 사고 능력 _168 7 반복 읽기 효과 _175 | 5교시 | 독서는 감정이다 1긍정적인 책 감정 심어주기 _187 2 ‘부정적인 책 감정’을 키우는 부모의 말 _192 3 독서에 대한 자기 결정권 주기 _197 4 독서 습관을 만드는 과학적인 방법 _203 5 함께하면 쉬워지는 ‘습관 만들기’ _209 6 감성을 배우는 책 읽기 _220 7 자신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는 ‘자존감 독서’ _229 8 성장 마인드셋을 기르는 책 읽기 _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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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학생들은 자신이 얼마나 아는지 정확히 몰랐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비교적 정확히 알았던 거예요. 그 차이는 기억력도 IQ도 아닌, 메타인지의 격차였습니다.
--- p. 19 「1교시 | 최상위권의 공공연한 비밀」 중에서 메타인지는 내용을 분석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읽고 나와 연결해 깊이 생각하면서 오래 기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내용이 ‘어렵다’라고 판단하면 쉬운 책으로 바꾸거나 다시 읽어보기 등과 같이 방법을 조절하며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메타인지를 자꾸 쓰게 됩니다. --- p. 39 「메타인지의 알파와 오메가, 메타인지 독서」 중에서 꽤 많은 부모가 소리를 내어 읽는 ‘음독’을 잘하면 ‘당연히 내용도 잘 알겠거니’ 하고 여긴다는 인식이 문제를 키웁니다. --- p. 47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 아이들의 속사정」 중에서 에릭슨 교수가 말한 것처럼 책을 ‘의식적으로 잘 읽으려 노력’하는 것이 메타인지 독서라 할 수 있어요. 스스로 책을 읽는 주체가 되어서 ‘어떻게 읽으면 잘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제대로 읽으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 p. 60 「많이 읽으면 잘 읽는다는 건 ‘착각’」 중에서 메타인지는 ‘기억’과 ‘이해’를 돕습니다. 제대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답니다. 모두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 p. 78 「우리 아이, ‘어떻게’ 읽고 있나요?」 중에서 ‘SQ3R’ 독서 전략은 교과서 읽기나 그 밖의 학습 독서, 그림책, 동화책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 --- p. 95 「최상위권의 공통점 ‘교과서 제대로 읽기’」 중에서 제목과 관련하여 내가 알고 싶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배경지식을 활성화하며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활동이 있어요. 바로, 독서 전/중/후 활동인 ‘KWL 전략’인데 이 또한 메타인지 활동을 하며 읽는 방법입니다. --- p. 99 「독서 전, 중, 후에 숨겨진 메타인지의 비밀」 중에서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찾는 활동이 있습니다. 한 문단에는 문단의 내용을 대표하는 중심 문장이 있어요. 이때 뒷받침 문장은 중심 문장을 자세히 설명하거나 예를 들고 있어요. 이를 파헤치면 글의 장막이 걷히며 전체 글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 p. 118 「길고 복잡한 글을 정확히 읽을 수 있는 ‘구조화 독서’ 」 중에서 말하기 독서’는 그런 점에서 메타인지를 활용한 독서법이라 할 수 있어요. 독서하고 내용을 요약해 말해보거나 알게 된 것을 설명하거나 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나눠보는 것, 질문하고 답하기, 토론하기도 ‘말하기 독서’라고 할 수 있어요. --- p. 162 「말하기 독서」 중에서 읽기 능력이 향상되면 반복해서 읽을 때 메타인지 전략이 잘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처음 읽었을 때와 같은 속도로 읽기보다 어느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집중하지 못해서 지나쳤는지 살펴보면서 핵심 내용 가운데 놓친 게 있다면 줄을 쳐보고, 다시 읽을 때는 표시해 둔 것 위주로 읽어보는 겁니다 --- p. 178 「반복 읽기 효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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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그 자체, 메타인지를 쑥쑥 키워주는 메타인지 읽기
메타인지를 키우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이렇다 할 후속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단비 같은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메타인지를 연구하고 이 분야 권위자들과 공부 마스터, 상위권 학생들의 데이터를 모아 쉽고 친절하게 길을 내비치는 정보가 있습니다. ‘독서’입니다. 아이의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메타인지 과정인 활동이 바로 책 읽기인 까닭입니다. 독서는 복잡한 인지 처리 과정을 거쳐 의미를 파악하는 총체적 지식 활동으로 ‘읽고 이해’하고 ‘기억’하는 일이 포인트인데, 메타인지가 이를 돕습니다. 메타인지는 내용을 분석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읽고 나와 연결해 깊이 생각하면서 오래 기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내용이 ‘어렵다’라고 판단하면 쉬운 책으로 바꾸거나 다시 읽어보기 등과 같이 방법을 조절하며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메타인지를 자꾸 쓰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잘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적용해 보면서 그 과정을 조절하는 힘이 생깁니다. 그냥 독서가 아니라 독서의 주인이 되어 능동적으로 읽을 때 메타인지가 발달하게 되는 거죠. 초등 시기가 메타인지 독서의 양보할 수 없는 최적기 메타인지 책 읽기의 적기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메타인지 독서 능력은 초등 시기에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중/고 중에서 초등이 가장 왕성하게 책을 읽는 시기이기도 하거니와 3, 4학년 땐 제법 긴 글이 등장하고 많아져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본격적으로 시험하는 잣대가 되는 시점이에요. 이때인 거죠. 메타인지를 꾸준히 연습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메타인지 능력을 훈련하는 겁니다. 그래서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의미를 되새기고, 내 경험과 연결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짧게나마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다독여주어야 합니다. 표현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생각을 언어로 정의하고 표현해 볼 때 이해력이 향상되고, 생각이 더 분명해지면서 생각의 힘이 확장되기 때문이에요. 한 문장이라도 기억을 되살려 의미를 생각하고 ‘내가 아는지’ ‘이해한 게 맞는지’ 머릿속에 있는 것을 꺼내 보게 해주세요. 초등 시기부터 ‘적당히 읽는 습관’을 줄이고, 독서도 심화 공부라 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적당히 읽지 않고 깊고 꼼꼼하게 읽는 것, 바로 메타인지 독서의 개념입니다. 정남환 교수는 ‘능동적인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메타인지 책 읽기, 다시 말해 대충 읽는 아이와 제대로 읽기 위한 전략을 활용한 아이에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4학년인 수영이와 혜진이는 독서 논술학원에 다닙니다. 혜진이는 읽는 둥 마는 둥 하더니 과제 하기에 바쁩니다. 질문을 읽고 그 질문에 해당하는 내용을 숨은그림 찾듯이 손으로 짚어가며 그대로 옮겨 적기 급급합니다. 주의를 기울여 읽지 않았으니 제대로 내용 파악이 안 됐고 과제를 하려고 해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다시 읽어보면서 천천히 생각하기보다 그야말로 ‘답 찾기’에만 열중했지요. 책을 보니 수영이는 곳곳에 동그라미를 쳐 놓았고, 메모도 해 놓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를 적어 놓은 것이었죠. 처음, 중간, 마지막에 각각 간단히 내용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을 생각해 적극적으로 읽으려고 노력했던 것이었죠. 한마디로 수영이는 메타인지 전략을 활용해 읽은 거예요. 등장인물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게 되면 더 몰입할 수 있으니, 인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천천히 읽고 동그라미로 표시해서 그 부분에 집중해서 다시 읽어보는 똑똑한 읽기를 한 것이었죠. 자기만의 ‘읽기 전략’을 이용한 겁니다. 사회문제로 대두된 ‘문해력’도 메타인지 읽기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 자신의 이해 정도를 점검하며 어떻게 효과적으로 읽을지 그 경로를 선택해 조절할 수 있어요.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기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거창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어떻게 해 볼까?’ 생각해 보는 겁니다. “엄마에게 어려운 부분은 물어보자” “같은 주제로 쓴 다른 책이 있었는데, 그것도 같이 읽어볼까?” 같은 시도입니다. 메타인지 독서 역량을 키우는 읽기 너머의 읽기 방법 최석영 공부 마스터는 교과서 읽기 노하우를 소개하는데, 메타인지 읽기 전략을 잘 활용했어요. 우선, 책에 나온 모든 글자를 꼼꼼히 읽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왜 그렇지?’라고 자기에게 질문을 던지며 내용을 이해하려 했다고 해요. 시간이 걸려도 한 번 볼 때 최대한 흐름과 인과관계를 이해하려고 했다는데 내용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백지 복습법’을 활용했다는 신유진 공부 마스터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그는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기 위해 빈 종이에 쭉 내용을 적어본다고 합니다.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보다 ‘제대로 끄집어내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공부할 때 반복적으로 읽어서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진짜로 아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대로 읽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읽기 습관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듭니다 여기에 독서 너머의 독서, 메타인지 책 읽기를 할 방법을 모았습니다. 놀이처럼 쉽게 따라 해볼 신박한 정보입니다. 독서의 집중력을 높이는 마법 버튼 누르기 / 교과서 제대로 읽기 / 독서 전, 중, 후 과정에 숨겨진 메타인지 팁 / 메타인지를 키우는 질문 대화 / 길고 복잡한 글이 쉬워지는 ‘구조화 독서’ / 기억력을 높이는 소리 내어 읽기 / 메타인지 어휘력 향상 비결 학습 효과를 배가하는 ‘말하기 독서’ /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읽기 / 반복 읽기가 그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공부 격차를 만드는 메타인지 독서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