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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프레소 008
2. 카츠샌드 013 3. 불고기 034 4. 허니 토스트 077 5. 건빵 088 6. 닭고기 수프 114 7. 베이컨 153 8. 맥주 170 9. 담배 272 10. 디저트 302 후기 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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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등장인물 -
이원일 연방에서 버려져 여자 승조원들로 가득 찬 잿빛 10월에 의무장으로 채용되었다. 특수 임무로 해인과 부부로 위장해 고려연방에 밀입국했지만,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연방 방첩대에 체포된다. 남영동에서 취조받던 그가 요원들에게 끌려가 대면한 상대는 바로 연방의 만인지상, 최 총통이었으니…. 이해인 잿빛 10월의 조리장. 원일과 더불어 특수 임무로 연방에 입국했지만 학회의 고위층이 정보를 흘려 체포될 위기를 맞이한다. 다행히 은혜의 기지로 위기를 벗어나 원일의 어머니를 만난다. 이은혜 현역 여고생. 지난 2년 동안 원일이 전사한 줄 알았던 매스컴에 시달리고, 세상에 씌운 편견에 휘둘려야 했기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원일을 원망한다. 그러나 원일과 해인이 납치될 위기에서 해인을 구해 집으로 안내한다. 원일의 어머니 CIA(뉴욕 요리 전문학교) 단기 과정을 이수하여 닭고기 수프를 아주 맛있게 끓일 수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 대사관에서 일하며 때때로 예고도 없이 세계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자유방임주의 육아 철학을 가지고 있다. 절대로 버지니아 주 랭글리와는 관련이 없으니 유의할 것. 최천중 고려연방의 총통으로 강직하고 청렴하며, 전후의 혼란을 추슬러 연방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스트롱맨’이다. 한강에 소속 불명의 전투함이 거슬러 오는 비상 사태의 혼란 가운데 누군가에게 암살당한다. 카밀라 아마누딘 말레이시아 출신의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아가씨로 잿빛 10월의 함장. ‘탈영병’을 체포하고 연방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려 한강을 거슬러올라 여의도에 있는 돔형 건물에 발포하며 대화의 물꼬를 튼다. 평소 믿음직하지 못한 함장이라는 농담을 듣고 있었지만, 멋진 연설을 통해 함장의 체면을 세운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