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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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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 어젯밤일 하나도 생각 안 나는데.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거야?' '어쭈 이제사람 흉내까지.' '지금도 맘에 들지만 역시 어젯밤처럼 키스할수있는쪽이 좋지.' '헛소리마 그딴 짓 한적 없어.' '역시 만월의 일시적 방응뿐이었던 건가?' 만월? '얼른 돌아와' 또 이향 '사사님?' 사사...? '또 보자구' '힘들다 힘들어 짝사랑이란 걸 할려니.' '휴' '당연해 나도 얼마나 힘들었는데.' 사사... 미쳤어 반가워하다니... '셀수없는 옛일이라 다 잊은거야?' '그 수 많은 별의 죄수 중 유일하게 내 관심을 끈 별이잖아 너' '수도 없이 불러 세우기까지 했지.' '난 절대 잊지않아 ' '그대를' --- p.117~119 -p.157~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