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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근대 전환기 문자관과 언문일치
ㆍ ‘민족’ 개념의 형성과 ‘언문일치’ ㆍ 근대화 과정에서의 ‘언문일치’의 수용과 그 양상 ㆍ ‘국문’ 관련 용어들을 통해서 본 조선시대 문자관의 변화 · 제2장 국어ㆍ국가ㆍ국민 개념의 변동 ㆍ ‘민족’ 개념과 ‘국어’ 개념의 형성 관계에 대한 고찰 ㆍ ‘방언’의 개념 형성과 변천에 대한 고찰 - 개념사적 논의를 중심으로 - ㆍ 근대 전환기 ‘국가’ 개념의 변화에 대한 고찰 - 『萬國公法』의 수용을 중심으로 - ㆍ 근대 ‘국민ㆍ인민ㆍ백성’의 개념사 연구 - 19세기 말~20세기 초를 중심으로 - ㆍ ‘인민’에 대한 개념사적 고찰 - 『서유견문』을 중심으로 - 제3장 근대 전환기 번역을 통한 어휘 개념의 간극 ㆍ 한중일 근대 번역어 ‘社會’와 ‘會社’ 고찰 - 초창기의 의미 관계를 중심으로 - ㆍ 근대 번역어 ‘廣告’의 성립과 한국의 수용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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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우리 사회가 겪었던 근대화 과정에서의 ‘언문일치(言文一致)’의 수용과 그 양상을 고찰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고찰을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첫째, 우리 사회1)가 겪었던 근대화 과정을 세밀히 살펴봐야 한다. 둘째, ‘언문일치’라는 개념의 형성 과정과 그 개념을 통시(洞視)해야한다. 셋째, 당시 우리 사회에서 ‘언문일치’를 어떻게 이해했고, 어떤 모습으로 구현하고자 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 p.41 이 논문의 목적은 ‘민족’이라는 개념이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한국의 역사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정립되었는지를 먼저 살피고, 이렇게 정립된 ‘민족’ 개념이 ‘국어’ 개념의 형성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를 살피는 데에 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격동’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 한국은 경제뿐 아니라 정치적, 사회문화적인 격동을 겪으며 현재에 이르렀고 이 격동은 아직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의 경험과 국토와 가족을 잃은 분단의 경험에도 한국은 어느덧 경제 대국의 대열에 서게 되었고, 민주적으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다른 나라에는 문화를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러한 ‘격동’은 한국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그 변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국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p.105 이 글의 목적은 근대 전환기에 국가 정체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萬國公法』의 수용으로 인해 조선에서의 ‘국가’ 개념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국가’라는 개념에 대한 인식은 그 시대의 국가 정체성과 연결되는데, 근대 전환기에 근대 국제법의 모태가 되는 『萬國公法』을 수용하면서 조선의 국가 정체성이 크게 변화를 보였다. 그렇기에 『萬國公法』을 수용한 시기의 조선의 정치적?사회적 배경을 살필 필요가 있음은 물론, 당시 조선이 어떤 국가로서의 모습을 목표로 하여 활동했는지 즉 국가로서 어떤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했는지를, 살핌으로써 ‘국가’ 개념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p.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