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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의 배에서 신호가 와요. 다름 아닌 똥을 눌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화장실로 달려간 동이는 변기에 앉아 힘을 줘요. 끄응~
앗! 그런데 변기에서 느닷없이 무시무시한 괴물의 목소리가 들려요. “멋~진~똥~내~놔~~~ 멋~진~똥~내~놔~~~” 깜짝 놀란 동이는 일을 보다 말고 얼른 변기에서 내려왔어요. 그러자 가장 먼저 어디선가 토끼가 깡충깡충 뛰어와서 똥을 누기 시작해요. 그런데 변기 괴물이 토끼 똥은 너무 작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요. 그 다음은 갈색 말의 차례예요. 말이 따가닥따가닥 달려와서 똥을 누지만, 역시 변기 괴물은 동글동글한 말똥도 싫다고 말해요. 이어서 사자, 판다, 펭귄, 하마, 코끼리, 그리고 공룡까지 등장해서 자기 똥이 제일 멋지다고 외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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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의성어와 의태어에 담긴 다양한 똥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줍니다.
멋진 똥을 눈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건강하다는 신호예요! 모든 동물들이 다 변기 괴물에게 퇴짜를 맞았어요. 그러자 마지막으로 동이가 나서서 똥을 눕니다. 그렇다면 동이는 과연 어떤 똥을 누었을까요? 책 속 그림을 통해 여러분이 누는 똥과 색깔, 모양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아, 색깔과 모양이 전혀 다르다고요? 동이처럼 굵고 빛나는 똥이 아니라 혹시 토끼처럼 동그란 작은 씨앗 같은 똥을 누는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 평소에 무얼 즐겨 먹는지, 싫어하는 음식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평소에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친구라면 장이 튼튼하고 건강해서 동이와 같이 멋진 황금 똥을 눌 수 있거든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매일 멋진 똥을 누는 일이 우리의 건강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며, 이는 바로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재미있는 책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게 된다면 이보다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변기 괴물은 여러분이 멋진 황금색 똥을 눠야만 얼른 변기 속으로 그 똥을 들고 사라진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