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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생님, 이제 그만 저 좀 포기해 주세요
살려고 받는 치료가 맞나요 EPUB
김은혜
글ego prime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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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 머리말 암 환자를 보는 한의사

● 1장 | 살려고 받는 치료가 맞나요
선생님, 이제 그만 제발 저 좀 포기해주세요
제가 와이프를 죽인 건가요?
지금 그만둬야 호상이야
하늘로 갈 때도 오토바이 타고 가야지
그러니 여한은 없어요
저 이렇게 계속 버티기만 하면 돼요?

● 2장 | 누가 무덤까지 못 들고 간다고 했나요
아버지, 그거 저희한테 주실 거죠?
내 새끼를 지켜라! 목숨을 건 외출
당신이 남편이면, 지금 저 남자는 누구죠?
남편은 치매라니까요?

● 3장 | 선생님이 제 선생님이어서 행복했어요
예쁘게 죽게 해주세요, 환자 티 안 나게
중국어 가르쳐 드리겠다는 약속, 못 지킬 것 같아요
줄 수 있는 게 내 작품뿐이라
한여름의 붕어빵

● 4장 | 가족을 놓아준다는 것
어머니, 불효한 자식을 살리셨습니다
막내딸 생일 파티
아들과의 마지막 축구 경기
알코올중독자의 딸일지라도
좋은 아빠, 또 좋은 아들이고 싶었는데
그래도 딸 결혼식에 손은 잡고 들어가야지

● 5장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데 왜 선생은 진료과목이 암으로 되어 있는 거요?
마지막인 줄 알았던 단풍
그 호두 파이, 다시 먹을 수 있을까요?
들어올 땐 하나 나갈 땐 둘
들어올 땐 둘 나갈 땐 셋
맺음말 글을 마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

○ 번외 혼자였다면 버틸 수 없었을 나날들

○ 추천사

저자 소개 1

과학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졸업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임상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산학협력단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암한의학회 이사 및 대한통합암학회, 대한한방내과학회, 대한한의학회 등 여러 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미래인재상,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우수논문상, 대한한의사협회장 우수졸업생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선생님, 이제 그만 저 좀 포기해주세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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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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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3.29MB ?
ISBN13
9791197876813

출판사 리뷰

‘999명이 필요 없다 말해도,
단 1명의 환자가 살려달라는 걸 들어주는 의사.’

이런 의사가 되고자 평생을 노력하다 세상을 떠난 부친의 영향으로, ‘암 환자를 보는 한의사’의 길을 선택했다. 음악가 집안의 영향으로 타고난 감성적인 성정은 타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도와주었다.

환자를 직접 떠나보내는 날이 많아질수록,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들려주었던 이야기가 세상에서 흩어져 버리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미 떠난 이들에게는 존엄한 안녕을 바치고자, 남은 이들에게는 대신 써내려간 추억의 기록들로 남기고자 글을 썼다.

《선생님, 이제 그만 저 좀 포기해 주세요》는 의사 에세이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환자가 주인공인 에세이입니다. 의사의 전문성과 권위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황을 설명하기보다, 한발 물러선 시각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느껴지는 휴머니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 때문에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우리 언니였으면 좋겠어요. 그럼 우리 엄마가 덜 속상할 텐데.”

출간을 준비하며 팀원들 모두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밤에 원고를 검토하면 아침에는 퉁퉁 부은 눈으로 출근했습니다. 슬픔과 감동, 그리고 바쁜 일상에 한동안 잊고 지냈던 감정들의 환기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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