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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Chapter 1 번역과 번역가 번역가가 되려면 외국어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번역가로 성공하기가 어려운가요? 직업으로서 번역가는 비전이 없는 일인가요? ‘번역’이란 정확하게 어떤 일인가요? 통역과 번역은 어떻게 다른 건가요? 출판 번역과 그 외 번역은 어떻게 다른 건가요? Author's Letter | 번역가가 되려는 M에게 Chapter 2 번역가에게 필요한 역량 번역가가 되려면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좋은 대학을 나오면 번역가가 되는 데 유리한가요? 영문학과, 일문학과처럼 어문학 전공자라야 하나요? 통번역대학원 진학이 번역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될까요? 번역가가 되는 데 나이 제한이 있나요? 번역가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외국어 실력이 필요한가요? 번역가에 적합한 적성이라는 게 있을까요? 번역을 잘하기 위해 평소 갖춰야 할 습관이 있나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번역 일이 맞을까요? 독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번역을 할 수 있을까요? 책을 보는 안목도 중요한가요? 중요하다면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실력 외에 번역가가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uthor's Letter | 번역가가 되려는 J에게 Chapter 3 번역으로 밥 먹고 살기 번역가의 연수입은 평균 어느 정도인가요? 책을 한 권 번역하면 얼마를 벌 수 있나요? 언어에 따라 번역료가 달라진다는 게 사실인가요? 성공한 번역가들의 수입은 어느 정도인가요? 책을 한 권 번역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나요? 먹고 살려면 주말까지 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번역가도 세금을 내나요? 번역가의 수입은 안정적인가요? 실력을 기르기 전까지 데뷔를 늦추는 게 좋을까요? 번역가로 몸값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국은 번역가의 처우가 어떤가요? Author's Letter | 번역가가 되려는 P에게 Chapter 4 번역가의 세계 다른 직종에서 배운 경험이 번역에 도움이 될까요? 번역가는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말 그대로 자유롭게 사나요? 번역가가 일반 회사원보다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작업실에서 일하는 것과 집에서 일하는 것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번역가들에게 나타나는 직업병 같은 게 있나요? 번역가가 출판사에 횡포를 당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번역가는 프리랜서인데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번역가로서 보람이 있을 때, 그만두고 싶을 때는 언제인가요? Author's Letter | 번역가가 되려는 J에게 Chapter 5 번역가가 되는 길 번역가에게 필요한 외국어 실력은 어떻게 쌓아야 하나요? 원서를 읽을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나요? 외국어 어휘 실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독해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글다듬기(번역투 없애기)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한국어 실력에는 우리말 문법 실력도 포함되는 건가요? 책 한 권을 골라 번역을 해보는 게 도움이 될까요? 번역 이론서 중에서 어떤 걸 읽어보면 좋을까요? 외국어, 한국어 외에 번역에 필요한 공부로 무엇이 있나요? 번역가가 되는 공부를 혼자서 할 수는 없을까요? 번역하다 막히는 부분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번역가는 어떤 사전을 보나요? 직장을 다니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Author's Letter | 번역가가 되려는 L에게 Chapter 6 번역가 입문 어떻게 하면 번역가로 입문할 수 있나요? 출판사로 연락해서 번역할 책을 맡을 수도 있나요? 출판사에서 샘플 원고를 달라는데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번역할 외서를 직접 기획할 수도 있나요? 번역하고 싶은 좋은 원서를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리뷰를 작성해달라는데 뭘 해야 하나요? 리뷰를 작성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게 있을까요? 번역가로서 출판 동향에 대해서 공부해야 하나요? 기술 번역부터 시작한 뒤 출판 번역 쪽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영상 번역과 출판 번역을 병행해서 할 수 있을까요? Author's Letter | 초보 번역가 Y에게 Chapter 7 출판사와 계약하기 아는 사람이 번역을 맡겼는데 계약서를 써야 하나요? 계약서 내용 중 무엇을 주의해서 봐야 하나요? 매절, 인세, 선인세 각각 어떻게 다른 건가요? 번역 원고를 전달하면 번역료는 언제 받게 되나요? 번역료를 제때 못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에 작업 기한이 나오는데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번역한 원고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매절 계약과 인세 계약이 저작권에 미치는 영향이 있나요? 국내 출판사는 해외 출판사와 어떤 과정으로 계약하나요? 번역가가 외국 저작권자와 직접 계약할 수도 있나요? Chapter 8 번역가와 편집자 편집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편집자와 원활히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편집자가 싫어하는 번역가, 번역가가 싫어하는 편집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번역문의 스타일을 편집자가 지정해주나요? 마감일을 지키지 못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편집자가 번역 원고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 어떡하나요? 역자 교정을 해야 한다는데 꼭 해야 하나요? 번역가와 편집자가 자주 다툰다는데 왜 그런가요? 부록 번역의 최후 심판자는 독자다! 원문 충실이란 무엇인가 번역은 원작의 종? 번역가가 번역가를 깎아내리는 기현상? 창작이란 무엇인가 번역은 창작 두 가지 번역 방향 원문에 충실한 번역 vs. 우리말이 자연스러운 번역?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해야 한다 번역을 잘하는 데 꼭 필요한 세 가지 번역과 글쓰기 외서기획서 작성법 리뷰 작성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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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번역가로 일을 시작하는 방법’도 누구 하나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않았다. 이렇게 예비 번역가들은 궁금한 것은 많으나 물어볼 사람은 없어서, 인정도 받지 못하는 자격증 시험이라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어려움을 먼저 겪은 선배 번역가로서 다만 몇 가지라도 길을 제시하고 싶었다. 책에 있는 질문은 번역을 하고 싶은 예비 번역가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자주 묻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주로 책 번역을 다루지만, 영상 번역이나 기술 번역도 간단히 소개하면서 출판 번역과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초판 서문」
미술과 음악의 관계는 번역과 통역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번역은 ‘글’을 다루는 일인 반면 통역은 ‘말’을 다루는 일이지요. 둘 다 언어와 언어를 연결해주는 일이라는 점은 같지만, 그것을 보여주는 방식은 다릅니다. 통역이 ‘무대’에서 관객을 마주한 채로 음악을 연주하는 일이라면, 번역은 ‘작업실’에서 오랜 시간 다듬어서 관객에게 작품을 발표하는 일입니다. …… 통역은 그 순간에 에너지를 쏟아내듯 질주하여 최고의 결과를 내야 하는 반면, 번역은 마라톤처럼 오랜 시간 자기 속도를 조절하면서 최고의 결과를 내야 합니다. 단거리 선수가 장거리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고 장거리 선수가 단거리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듯, 번역을 잘하면서 통역을 잘하기 어렵고 통역을 잘하면서 번역을 잘하기도 어렵습니다. ---「통역과 번역은 어떻게 다른 건가요?」 번역은 결국 ‘다시 쓰기’입니다. 읽기 능력이 탁월하여 비평가 수준이라 해도, 그것을 작가처럼 써내지 못한대서야 무의미하지요. 글을 자주, 많이 써보세요. 그것이 우선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면서, 글쓰기 관련 책을 사서 읽으며 배우세요. 먼저 배울 것은 ‘바르게 쓰기’입니다. 그 다음에 ‘유려하게/아름답게 쓰기’를 배워야지요. ---「번역가가 되려는 M에게」 서점에 가서 한번 보면 전체 서적에서 소설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취미실용서,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 어학 학습서적, 인문사회서, 각 분야 전문 서적 등 ‘문학’ 외에도 다양한 분야가 참 많습니다. 이것이 무슨 얘기일까요?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고, 일정 수준까지 공부해서 전문 지식을 쌓은 뒤, 번역 관련 지식을 습득하면서 번역가로 활동한다면 영문학과나 일문학과를 나오지 않아서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번역에 어느 학과가 유리할지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이 관심 있는 학과를 가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영문학과, 일문학과처럼 어문학 전공자라야 하나요?」 번역가로서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서면 안정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을까요? 쉽게 말해서, 1년에 몇 권 이상 맡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으면 됩니다. 이렇게 되려면 몇 년이나 몇 달간 번역했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때까지 함께 작업한 편집자들에게 신뢰를 주었느냐가 중요하죠. 첫 책을 맡아서 작업했더라도 번역을 정해진 기간 내에 해서 넘겨주고 책에 애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편집자가 다음에도 믿고 또 맡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물론 경력도 중요해서, 번역한 책이 몇 권인지 어떤 책을 했는지도 번역가로서 안정되게 일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섯 권 번역했다는 말과 오십 권 번역했다는 말은 아무래도 편집자에게 전달되는 느낌이 다릅니다. 책을 많이 냈다는 말은 그만큼 검증이 되었고, 번역을 오래 하면서 실력도 닦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번역가의 수입은 안정적인가요?」 원서를 고르는 원칙은 간단합니다. 자기 수준에 맞는 책으로 골라야 해요. 일단 재미있고 쉬워 보이는 걸 집어듭니다. 앞서 말했듯 한 쪽에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다섯 개 이하인 책을 고르세요. 외국 초등학교 1·2학년이 보는 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하지 마세요. 이런 ‘우스워’ 보이는 책을 반복해 보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새 새로운 표현과 단어에 익숙해집니다. 한 다섯 번은 읽는다고 생각하세요. 한 권을 읽자마자 다시 읽기가 지루하다면, 서너 권을 번갈아가면서 읽어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비슷비슷한 난이도의 책을 대여섯 권 정도 반복해서 읽고 나면 실력이 제법 향상되어 있을 겁니다. 이제 조금 더 어려운 책을 고를 차례입니다. 아마 지난번보다는 조금 어려운 책도 잘 읽힐 겁니다. ---「외국어 어휘 실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먼저 외국어 실력은 최대한으로 갈닦아야 해요. 많이 읽어보는 경험이 중요해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이런저런 구문을 접해보면 자연스럽게 문맥을 유추하는 힘도 생기죠. 다음으로 검색을 잘 활용하세요. 외국어 뜻을 물어볼 수 있는 사이트도 찾아보고요. 다음으로는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두세요. 마지막으로 저자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마지막 카드는 가장 강력하지만 쓸 수 없을 때도 종종, 아니 제법 많으니까 여기에만 의지하려고 하면 안 돼요. ---「번역하다 막히는 부분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번역은 본질적으로 ‘글쓰기’예요. 특수한 장르의 글쓰기라고 할 수 있죠. 자기가 쓰고 싶은 걸 골라서 자기 식으로 표현하는 글쓰기가 아니고, 원문이라는 텍스트에 기대어 그 텍스트라는 한계 안에서 쓰는 게 바로 번역이에요. 뭐가 되었건 일단 글쓰기니까 글쓰기의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글쓰기의 기본이 뭘까요? 자기만의 시선, 비판적인 안목, 사유 방식, 표현력(문장력) 등 여러 가지가 있겠죠. 하지만 번역이라는 장르에서는 자기만의 시선이나 사유는 덜 중요해요. 여기서 필요한 기본은 문장력, 즉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 전달하고 표현하는 힘이죠. 그걸 작가만큼 잘할 수 있어야 해요. 그게 한 가지예요. ---「직장을 다니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계약서는 무조건 작성한다고 생각하세요. 초보든 유명 번역가든 상관없습니다. 번역가는 회사의 조직원이 아니라 개인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믿고 의지할 만한 구석이 거의 없어요. 프리랜서로서 계약 진행 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첫째, ‘서면으로 진행하라’, 둘째, ‘서면으로 진행하라’, 셋째도 ‘서면으로 진행하라’입니다. 절대 구두로 일을 진행하지 마세요. 계약서 작성 유무에 친하고 말고는 절대 개입시키면 안 됩니다. 출판사 대표가 절친한 친구라 해도 계약서는 작성하세요. ---「아는 사람이 번역을 맡겼는데 계약서를 써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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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번역가 김우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미래 번역가를 위한 친절한 번역 입문 Q&A 출판번역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인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초판 출간 당시 번역가로 데뷔하는 공식 경로가 없어 막막함을 느끼던 번역가 지망생들에게 번역가의 길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으로 사랑받아왔다. 초판 출간 이후로도 저자에게는 번역가 지망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공부법에 대한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 이에 새롭게 받은 질문을 추리고 기존의 내용을 보강하여 보다 읽기 편하게 편집과 디자인을 한 개정증보판을 내게 되었다.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는 10여 년간 번역가 지망생들과 교류하며 나눈 기록을 총망라한 책이다. 또한 번역가의 길을 먼저 걸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온 것인 만큼 번역가 입문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넬 뿐 아니라 계약 관련 사항이나 출판사에 제출할 기획안 작성법 등 초보 번역가를 위한 지침도 빼놓지 않고 있다. 10년간 예비 번역가들과 때론 선생으로 때론 선배로서 함께한 번역가 김우열이 밝히는 번역가 입문, 번역가의 세계 잘하는 외국어가 하나쯤 있는 사람이라면 떠올려봤을 생각,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그러나 막상 번역가가 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할 것이다. 《시크릿》 《콰이어트》 등의 베스트셀러를 번역한 김우열 씨에 따르면 “한국에는 번역가가 데뷔하는 공식 경로가 없다”. 그렇다면 번역가를 꿈꾸는 이들은 어떻게 번역가로 입문할 수 있을까? 전자공학과를 나와 휴대전화를 설계하는 일을 하다 번역가의 길로 들어선 김우열 씨는 자신이 초보 번역가 시절에 겪은 시행착오를, 예비 번역가들은 줄여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를 자청했다.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는 10여 년간 번역가 지망생들과 교류하며 나눈 기록을 총망라한 책이다. 번역가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격증이 필요한지 같은 입문 관련 기초 정보부터 외국어 어휘 실력을 키우는 법, 번역투를 없애기 위해 필요한 공부 같은 번역가로서 실력을 기르기 위해 알아야 할 것에서 출판사와 계약서 작성시 주의해서 봐야 할 점, 편집자와 원만하게 일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에 이르기까지 출판번역가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한다.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온 것인 만큼 현실적인 조언을 건넬 뿐 아니라 초보 번역가를 위한 실전 지침도 빼놓지 않고 있다. 저자가 번역가 지망생들과 교류를 시작한 것은 2003년 홈페이지 ‘주간번역가’를 개설하고(지금은 참여자가 많아져 동명의 네이버 카페로 옮겼다) 번역 뉴스레터 〈주간번역〉을 발행하면서부터다. 그는 당시 자신도 햇병아리 번역자에 불과했지만 ‘번역가로 일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이가 없어, 어려움을 먼저 겪은 선배로서 다만 몇 가지라도 제시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예비 번역가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자주 묻는 내용을 정리해 2008년에 책으로 출간하게 된 것이다. 5년 만에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개정증보판에는 초판 출간 이후 번역가 지망생들에게 받은 질문을 추가하고 기존의 내용 중 저자의 생각이 바뀌었거나 상황이 달라진 부분을 수정하여 담았다. 또한 독자들이 보다 읽기 편하게 편집과 디자인을 바꾸었다. 초판보다 무려 88페이지 늘어난 개정증보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독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그러나 작가 명로진이 말한 “번역을 가르치고, 번역으로 밥 벌어 먹고 세금 내면서 겪었던 산전수전의 치열함에서 건져 올린” 김우열의 경험과 노하우는 그대로 남아 있으니 안심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