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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깜씨와 꼬불이
2. 이 이야기 3. 회상 4. 발명품 5. 더 위대하고 중요한 임무 6. 발명대회 7. 파멸 8. 발명대회 근신 9. 빤스맨 vs 말하는 변기군단 10. 엄청난 실수 11. 발명대회 정학 12. 사태가 더 나빠지다 13. 너무 늦었어! 14. 말하는 변기 군단의 학교 정복 15. 정체 불명의 탕수육 등장! 16. 터보 변기 17. 끔찍하고 적나라한 전투 장면 제 1탄 18. 꼬불이와 보라색 볼펜 19. 환상의 뚫어 로봇! 20. 끔찍하고 적나라한 전투 장면 제 2탄 21. 그 후 22. 간단하게 말해서 23. 그 후의 그 후 24. 일일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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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장난을 치기 위해 태어나, 존재 자체가 말썽인 샬랄라 초등학교의 공식 지정 사고뭉치 2인조 깜씨와 꼬불이는 자신들을 괴롭히던 불독 교장선생님에게 최면을 걸었다. 이때 두사람의 실수로 교장 선생님은 '딱' 소리가 날 때마다 빤스맨으로 변신하게 되었다.
올해의 발명 대회 준비가 한창인 샬랄라 초등학교. 깜씨와 꼬불이는 불독 교장 선생님이 발명 대회 접근 금지령을 내리자 대회를 엉망으로 만들 장난감을 준비한다. 그런데 아뿔싸! 배신남의 마술 복사기 '삼돌이 바보2000'때문에 깜씨와 꼬불이의 만화에 나오는 말하는 변기 군단이 살아서 만화 밖으로 뛰쳐나온다. 변기 군단에 의해 학교는 엉망이 되고 선생님과 친구들은 잡하먹히는데.. 자, 우리의 친구 깜씨와 꼬불이, 그리고 빤스맨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 빤쓰맨은 이 책의 주인공 깜시와 꼬불이가 그려서 학교 운동장에서 파는 만화 주인공의 이름이다. 저자 대브 필키도 깜씨와 꼬불이처럼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그리고 책을 썼다.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을 깜씨와 꼬불이처럼 보내면서 상상하던 허무맹랑한 일들을 하나하나 빤스맨 시리즈로 엮었다. 물론 어린이의 손으로 그린 것 같은 우스꽝스러운 그림도 잊지 않았다. 저자가 이 시리즈에서 세계 문학사상 최초로 도입했다고 주장하는 일명 '파라락 극장'도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형식으로 이 책의 인기를 더해주고 있다. 『빰빠라밤! 출동, 빤스맨!』 시리즈는 출간 일주일만에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아마존 등에서 어린이 책 부문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였고, <해리 포터>시리즈와 쌍벽을 이루며 지금까지 출간된 세권 『빤스맨 vs 기저귀 박사』,『빤스맨 vs 말하는 변기군단』,『빤스맨 vs 뚱땡이 외계인 아줌마 부대』가 모두 줄곧 No.10안에서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현재 미국 외에,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도 『빰빠라밤! 출동, 빤스맨!』시리즈는 베스트셀러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빤스맨의 고향 미국의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는, 수많은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어린이들 나름대로 지은 빤스맨 시리즈의 후속 에피소드가 출판사로 속속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하자, 아예 출판사가 직접 나서서 미국 전역으로 빤스맨 글짓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그러자 빤스맨 시리즈에 대해 '이게 뭐야?'하는 반응을 보이던 교사들도 적극 동참하여 빤스맨을 소재로 한 글짓기를 숙제로 내주며 큰 호응을 보인다고 한다. 미국의 교사들은 이 책을 아이들의 정서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 대상으로 꼽고 있다. 망토에 팬티만 걸치고 뛰어다니는 교장 선생님, 만화에서 튀어나온 변기 군단 등은 어른의 눈으로 볼 때에는 이치에 닿지도 않고, 별 의미도 없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엉뚱함에 이 책의 힘이 숨어 있다. 상상력에 제한이 없는 어린이들만이 착상해 낼 수 있는 얼토당토않은 이야기. 어른에게는 시시하고 말도 안 되지만 어린이들끼리는 통하는 이야기. 그러한 이야기 속에 어떤 논리에도 구속되지 않는 아이들의 생각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 세상의 수많은 장난꾸러기들의 개구진 마음으로 쓰여진 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신기한 상상력 안에서 웃고 즐길 것이다. 또한 책을 골라주는 부모들에게는 누구나 기억 또는 환상 속에 담고 있는 '무해하고 건강한 악동'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규격화, 정형화된 사고를 모르고 살던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빰빠라밤! 출동, 빤스맨!』 시리즈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 자식을 똑똑한 아이로 기르고자 하는 부모의 욕심으로 고르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고 선택하는 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