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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제약회사로 출근합니다
마케터가 들려주는 글로벌 제약사의 세계
백소영 저
예문아카이브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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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문과생 제약회사에 입사하다

넌 뭐가 되고 싶니?
나홀로 제약회사에 지원하다
나는 입사가 아닌 입대를 했다
두드려라! 응답이 올 것이다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맛본 신세계
비난이 아닌 피드백
나는 차별받는 것이 좋다
외국계 제약회사 워킹맘, 그들이 사는 세상
지금은 추천한다 그때는 아니었지만

2장 제약산업은 채용난이 아닌 구인난?

뜨는 산업과 지는 산업, 당신의 선택은?
2030년, 제약산업은 더욱 빛날 것이다
지금이 IT시대라면 미래는 제약·바이오시대
제약회사 직무 절반 정도가 전공 무관
제약회사 평균연봉이 대기업보다 높다?
모두 대기업이나 공무원을 바라볼 때 나는 제약회사로 간다

3장 제약회사 지원 전 알아야 할 직무

여러 부서가 하나의 조직체처럼 움직이는 제약회사
생산/품질 부서 직무를 알아보자
임상 허가 부서 직무를 알아보자
판매 부서 직무를 알아보자
지원 부서 직무를 알아보자

4장 제약회사 마케터가 들어가 본 제약 세계

주니어 마케터와 신입 영업 사원의 하루
학술 팀, 그들은 아군인가, 적군인가?
의약품 허가, 이런 게 나비효과일까?
허리케인으로 공장이 무너졌다구요?
학술대회 홍보 부스 판촉물을 가져가는 사람들
사장님 전화 바꿔달라구요? 저희 사장님 외국인이에요…
가깝고도 먼 사이, 미디어
화성에서 온 A사, 금성에서 온 B사

5장 제약회사 지원 전 준비해야 할 8대 스펙

청춘을 낭비하는 스펙은 노
제약회사 취업을 위한 맞춤형 스펙을 만들자
제약회사 취업을 위한 기본 스펙 다지기
제약회사 취업을 위한 집중 스펙 다지기

6장 자기소개서 쓰기 전 알아야 할 제약산업의 기본

제약산업의 ‘제’도 모르고 쓰는 자기소개서는 광탈!
의약품을 구분하는 기준을 알아보자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이 뭐죠?
화학 의약품과 바이오 의약품의 차이는?
약에도 오리지널과 카피가 있다구요?
국민건강보험제도를 아는 것은 기본
국민건강보험료, 꼭 내야 할까?
치료비를 적게 내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
부르는 게 값인 약이 있다
제약산업은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의약품 광고는 불법이다?
합법적인 리베이트가 있다?

7장 이제는 실전! 제약회사, 이렇게 지원하자

제약회사에 지원하기 전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
국내 제약회사와 외국계 제약회사 뭐가 다를까?
어떤 국내 제약회사에 지원해야 할까?
현직자의 솔직 리뷰로 회사를 걸러내자
내수 중심과 수출 중심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
외국계 제약회사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을까?
외국계 제약회사 입사하기
제약회사 채용 공고와 트렌드 이곳을 공략하라
제약회사 합격을 위한 원칙 열 가지

부록

저자 소개 1

문과생이었던 저자의 원래 꿈은 한-일 의료 전문 통역사였다. 먼저 의료 용어를 익히기 위해 국내 제약사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다 마케터에 매력을 느껴 원래 꿈을 위해 통역대학원으로 진학할지 다른 제약사로 이직할지 고민 끝에 제약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기 시작했다. 외국계 제약사 마케터로 이직은 불가능하다던 헤드헌터의 말에 굴하지 않고 도전해 10년 이상을 마케팅 관련 부서에서 일했다. 꾸준한 배움과 노력으로 20대에 과장을 달았고 능력을 인정받아 30대에 억대 연봉의 꿈을 이뤘다. 제약 전문 마케터가 되기 위해 15년 동안 국내, 미국계, 유럽계, 일본계 등 다양한 제약사를 거쳤다.
문과생이었던 저자의 원래 꿈은 한-일 의료 전문 통역사였다. 먼저 의료 용어를 익히기 위해 국내 제약사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다 마케터에 매력을 느껴 원래 꿈을 위해 통역대학원으로 진학할지 다른 제약사로 이직할지 고민 끝에 제약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기 시작했다. 외국계 제약사 마케터로 이직은 불가능하다던 헤드헌터의 말에 굴하지 않고 도전해 10년 이상을 마케팅 관련 부서에서 일했다. 꾸준한 배움과 노력으로 20대에 과장을 달았고 능력을 인정받아 30대에 억대 연봉의 꿈을 이뤘다. 제약 전문 마케터가 되기 위해 15년 동안 국내, 미국계, 유럽계, 일본계 등 다양한 제약사를 거쳤다. 그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 의료제약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약품 MR/마케팅 직무 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블로그 '문과생 크리스티나가 알려주는 제약회사의 세계'를 운영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52g | 145*210*17mm
ISBN13
9791163860983

책 속으로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고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 2019년 정부는 성장 가능성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 헬스 산업을 3대 산업으로 선정하여 육성할 것을 밝혔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전체 산업의 고용증감률이 그동안 2.6%였던 것에 비해 의약품 산업은 증감률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5.7%의 증가율로 고용 인원이 지속해서 늘어 왔다. 미래 고용 전망에서도 화학 분야에 이어 의약품 제조업이 가장 고용증가율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제약산업은 앞으로 성장해 나갈 잠재력을 가진 산업이 확실하다.
--- p.55~56

10년 이상 제약 마케터로 일하면서 나는 전국의 수많은 영업 고수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매출 실적을 끌어냈고, 함께 일하면서 ‘제약 영업에는 정석이 없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 취준생들을 만나 보면 아직 제약 영업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아쉽다. 하지만 내가 실제 현장에서 만난 영업 고수들은 의학적 지식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췄고 전문성을 가진 멋진 프로들이다.
--- p.111~112

“저는 고졸입니다. 제약회사 취업은 어렵지 않을까요?” 이 질문의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에 제약회사에서 주로 생산직에서 채용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이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데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유는 국내에 비해 외국계 제약회사로 취업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한국 시장에 있던 대부분의 외국계 제약회사의 경우 생산 시설을 국내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의약품은 주로 수입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그래서 고졸 생산직으로 외국계 제약회사에 취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 p.147~148

의약품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으로 나눌 수 있다. ETC는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에 처방전을 발급받아야만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약이다. 효과, 안전성, 복용법, 용량 등에 대해 의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가 필요한 약들이며, 항암제, 고혈압약제, 당뇨약제 등이 여기에 속한다. OTC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약제다. 즉, 타이레놀이나 부루펜처럼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약을 떠올리면 이해하기가 쉽다.
--- p.173~174

제약회사 취업을 꿈꾼다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어떤 이해관계자들로 이뤄져 있으며 제약회사와 그 이해관계자들이 어떻게 협업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모든 드라마는 등장인물이 존재하고, 각 등장인물 간의 관계도가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도 5대 등장인물이 있다.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병원), 보험가입자(환자)다. 이 5대 등장인물이 어떤 관계를 가졌는지 알아보자.
--- p.186

국내 제약회사는 다방면에 걸쳐 만능인 제너럴리스트가 되기를 원한다. 나의 경험에 빗대어보면 국내 제약회사는 A부터 Z를 경험하기에 좋았다. 나는 국내 제약회사의 마케팅 부서에서 일했지만, 외국계 회사라면 하지 않았을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봤다. 외국계 제약회사는 부서 간의 업무가 명확하게 나뉘어 있고, 일을 진행하는 매뉴얼을 세팅해 놓아서 국내 회사에서 하던 방대한 일이 외국계 제약회사로 오니 확 줄어든 느낌이었다. 오히려 그곳은 각 부서의 역할이 정확히 나눠져 있었다. 국내 제약회사는 전체 숲을 보고 일하는 느낌이었는데 외국계 제약회사로 오니 나무 하나만 봐야 하는 느낌이라 처음에는 답답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외국계는 일을 세분화해서 나눈 만큼 내가 담당하는 분야에 더 깊은 전문성을 요구한다는 점을 곧 깨달았다.

--- p.219~220

출판사 리뷰

문송합니다’의 시대? 문과생도 제약사 간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외국계 제약사에서 일하는 법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 산업은 국민 건강권 확보 역할과 그 경제적인 가치를 인정받으며 핵심 산업으로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외국계 제약사들이 알려지면서 예전에 비해 업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지만, 관련 정보를 접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제약산업은 선진국, 개도국을 막론하고 해마다 크게 성장하고 있다. 왜 제약산업이 계속 성장할 수밖에 없는지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바로 고령화다. 이미 우리는 유병장수 시대에 들어섰고 노인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기대수명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생활환경과 식습관의 변화로 만성 질환이 증가하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반도체가 한 세대를 먹여 살렸다면, 다음 세대는 제약·바이오 산업이 될 것이라고도 말한다. 이처럼 제약 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로 인정받게 되면서 신약 개발 등 기업들도 제약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을 펴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되어 있는 제약사만 200여 개가 넘으며, 그중 외국계는 50여 개에 달한다.

제약·바이오 산업이 대세, 끝없는 성장과 도약이 확보된 제약회사
누구나 갈 수 있는 제약회사? 하지만 방법을 모르면 아무나 일할 수 없다


지금의 취업 시장은 IT나 소프트웨어 중심의 이공계 선호가 두드러지면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할 인력 채용에 집중되어 있다. 요즘 문과생들이 취업을 위해 이공계 학원까지 다니며 코딩을 배우고 있고 실제로 교육생의 70% 이상이 비전공자라고 한다. ‘우리나라 취준생 중 3분의 1은 공시족이고, 3분의 2는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는 얘기도 있다. 이는 직장 선택 시 고려하는 기준 중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 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취준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카라쿠배당토’를 외치는 지금, 이곳은 이미 레드오션이다. 그에 비해 제약산업은 아직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앞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블루오션이다.

문과생 출신인 저자는 국내사에서 외국계까지 15년 이상을 제약사 마케터로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높은 연봉과 외국계 제약사만의 다양한 문화를 접했다. 우수한 워라밸,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주어지는 기회, 눈치 보지 않고 누릴 수 있는 복지와 더불어 일한 만큼 충분히 보상받으며 일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제약회사를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사이트와 블로그에서 의료제약분야 전문가로도 활동하면서 사회초년생들을 상담해왔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제약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오해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현재 제약 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약 10만 명에 달한다. 그중 문과생 출신, 즉 전공과 관계없이 일할 수 있는 직무 분야가 45%에 달하고, 이공계나 관련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는 연구직은 12%에 불과하다. 실제로도 생산이나 연구직이 아니라면 심리학이나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도 많다.

MZ세대에게 적격!
현직 마케터가 추천하는 외국계 제약회사


이 책은 제약·바이오 시대에 현직 전문 마케터로서 제약 업계가 잘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과 사회초년생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저자가 자신의 꿈을 찾다 제약회사 마케터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지를 비롯해 제약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부서별 업무와 지원 자격,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소개하고,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약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정보를 알려준다. 국내사와 외국계 제약사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제약회사 채용에 관한 정보는 어디서 어떻게 얻는지, 특히 자소서나 면접에서 본인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제약 산업의 지식은 무엇인지 등 취업에 관한 꿀팁도 소개한다. 또한 저자가 주니어 마케터였던 시절, 신입 사원에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욕심을 부렸다가 오히려 쫓겨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일화, 마케터가 담당 제품에 과한 애정을 가져서 생겼던 문제들, 허리케인 때문에 약제 생산이 증단된 위기 극복기, 블랙컨슈머에 대응했던 경험 등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았다.

지금은 그저 남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쫓아가며 미래에 확신을 갖기는 어려운 시대다.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있어도 방법을 몰라 다가가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제약 회사’라는 또 하나의 길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현직 마케터가 들려주는 생생한 에피소드와 함께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제약 산업의 세계를 만나보자.
리뷰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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