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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사랑은 대화에서 싹튼다
불변의 남녀 대화법 1. 일상을 사랑의 오디션장으로 만들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 진입 장벽은 일단 낮추고 보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 첫 만남에서 예민한 주제를 꺼내지 말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한마디라도 하지 말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5. 상대에게 시선을 고정하라 - 하나 둘 셋, 3초 시선의 마법 불변의 남녀 대화법 6. 갑의 자세를 버려라 - 웨이터 법칙 불변의 남녀 대화법 7. 외모로 유혹하고 내모로 꽁꽁 묶어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8. 고구마 줄기 대화법을 사용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9. 단호·단정하는 말투를 단절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0. 대화의 7:3 법칙을 따르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1.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의 힘을 발휘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2. 대화거리를 마련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3. 유머라는 총알을 준비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4. 수다스럽게 보이지 말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5. 비전을 제시하는 고백으로 설레게 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6. 무조건 편이 되어주는 말을 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7. 지도 편달은 그만둬라 - 아이(I) 화법 불변의 남녀 대화법 18. 남자, 터프함을 경계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19. 여자, 도도함을 경계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0. 문자 한 통에도 스토리를 담아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1. 코에 바람을 넣어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2. 방청객의 맞장구와 추임새를 배워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3. 대놓고 No하지 말라 - 거절의 기술 불변의 남녀 대화법 24. 비난과 험담을 멈춰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5. 감성 코드 맞추기의 달인이 되어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6. 가족사진을 보여주지 말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7. 상대도 모르는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8. 말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29. 말에 향기를 담아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0. 때로는 만만해 보이게 말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1. 부정의 말을 걸러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2. 과감하게 손발이 오글거리는 칭찬을 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3. 상대가 긴장할 만한 말을 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4. 카사노바처럼 달콤하게 속삭여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5.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스토리가 되게 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6. 스마트폰을 잠시 꺼두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7. 결혼 상대에겐 맞춤 대화법을 써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8. 나만의 대화 콘셉트와 스타일을 만들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39. 서론은 간단하게 본론은 정곡을 찔러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0. 마음의 선물 말고 진짜 선물을 하라 - 장미 효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1. 가슴과 머리를 채워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2. 기혼자들의 대화 기술을 배워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3. 남자, 여자의 말을 공감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4. 여자, 남자의 거짓말을 읽어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5. 편한 사이가 되어도 편하게 말하지 말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6. 비교로 비극을 부르지 말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7. 기분 좋은 거리를 지켜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8. 의심의 말을 하지 말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49. 잔소리가 잡소리가 되지 않게 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50. 술자리에서 배려의 말을 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51.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말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52. 듣고 싶어하는 말은 꼭 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53. 사랑도 변함을 기억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54. 마음이 변했을 때 하는 말을 간파하라 불변의 남녀 대화법 55. 이별의 말은 더욱 멋지게 하라 에필로그 - 원 없이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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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많은 만남 속에서 인연으로 이어질 작은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그 만남 속에서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인연의 실을 싹둑 잘라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있다. 특히, 칭찬이라고 생각하고 한 말이 의외로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것이다.
얼마 전 나는 모임을 함께하는 여배우가 출연한 뮤지컬을 사람들과 함께 보았다. 뮤지컬이 끝나고 우리는 카페에서 여배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그녀가 오고 우리는 “와” 하는 탄성 과 함께 박수로 환영했다. 그녀가 자리에 앉자 모임에 처음 참석한 남성이 말했다. “무대에서는 할머니 같았는데 직접 보니까 젊으시네요. 무대 조명이 정말 안 좋았네요!” 분명 여배우의 외모를 칭찬하기 위해 한 말이었을 테지만,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녀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다음 순간 애써 미소를 지으려 했지만 불쾌함은 오래도록 그녀의 얼굴에 남아 있었다. 여배우는 무대든 화면이든 어디서나 젊고 예뻐 보이기를 바란다. 그러니 ‘할머니’라는 단어가 얼마나 그녀의 마음을 무참하게 만들었을지 짐작이 간다. 첫 만남에서 왜 그렇게 악수를 두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불변의 남녀 대화법 4.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한마디라도 하지 말라」 면접시험을 보러 온 남성 구직자에게 면접관이 물었다. “여자 상사에게 지시받으면서 일해도 괜찮습니까?” 그러자 구직자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저는 홀어머니와 넷이나 되는 누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게다가 결혼 생활한 지 10년이나 됐기 때문에 여자가 내리는 명령에 대해서는 어떻게 복종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면접관들은 다들 웃었고 그는 합격했다. 남녀가 만난 자리에서도 이 구직자의 유머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남자에겐 홀로 된 어머니와 누나들이 넷이나 있다. 여자가 보기에 정말 악조건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 남자가 “저는 홀어머니와 누님이 넷이나 있어서 결혼생활을 할 때 여자에게 완전히 복종해야 평화롭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여자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지 누님들 덕분에 잘 안 답니다”라고 한다면 그의 조건이 갑자기 달라 보일 것이다. ---「불변의 남녀 대화법 13. 유머라는 총알을 준비하라」 남자들은 연인에게 남자답고 믿음직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정색하고 충고한다면 당연히 싫어할 수밖에 없다. 남자들은 지도 편달하려는 여자에게서 연인의 향기가 아니라 학창 시절 끔찍하게 싫어했던 선생님, 혹은 오래된 마누라의 아우라를 느낀다고 한다. 만난 지 백일이 됐으니, 1년 됐으니, 3년 됐으니 연인의 정신을 지배하고, 스케줄을 관리하고, 마음을 소유해도 된다고 생각하면큰 오산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이뤄지기 바란다면, 연인과 오래도록 가고 싶다면 설교하지 말고 충고하지 말아야 한다. 다만, 꼭 고쳤으면 하는 행동이나 지켜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면 훈계하듯 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이럴 때 나는 ‘아이(I)화법’을 권한다. 너(You)의 어떤 점이 나쁘다고 지적하기보다 내(I)가 이러하니 네가 그렇게 해주면 안 되겠느냐고 말하는 것이 ‘I 화법’이다. ---「불변의 남녀 대화법 17. 지도 편달은 그만둬라-아이(I) 화법」 나는 후배들에게 너무 무게 잡지 말고 여유 있고 만만하게 보여야 인기 있다고 충고한다. 대화할 때도 자기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일하는 분야가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내세우기 위해 전문 용어 팍팍 써가며 상대의 기 팍팍 죽이지 말고, 조금은 가볍게 보이고 어딘가 어수룩한 허점이 있어 보여야 한다.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잘 때도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은 반듯남, 반듯녀는 정말 매력 없고 부담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그렇게 완벽해 보이는 사람이 가끔 허술한 틈을 보이면 허를 찌르는 신선한 충격에 ‘이 사람한테 이런 면이 있네’ 하는 ‘반전 매력’을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드라마 남자 주인공들이 잘생기고, 멋있고, 착하고, 거기에 똑똑하기까지 한 완벽한 사람들이었는데, 요즈음은 ‘완벽함’을 벗고 실수, 허당, 약점, 심지어 찌질이라는 키워드로 무장한다. 그들의 이런 빈틈이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성을 만날 때 잘 보이기 위해 완벽을 기하는데, 그보다 손을 뻗고 마음을 줄 수 있는 빈틈을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이다. ---「불변의 남녀 대화법 30. 때로는 만만해 보이게 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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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그와 그녀가 왜 이성에게는 인기가 많을까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이성에게 유독 인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 반면 외모, 학벌, 경력 뭐 하나 빠질 것 없는데 이성에게는 외면을 받는 사람도 있다. 〈이숙영의 파워 FM〉을 통해 수많은 남녀 청취자를 상담하며 ‘애정당 당수’라는 별칭까지 얻은 아나운서 이숙영은 그 비밀이 바로 ‘대화법’에 있다는 걸 발견했다. 남녀가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려면 일명 ‘필’이 통해야 하는데, 필은 ‘대화’가 통해야만 비로소 통하기 때문이다. 순간의 감정과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와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남자가 대화를 잘 해나가기란 분명 어렵다. 하지만 이성과 말이 통하고, 일이 통하고, 더 나아가 마음이 통하고, 궁극적으로 사랑이 통하게 만드는 ‘불변의 대화법’은 분명 존재한다. 25년 방송 생활에서 수많은 남녀를 만나면서 ‘대화법’에 주목해온 아나운서 이숙영이 ‘어떤 이성과도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남녀 대화법’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