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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자, 꿈을 그리다
난 미치지 않았다!/ 살바도르 달리 내 마음을 끄는 것은 오직 미스테리/ 르네 마그리트 우리 중 최고의 초현실주의자/ 호앙 미로 난 내가 본 것과 사랑에 빠졌다/ 막스 에른스트 불가능한 일들을 그리고 싶었다/ 폴 델보 땅과 바다 밑의 신비를 그리다/ 이브 탕기 이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이란 없다/ 만 레이 내 그림들은 내 인생과 꼭 닮았다/ 프란시스 피카비아 한낮의 놀라움!/ 피에르 로이 내일 뉴스를 하늘에 쓰기/ 롤랑 펜로즈 그 밖의 초현실주의 화가 알아보기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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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앙 미로 1893-1983
달리처럼 미로도 스페인에서 태어났지만 작품 활동은 대부분 파리에서 했다. 젊은 시절 미로는 먹을 것조차 구하기 힘들 정도로 가난에 시달렸다. 굶다 보니까 환각을 보게 됐다고 말 할 정도였으니! 그는 실제로 현실에는 없는 생생하고 영롱한 색깔의 환상을 작품에다 그대로 옮겼다. 다른 초현실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미로도 역시 동심에 매혹됐다. 어린이들은 어른처럼 근심 걱정에 찌들지 않아 순수하다고 생각했다. 미로는 그림을 그릴 때면 어린아이와 같아지고 싶었다. 무의식을 자유롭게 풀어 놓아서 상상력이 뛰놀도록 말이다. --- p.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