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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스테레오 2.0
디스크 : 3Disc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 : 16:9
지역코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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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기적의 땅, 칼라하리
아프리카 남서쪽에는 놀라운 사막 2개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물은 부족해도, 이 사막에는 꽤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살아간다.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메마른 땅에서 꿋꿋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법칙을 이미 깨달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아프리카’ 시리즈는 섬세하고 치밀한 자연의 섭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낸다. 칼라하리 사막의 관목지에는, 바람 까마귀의 꾀에 속아 넘어간 미어캣, 함께 모여 파티를 즐기는 검은 코뿔소, 거대한 새 무리를 뒤쫓는 곤충들이 살고 있다. 나미브 사막에는 물방울이 수증기를 머금은 안개가 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이 오래된 사막에 사는 동물들은 과격하게 행동하곤 한다. 예를 들어 기린들은 부족한 자원을 두고 살벌한 싸움을 벌이는 진풍경을 보여 준다. 지금껏 영상으로 만나지 못한 기린들의 치열한 전투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제2편 생명의 원천, 사바나 동아프리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땅이다.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생물들은 우기와 건기, 풍요와 오랜 굶주림, 영하의 추위와 뜨거운 열기를 넘나드는 예측불허의 극적인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빽빽한 숲에서부터 눈 덮인 산봉우리, 김이 자욱한 늪지에서부터 끝없이 펼쳐진 대초원까지... 이 독특하고 다채로운 땅은, 수많은 동물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내일이면 없을지도 모르는 사냥 기회를 잡기 위해, 사나운 사자에게 용감하게 접근하는 아가마 도마뱀, 루웬조리 산의 작은 숲속에 갇혀 사는 마운틴고릴라, 방궤울루 습지의 미로 같은 물길 속에서 물고기를 잡는 넓적부리황새라는 거대한 새, 극심한 가뭄 속에서 먹이를 찾아 암보셀리 초원을 이동하는 코끼리 무리, 숲속의 나무들에 과일이 열려 수많은 박쥐가 날아오길 기다리는 왕관뿔매 등, 예측할 수 없는 동아프리카의 가혹한 환경에서 놀라운 적응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사바나의 동물들을 만나 본다. 제3편 살아 숨 쉬는 밀림, 콩고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부는 빽빽한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다.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빽빽하게 들어찬 숲에서 아주 기발한 방법으로 공간을 확보해 살아간다. 음침한 그늘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꿀을 훔치는 침팬지부터 공룡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새, 요란한 코끼리, 독특한 개구리 등 이곳을 터전 삼아 번성하는 동물들이 있다. 이곳 콩고에서는 경쟁이 아무리 치열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야 자신의 영역을 지킬 수 있다. 제4편 생명을 만드는 희망의 바다, 남아프리카 남아프리카는 다양한 생명이 들끓고 화려한 색감이 역동적인 땅이다. 그것은 대륙의 끝 희망봉을 지나는 두 개의 큰 해류 덕분이다. 난류인 아굴라스 해류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은,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습한 지역으로 흘러들어간다. 한류인 벵겔라 해류는 백상아리들에게 좋은 터전을 제공해 지구상 어느 곳보다 개체수가 많다. 습기는 내륙으로 안개를 흘려보내 놀라운 사막의 정원을 탄생시킨다. 두 해류의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이 만나는 곳은, 양분이 풍부해서 어마어마한 정어리 떼가 모여든다. 브라이드 고래를 비롯해서 이 정어리 떼를 노리고 몰려드는 포식자들 또한 장관을 이룬다. 제5편 태양과 모래의 땅, 사하라 북아프리카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사막이 자리 잡고 있다. 사막의 가장자리에서는, 줄어드는 자원을 두고 얼룩말 간에 한바탕 전쟁이 벌어지고, 벌거숭이 두더지 쥐는 열기를 피해 땅속에서 아주 기괴한 모습으로 살아간다. 사막 내부에서는, 모래 언덕이 노래를 하고, 낙타들은 낙타 몰이꾼의 도움으로 물을 찾고, 작은 제비들은 끝도 없이 펼쳐진 사막을 가로질러 오아시스를 찾아낸다. 세상 어느 곳보다 혹독한 환경이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기회를 잡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동물들이 있다. 제6편 미래를 위하여 Africa 시리즈의 해설을 맡은 동물학자, 데이비드 아텐보로 경이 직접 출연한다. 아텐보로 경은 밀렵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검은 코뿔소 새끼를 직접 만나보고, 그 어린 동물을 비롯한 아프리카 야생동물들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 아프리카의 생태계에 있어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 시기에 야생동물들과 나란히 살아가고 있는 현지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본다. 4년에 걸쳐 제작된 아프리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이번 편에서는, 현대인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 세상이 어떤 곳이었는지 살펴보고, 위기에 처한 종들을 구하고, 사막화를 늦추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제7편 4년간의 촬영기록 아프리카 시리즈 촬영 팀은 4년의 제작 기간 동안 새로운 장소와 이야기를 찾아 거대한 대륙의 구석구석으로 들어가 다양한 야생동물을 추적했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극단적인 기후와 기술적인 문제 등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야 했고 때로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부딪히기도 햇다. 수많은 시련을 딛고 놀라운 장면들을 촬영하는데 성공한 촬영팀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