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0,000
5 9,500
YES포인트?
20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추천사_ 류정희(시인)

1부_ 목장과 나의 노래

2021년의 봄날
꿈을 꾸는 청년에게
달팽이 기어가다
동산을 오르면서
목장과 나의 노래
바다는 아무 말 없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바람의 얼굴


사랑하였기에
사랑은
새해를 맞이하며
여름이 가고 있다
시를 쓴다 1
시를 쓴다 2
시를 쓴다 3
어찌하여 가시나이까
상처는 향기가 난다
연두가 오는 봄
잊었다는 말
포도 한 송이
바다 1
부활

2부_ 나에게도 어린 날 있었다

가지 않는 시계
건망증
기다림
나에게도 어린 날 있었다 1
나에게도 어린 날 있었다 2
말은 쉽지요
비문 앞에서
생각을 바꾼 날
아파트 공사
수리공
어머니 무덤을 찾아서
연못에 떨어진 꽃잎
옛날 연탄불을 생각하며
친정 가는 길
우리가 부를 이름
유엔 묘지
이별이 준 슬픔
잠 없는 밤
코로나가 온 가을
탁구를 치며
하루를 지나는 마음
할머니 가을

3부_ 유럽의 오월은 아름다웠다

고속도로
괌에도 노래가 있었네
기차 여행
덕유산
보길도 1
보길도 2
몰운대에서 보는 풍경
사량도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수승대 1
수승대 2
수승대 3
월출산
유럽의 오월은 아름다웠다
울산 장미원에서
이스라엘 순례길
죽파리 자작나무 숲에서
지심도 동백꽃
천주산 진달래
풀꽃 문학관을 찾아서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서 1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서 2
황매산 철쭉

4부_ 산에 오르다


나무
낙엽
낙엽을 태우며
단풍을 보며
마이삭 태풍 지나고
산에 오르다
산책길
숲속
숲길을 가며
씨앗
야생화
어리둥절하다 1
어리둥절하다 2
오래된 장마
은행나무 잎을 밟으며
제비꽃
죽단화 피면 생각나는 사람
푸른 단풍
풍경
할미꽃을 보며
태풍 지나간 뒤
함께 걷는 길

신현숙 시집을 읽는다 | 자연과 사물, 그리고 가족에 대한 절제된 따뜻함 _ 양왕용(시인)

저자 소개 1

경남 거창 출생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 치유사역과 문학석사 2005년 《한국크리스천문학》 신인상 2009년 《고려문학》 신인상 2021년 《창조문예》 추천 완료 등단 창조문인협회 회원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 회원 부산시인협회 회원 부산사직동교회 은퇴권사 시집 『상처는 향기가 난다』

신현숙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33*205*20mm
ISBN13
9791191797183

책 속으로

때죽나무 하얀 꽃
솔솔 부는 바람향기
뒷동산은 오월이 푸른
집겨드랑이에 매달려
수줍게 피어 있네

봄비 내리던 날
하얗게
떨어져 누워도
얼굴 들어 하늘 본다

뒷동산 오르는
즐거운 산길
한 움큼 꽃잎 주워
웅덩이에 띄워도 본다
---「동산을 오르면서」중에서

그대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었다

오늘은 나도 그렇게 살리라
언제나 오늘처럼 내일도

할 말이 너무 많아
숭어 비늘같이 뒤척이던 날들

날개 잃은 슬픈 이야기
이곳에 와서
파도처럼 하얗게 부서지네

파도가 깨어질 때
바다는 익어 간다

아무 일 없는 듯
활짝 웃는 어부들 손짓
하늘로 번져 간다
---「바다는 아무 말 없었다」중에서

낮에는 햇빛처럼
밤에는 달빛처럼
함께 있고 싶다

보고 있어도
안고 있어도
까만 포도 알 같은 눈동자
내 마음 비치면
세상 모두 얻은 듯
나비잠 꿈꾸며
배냇짓 웃음은 만개한 꽃이다

손에 쥔 레몬 향기
고관절에 배어도
도담도담한 너를 보며
내 한 몸
으스러지듯 불타고 있다
---「사랑하였기에」중에서

꽃이 피기 전에는 풀이었다
꽃 피면서 야생화

풀이 베이면 향기 난다
풀 향기

내가 좋아
좋다고 하더니
말없이 홀로 떠나는 사람

과즙 눈물이 맛을 내듯
내 눈물의 맛은
달달하게 익어 버렸다

---「상처는 향기가 난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그의 시작 태도는 자연과 사물에 대한 치밀한 관심에서 오는 정서 이입이 개성적이면서 때로는 단순한 정서에 끝나지 않는 가치판단이 들어가기도 한다.

-신 시인의 작품들에서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시적 태도는 유년기의 추억들과 여행 체험 그리고 일상의 사소한 체험들까지 긍정적으로 보고 낙관적으로 보면서 그것들의 형상화에 힘쓰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적 제재에서 유발되는 정서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절제되어 있다. 달리 말하면 제재에 대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_양왕용 시인의 시평 중에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9,500
1 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