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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합니까?
권도형
한스컨텐츠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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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장, 돈을 넘어 삶의 은퇴설계로, 공포를 넘어 희망의 은퇴설계로

1장. 10억의 공포를 넘어서라
은퇴자금 10억 원의 허상
합리적 은퇴설계를 가로막는 공포 마케팅
이상한 계산기
왜 공포 마케팅이 범람하는가?
절망의 은퇴설계
부담스러운 은퇴설계
망각의 은퇴설계

2장. 은퇴설계, 공포에서 본질로
부정적 자기암시에서 벗어나 존엄을 회복하라
은퇴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자신감의 근거
지금 이 자리에서 은퇴설계가 시작된다
위험한 은퇴설계를 경계하라
나는 은퇴준비가 되었는가?
은퇴설계의 본질을 회복한다

3장. 본질적 관점의 은퇴 재무설계
종합적 안목의 재무설계
라이프사이클을 활용한 은퇴자금설계
마법의 T자
은퇴자금 최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 연금, 저축(투자), 보험
스타일을 고려하라
은퇴준비를 위한 전략적 재무설계

4장. 은퇴설계는 종합적 인생설계
은퇴 후 직업설계가 핵심
은퇴, 새롭게 열린 삶의 가능성
건강한 아름다움
은퇴설계는 사람이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1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와 교육, 컨설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금융권의 공포 마케팅과 돈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는 편향된 은퇴설계 관행에 의분을 품고 본질에 충실한 합리적 은퇴설계의 대안을 제시한다는 각오로 한국은퇴설계연구소를 세웠다. 풍부한 금융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300차례가 넘는 강연을 하는 등 금융전문 강사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T, SK네트웍스, 한국전력 등 기업체 임직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인력개발원, 마포구의회, MBC문화센터 등에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성주의 꿈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와 교육, 컨설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금융권의 공포 마케팅과 돈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는 편향된 은퇴설계 관행에 의분을 품고 본질에 충실한 합리적 은퇴설계의 대안을 제시한다는 각오로 한국은퇴설계연구소를 세웠다. 풍부한 금융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300차례가 넘는 강연을 하는 등 금융전문 강사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T, SK네트웍스, 한국전력 등 기업체 임직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인력개발원, 마포구의회, MBC문화센터 등에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성주의 꿈에 투자하라》를 감수했으며,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Tax MBA 과정에 진학해 수학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의정활동을 보좌하면서 세상을 보는 안목과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 후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최선의 길을 모색하다 금융컨설팅에서 답을 찾고 업(業)을 바꾸었다. 푸르덴셜생명, 미래에셋, 삼성생명 전략채널본부에서 재무설계 컨설팅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며, 2008년 에이플러스에셋의 최연소 지점장으로 전격 발탁된 후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금융컨설팅을 하며 한국 은퇴설계의 방향이 잘못 가고 있는 현실을 목격했고 이 분야의 혁신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꿈에 투자하라』를 감수했고 『돈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법』과 『꿈꾸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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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94g | 153*224*20mm
ISBN13
9788992008556

책 속으로

금융회사들이 지금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포 마케팅은 은퇴자금(그조차도 잘못 설계된)에만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은퇴준비자가 금융회사가 만들어놓은 잘못된 프레임 안에 머물도록 유도한다. 그 결과는 앞의 세 가지 경우에서 보듯 좌절, 중도포기, 태만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는 한국에서 참담한 일이다. 자신의 목표와 여건에 맞는 입체적이고 합리적인 은퇴설계를 하고 성실히 준비함으로써 행복한 은퇴 이후를 살아야 할 사람들이 엉뚱한 곳에서 헤매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p.26

은퇴준비를 위한 재무설계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55세부터 연금을 받으려고 안달할 필요가 없다. 연금 수령 시기는 가능한 뒤로 미루어야 한다. 연금은 활동력이 떨어진 노년기에 필요하다. 그 대신 본격적인 2차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만드는 생산적 저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창업이나 창직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고 예기치 않은 공백기의 생활비가 필요할 수도 있다. 2차 활동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리스크에도 대비해야 한다. 일할 수 없을 만큼 늙었기 때문에 은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은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할 때부터 늙는다. 1차 퇴직을 완전한 은퇴로 받아들이는 순간 늙는다. 1차 퇴직과 완전한 은퇴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오히려 새로운 황금기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 ---p.74

삶의 목표와 은퇴 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자원이 언제 얼마나 조달되어야 하는지가 나오면 그것을 마련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부문별 계획과 함께 준비 일정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 앞의 사례를 이어서 보면 다음 표와 같은 준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런 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언제 할 것인지 그리고 예상되는 위험이 무엇이고 이에 어떻게 대비할지 효과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계획의 기본 틀을 유지하되 상황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풍부하게 보완하고 수정하는 것이 좋다. ---p.119

여러 시점에서 희망하는 수준의 자산부채현황표와 현금흐름표를 그린 후에 이 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를 꼼꼼히 따져본다. 예를 들어 66세 제2 활동기 현금흐름표에 현재 가치로 사업소득 150만 원, 국민연금 130만 원, 퇴직연금 70만 원을 계획해두었다면 국민연금 유지, 퇴직연금 관리 등 기본적인 준비에 신경을 쓰고 퇴직 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가해야 한다. 또한 82세에 국민연금 130만 원, 개인연금 70만 원을 책정했다면 노후기 개인연금을 장기로 가입하고 유지해야 한다. ---p.153

사회봉사와 직업을 연계한 NPO(Non-Profit Organization) 경영도 고려해볼 만하다. 비영리단체로 사회에 기여하며 소득을 올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사회서비스 수요가 존재하는지, 내가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 및 조직, 정부기관들과의 인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pp.206-207

출판사 리뷰

『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합니까?』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돈 중심 은퇴설계와 공포 마케팅의 폐해를 지적하며 그 문제점과 한계를 밝힌다. 그리고 이상적이며 합리적인 은퇴설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은퇴를 걱정과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긍정적 인식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인적 차원의 은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돈을 넘어 삶의 은퇴설계, 공포를 넘어 희망의 은퇴설계를 지향하는 책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은퇴설계 공포 마케팅의 폐해를 지적하며 공포 마케팅으로 왜곡된 은퇴설계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그리고 그 논리적 허점이 무엇인지 등을 적나라하게 밝혔다. 그리고 이상적이며 합리적인 은퇴설계의 상을 제시했다. 그리고 은퇴 이후를 일률적으로 다루던 기존의 논의를 넘어 은퇴 이후를 두 시기로 구분했다. 한 시기는 주된 직장 퇴직 후 시작되는 ‘제2활동기’이고 한 시기는 ‘노년기’이다. 은퇴설계 역시 이 두 시기를 분리해서 대응한다. 제2활동기를 염두에 둔다면 은퇴는 ‘물러남’이 아니라 ‘변화와 도전’이다. 그러므로 제2활동기의 새로운 일과 생활을 위한 지식과 역량,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은퇴설계의 1차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른바 ‘노후준비’는 이와 분리해서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 책은 이런 발상을 근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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