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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5
보이지 않는 남자와 들리지 않는 여자의 사랑
고영훈 글,그림
형설라이프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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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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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48*210*30mm
ISBN13
9788966214457

출판사 리뷰

보이지 않는 남자와 들리지 않는 여자
가슴으로 대화하는 그들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그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절망해 있던 그 때 천사처럼 그를 사랑해주는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들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녀와 그는 눈으로 듣고 귀로 보면서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그들의 사랑은 어딘가 부족해 보일 수 있겠지만 보이지 않기에, 들리지 않기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행복합니다.

근수와 소리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보이지 않기에 당신을, 들리지 않기에 당신을…
함께 있는 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에 따라서 많은 것이 필요할 수도,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는 요즘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조건과 현실에 따라 상대를 만나 사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때에 보이지 않는 남자와 들리지 않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는 의외성을 가진다. 혼자 살아가기도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 사람이, 서로 만나 사랑을 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일반인의 시선에서 신체가 부자유한 사람들의 사랑 그래도 서로 사랑한다는 두 남녀를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나는 당신을 못 보고 당신은 나를 듣지 못하지만
그래도 사랑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라는 제목은 책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앞을 보지 못하는 근수와 듣지 못하는 소리는 서로의 문제들을 사랑으로 극복해 나간다. 그들에게 장애는 불편함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행복하게 웃는 그들의 모습에서 삶의 힘겨운 그늘은 찾아볼 수 없다. 때문에 이들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근수와 소리의 사랑 이야기는 마음으로부터 진정한 감동을 준다. 그리고 사랑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사랑하는데 장애물이라고 생각했던 어려움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감동!
따뜻한 사랑의 울림으로 가슴을 적시는 이야기


사랑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며,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이라고 답이 정해져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작가 고영훈은 공감 가는 심리묘사와 따뜻한 시선으로 자칫 슬프고 우울한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를 특유의 유머코드와 접목시켜 긴장과 이완의 스토리라인을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러브스토리로 완성시켰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는 슬픈 장면에서 눈물짓다가도 그들의 즐거운 모습에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서 소리와 근수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름의 방식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기석과 연정을 보면서 우리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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