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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 Chapter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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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드레스 밑에 뭐가 있소?”
키아라의 얼굴이 달아올랐다. “제, 제 속옷이요.” “실크요? 레이스가 달렸나? 브래지어? 팬티?” 라프의 입술이 이죽거렸다. 키아라가 벌떡 일어났다. “역겹군요!” “키아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이제야 알게 됐소. 그 옷이며, 헤어스타일, 접근하지 말라는 표정… 모든 게 거짓이었소. 그렇지 않소?” 그녀는 홱 돌아섰다. 그러나 라프의 두 손이 그녀의 어깨를 강하게 짓누르며 돌려세웠다. 그는 더 이상 웃고 있지 않았고, 경직된 표정에 눈빛은 차가웠다. “진짜 당신은 나와 차 안에서 키스를 나눴던 바로 그 여자였어.” 라프는 고개를 숙여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