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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1 양주 육가 2 다시 일어나는 양주의 불길 3 얼어붙은 불꽃 4 예견된 함정 5 배덕의 함정 6 마왕의 방식 7 회유의 진실 8 세대교체의 시작 9 형주로 떠나다 10 숨어드는 어둠 11 원술의 몰락 12 격변하는 정세 13 황제의 결심과 남부의 삭풍 14 제갈공명의 각오 15 젊은 용, 눈을 뜨다 16 그분을 뵙고 싶구나 17 연합군의 공세 18 면구 전투 19 형주의 인재들 20 등용 시도 21 속 수어지교 22 다가오는 결전 23 때가 무르익다 24. 한양성 혈투 1 25. 한양성 혈투 2 |
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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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에서는, 형주를 둘러싸고 유주-손가 연합군과 유표-성혼교 세력 간의 일대 승부가 펼쳐진다. 유쥬성에서 벌어진 사마 가문의 반역과 몰락 소식을 접한 사마의의 선택이 이 승부의 중요한 추가 된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제자의 모습을 지켜보는 곽가는 점점 기력이 다해옴을 느끼고 책사로서의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유표의 대군과 맞선 유주 손가 연합군에게 전황을 뒤엎을 묘수가 절실하다.
한편 조조와 원술은 마침내 최후의 일전에 돌입하고 그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그에 따른 파란과 판도 변화가 다시 한번 세상을 꿈틀거리게 한다. 유주국의 임무를 마무리한 용운은 자신의 장수들이 일전을 벌이고 있는 형주로 향하고, 거기서 자신을 떠나간 제갈공명과 재회하게 된다. 이들의 만남이 가져올 결과 또한 이번 권의 재미 중 하나이다. 유표와 그를 조종하고 있는 서령은 유주-손가 연합군의 예상치 못한 전력에 비장의 무기, 황금철기대를 출동시킨다. 주입된 약물의 부작용으로 더 강하고 난폭해진 황금철기대는 닥치는 대로 대학살을 일삼으로 유주-손가 연합군을 향해 진군해오고, 이에 맞서 마침내 한양성에서 유주 최강의 정예군과 광기 어린 황금철기대의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양측의 사활을 건 마지막 일전이 될 이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누가 형주를 차지하여 천하를 도모할 것인가. 배신과 음모, 지략과 용맹의 싸움이 맞부딪치는 삼국시대의 전장으로 다시 한번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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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몽전』은 웹소설 세대를 위한 『삼국지』의 재해석이라 할 만하다. 저자인 최영진 작가는 『삼국지연의』는 물론, 『삼국지 정사』와 『한서』, 『후한서』, 『수호지』까지 참고해 꼼꼼한 이야기를 직조해냈다. 현대에서 온 기억능력이 탁월한 주인공의 개입을 통해 변화하는 역사의 흐름을 개연성 있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누구나 아는 맹장들은 물론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삼국지』 속 인물들도 정사까지 반영해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여기 웹소설 세대에게 익숙한 게임 방식을 차용하고, 웹소설 특유의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는 문장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쌓아올렸다.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삼국지』 영웅들이 현현한 듯한 실감나는 묘사, 무예와 지략을 총동원하며 일진일퇴를 반복하는 전투의 릴, 복합적으로 쌓아올린 복선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사천신녀와 『삼국지』 맹장들 사이에 피어나는 로맨스 또한 빠질 수 없는 재미 포인트이다. 새로운 『삼국지』를 읽고 싶거나 흥미진진한 판타지를 보고 싶은 독자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