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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탄탄한 기초를 발판 삼아 수업에는 알맹이가 있다 _ 수업의 요소 수업이 수업다워야 수업이지 _ 좋은 수업의 의미 재구성을 한다는 것 _ 수업 재구성의 의미 2장 목표와 내용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핵심은 지키고 개성은 살리고 _ 수업 목표의 분석 수업 목표를 나누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_ 수업 목표의 유형 그래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_ 수업 내용의 구성 3장 다채로운 방법으로 조립하여 그대로 따라 해야 하나요 _ 수업 방법의 분석과 활용 다른 듯 같은, 같은 듯 다른 _ 수업 활동의 구성 └활동 고민 상담소 언제든지, 얼마든지 _ 수업의 절차 1 동기를 유발하기만 한다면야 _ 수업의 절차 2 슬기롭게 사용하려면 _ 수업 자료와 도구 과제, 어떻게 나눌까 _ 과제 분담 방식 4장 지원하고 도와주는 평가로 목적은 달라도 같은 것을 평가해요 _ 평가 목적과 평가 요소 나누어 가르치고, 나누어 평가하고, 나누어 제시하라 _ 분석적 평가 전보다 더 잘하는구나 _ 성장 중심 평가 80%, 목표 도달의 황금 비율 _ 목표 도달 여부의 판단 평가, 언제 해야 할까 _ 평가 시기 └평가 고민 상담소 5장 on-line을 넘어 all-line으로 온라인 수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_ 온라인 수업 오프라인 수업에 온라인 수업 더하기 _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 6장 학생과 교사 모두 행복하게 학생 중심으로 수업하기 _ 학생을 고려한 수업 수업 속의 ‘교사’와 수업 속의 ‘나’ _ 교사를 고려한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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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선생님도 처음에는 학생의 흥미를 고려하여 뿅망치 게임이라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점점 게임에만 몰두하다 보니 단어 읽기 능력 향상이라는 수업 목표와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이 경우 목표를 중심에 둔다면 방황을 하더라도 곧 돌아올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계속 방황하거나 전혀 다른 길로 갈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중심에 두고 내용, 방법, 평가를 계획해야 하고 학생과 교사에 대한 고려도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 p.22 체육과 성취 기준을 살펴보면 체력 운동을 ‘선택’하라고 하였기 때문에 운동 종목은 선택 가능합니다. 그러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닌 것으로 진술되어 있기 때문에 “심폐 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는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 수업 목표에서 핵심이 아닌 부분은 수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 자료, 조건 등을 나타냅니다. 오래달리기는 심폐 지구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입니다. 따라서 줄넘기, 걷기 등 다른 수단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pp.35~37 학생이 수업 내용의 80%를 소화했다면 성공이라고 보고, 나머지 20%는 추가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합니다. 이 20%는 반복 연습이나 일상생활에서의 적용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채워 갈 수 있습니다. 학습에 대한 책임은 교사 혼자의 몫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 모두의 몫입니다. 수업에서의 80%는 효과적인 수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 지치지 않게 하는 최적의 황금 비율입니다. --- pp.124~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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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업을 고민한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좋은 교사입니다.”
좋은 수업을 위해 매일 고민하는 좋은 교사들을 위한 수업 안내서 “수업 시간에 뿅망치 게임을 계속할지 고민입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지만 점점 게임에만 몰두하는 것 같아요.”, “옆 반 윤 선생님은 오래달리기 단원을 줄넘기로 바꿔서 수업하시더라고요. 교과서의 운동 종목을 마음대로 바꿔도 되는 걸까요?” 수업을 하다 보면 순간순간 고민에 빠지고, ‘이게 맞나?’라는 의구심이 꼬리를 문다. 선배나 동료 교사에게 고민을 토로해 보기도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나도 고민이다’는 동조나 ‘힘내’라는 위로가 대부분이다. 그마저도 매번 얘기할 수 없어 결국에는 혼자 끙끙대다 삭히고 만다. 이렇듯 처음 교실에 들어섰을 때 느꼈던 긴장과 설렘이, 수업을 거듭할수록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변해 가고 있다면 『좋은 수업』을 읽어야 할 때이다. 『좋은 수업』은 오랜 시간 교육을 연구한 현직 교사 8인과 최영환 교수가 머리를 맞대어 만든 수업 안내서이다. 수업 안내서이지만 ‘좋은 수업을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책이 아니다. ‘당신의 수업도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다’는 응원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흔히 ‘좋은 수업’이라고 하면 수업 목표에도 도달하고 교사와 학생의 만족도도 높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수업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좋은 수업에 이르는 길이 멀게만 느껴지고, 내 수업에 점점 자신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제는 이런 강박에서 벗어나,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수업이 잘 이루어졌다면 좋은 수업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잘한 점은 더욱 살리고, 잘하지 못한 점은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좋은 수업은 시작됩니다. 내 수업을 돌아보고 고민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좋은 수업을 할 충분한 준비를 끝낸 것은 아닐까요? - 「들어가며」에서 수업을 하며 갖게 되는 의문들, 부딪히는 문제들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담다 1장에서는 수업의 요소를 살펴보며 좋은 수업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2장부터 4장까지는 수업의 핵심 요소에 해당하는 수업 목표, 수업 내용과 활동, 평가를 중심으로 좋은 수업에 이르는 방법을 탐색한다. 5장에서는 이제 필수적인 수업 방식이 된 온라인 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들을 안내하고, 6장에서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아직 수업이 서툰 신규 교사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하여 수업을 하고 있지만 원인 모를 갈증을 느끼는 교사들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며 함께 고민을 나누는 상대가 되어 줄 것이다. 독자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 수업을 다시 돌아보고 좋은 수업을 바로 바라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