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내 생의 어느 날도 똑같은 날은 없었다
신아문예작가상 수상작
신남춘
신아출판사 2022.07.01.
가격
10,000
5 9,500
YES포인트?
5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깃발

깃발 12
탱자 꽃 ……… 14
사랑은 얼굴이 없다 16
산딸기 17
별 18
산다는 것 19
물꽃 20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22
그 길가 24
섬진강 26
사랑은 가고 27
그리운 고향집 28
병동 단상 30
선유도 소묘 31
백일홍 꽃을 보며 32
석류 33
소나기, 발 묶다 34
갈매기 36
때 38

제2부 우리는

우리는 40
겨울 산 42
입추立秋 44
윤슬 45
그 날 46
엉겅퀴 47
여우비 48
수양버들 49
출항 50
은행잎의 반란 52
가을 사랑 54
가로수 길을 걸으며 56
겨울행 58
커피마시고 싶은 날 60
고독한 한 날 61
묵향 62
표류 64
성에꽃 66
틈 68

제3부 한줌의 선물

나, 그물을 깁다 70
내 생의 어느 날도 똑같은 날은 없었다 72
가위 74
기적 76
봄을 기다리며 78
여백 80
지금 여기에 82
의자 84
겨울 벌판 85
까치밥 86
할미꽃 88
만추晩秋 90
커피 사랑 91
한줌의 선물 92
그대여, 행복하다 말하자 93
해 저무는 겨울 눈밭에서 94
날이 새면 96
행복 98
출구 100

제4부 민들레 꽃

외로운 사람에게 104
서랍 속 청춘 106
공중전화 108
하루바라기 109
기억 110
꽃비 112
수선화 113
겨울 바다 앞에서 114
질문 115
집 밥 116
섬 117
변산 바람꽃 118
민들레꽃 119
지우개 120
모악산 122
냉잇국 123
소금밭 124
우리 사는 날 동안 126
선물 128

제5부 그래도 감사

잠버릇 130
겨울 바다 132
겨울 벚나무 133
군고구마 134
도전 135
고사포 해변에서 136
봄의 정원 137
솔섬 노을 138
멀리서 보면 140
휴일 142
첫 눈 소식 144
거미줄 145
격포항에서 146
그래서 감사, 그래도 감사 148
그 겨울의 기억 150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서 152
꽃샘추위 153
민달팽이 154

· 신남춘의 시세계
지성과 감성의 융합으로 이룬 서정시 - 소재호(시인·문학평론가·전북예총회장) 158

저자 소개 1

아호: 혜인惠人

전북 부안 출생, 우석대 교육대학원 졸, 초등교원으로 약42년 근무(교장8년). 『한비문학』(2011) & 월간 『시』(2016) 등단 한국문인협회, 전북문협, 부안문협, 전북시인협회, 석정문학회, 표현문학회, 교원문학회, 한국미래문화연구원, 신아문예작가회, 서울시인협회 회원, 공감과 치유 동인 시집 『풀꽃 향기』, 『비 오는 날의 초상』, 『내 생의 어느 날도 똑같은 날은 없었다』 한비문학상, 대한민국예술대상, 부안문학상, 신아문예작가상 수상

신남춘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33*216*20mm
ISBN13
9791192245942

출판사 리뷰

시인 이정옥, 팔순에 다시 사랑과 용서를 노래하다!

하나를 가진 저들 기쁨은
하나에 감사하는 마음에 있고
아홉을 가진 우리 고통은
하나의 부족을 느낄 때 자랍니다

하나여서 소중하고
하나에 감사하는
저들의 빈 잔에 축복을 내리소서.

팔순의 나이가 무색하게 꾸준히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옥 작가가 2021년 성탄절을 앞두고 새 시집 ‘채워지지 않은 잔이 더 아름답다’를 발간했다. 이 작가의 이번 시집은 ‘내게로 가는 길’, ‘아름다운 포구에 닻을’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 작가는 시집들 외에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간 수필집 ‘반만 버려도 행복하다’, ‘행복한 자기사랑’, ‘지혜로운 여자가 답이다’를 펴냈고 이중 ‘반만 버려도 행복하다’는 1년 이상 인문서적 스터디셀러를 기록했었다.

교사에 이어 메이저 언론사의 출판국 기자로 일하다가 쉰 살이 되기 전 진짜 ‘내 글’을 쓰기 위해 ‘철밥통’ 직장을 박차고 나온 작가는 은퇴 후 노년에 이르러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실비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다양한 계층과 성격의 노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지혜로운 여자가 답이다’를 썼다고 한다. 그중 이번 시집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외부인 출입과 외출이 금지된 요양시설 안에서 각박하고 모질어진 우리 사회를 위해 쓴 사랑과 포용과 용서의 시어들이다. 작가의 선물 같은 시집을 많은 독자들이 감상해 마음의 평안을 누리기를 희망한다.

추천평

인간은 언제나 자기의 자유로운 행위인 창조행위 속에서 자기의 본질을 인식하고, 자신의 가능한 한의 고매高邁한 존재 형태를 확인한다. 자신의 창조물을 통해 자아를 초월하며, 순간의 소산에 불과한 자기 존재로부터 영원의 생명을 지닌 작품을 창조해 내는 일보다 더 고귀한 일은 없는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은 사상에서 발레리는 데카르트로부터 출발하여 데카르트를 초극하는 것이다. 결국 발레리에 있어서 정신이란 행동을 실제적이며 미적인 목적을 향해 유도해 나가는 변용력變容力인 것이며, 따라서 그는 세계의 변용을 가능케 하는 예술가이며 기사技士인 것이다.

‘한 편의 시는 하나의 의식儀式이다.’는 화두가 있다. 신남춘 시인은 한 편 한 편의 시를 창작하면서 마치 의적을 집행하는 사도의 자세를 지닌다. 유교적 가풍에서 자랐으며 후에 기독교에 깊이 귀의하는 종교인인바, 자기 축적의 상식과 지성으로부터 에서도 초월하며 정중히 시의 기둥을 세워온 것이다. 그의 시를 음미하면서, 처음에는 시가 시인으로부터 떠나 괴리乖離해 있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었으나, 그의 습작과정을 지켜보면서, 그는 탁월한 시의 창조자임을 깨닫게 되었다.

무서운 자기 통제이다. 삶의 전 과정에 뿌리를 두었으되 오염된 삶의 잔재가 묻어나지 않는 연꽃을 피워낸 것이다. 그는 한편 한생애 교육자로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종교관이나 교육관이나 또한 그에 따른 파생된 인습을 결연히 청산하고 우뚝 신성한 꽃 한 송이를 세운 것이다. 신남춘 시인이 기독교 장로며, 전에 교장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오래 사귄 사람도 눈치 채지 못한다. 권위나 위상을 누리지 않고 다만 한 평범한 소시민의 순수 모습으로만 그는 늘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사려思慮깊은 인간과 폴 발레리의 ‘창조하는 기사’의 속성을 함께 묶어 융합融合하였다는 생각도 퍼뜩 스친다.

그의 성실한 삶은 현대 지성인, 현대 시민의 한 전범典範이다. 자기 일상은 매 순간 성실성으로만 튼튼하게 꾸며져 있다. 봉사하며 자기 영일寧逸을 구하지 않음은 신앙인과 같은 신념이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그의 존재성은 우뚝하다. 사실 신 시인은 시를 늦게 공부했다. 더구나 전업 작가는 아니다. 몇 년이고 시 공부하는 학습자의 자세를 끝내 견지한다. ‘시가 문득 나에게로 왔다’고 고백한 유명 시인이 있지만, 그는 시를 찾아 방방곡곡 헤맨 탐구자인 것이다. 시가 생소하고 생경했지만, 마치 쓴 나물 데워 먹듯이, 어느덧 일용한 것이다. 그의 성실성은 시의 문을 들어서서 시의 산천을 쾌쾌히 유람하게 한 변인變因이 되었다.

그는 벌써 세 번째 시집을 낸다. 첫 번째에서 두 번째로 넘어오면서 시의 본질을 알아챘으며 이제 세 번째에 이르러서는 시적변용으로 인문세계의 변용까지 도달한 듯하다. 자신을 항상 비워낸 자리에, 자신의 아집我執과 아만我慢을 비워 낸 자리에, 창조된 생명의 영활靈活을 북돋운 것이다. - 소재호 (시인, 문학평론가, 전북예총회장)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9,500
1 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