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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나는
틀린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집순이 마음 처방전 2년 된 휴대폰 같은 30대 중반 제일 싫어하는 한국어 ‘벙개’ 취미로 시작한 부캐 바닥에서 시작한 작사가 도전기 이효리와 트위터 맞팔 해보고 후회할걸 뇌를 비우는 방법 대법원과 가사의 공통점 이상한 한국어 작문 실력 살아 있네 음식 사진을 찍는 이유 입이 무거운 여자 콤플렉스 마주하기 2장 나는 15년 차 직장인 게임업계 근무만 15년째인 여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용기 게임회사 가려면 뭐 공부하면 되나요? 높은 연차가 면접 탈락하는 이유 일잘러의 인사고과 비결 배워서 희소가치를 키우는 수밖에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1년에 게임 10개 만들기 진짜 없어 보이는 근자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내 취향은 나만의 개성이다 나에게 뭘 원하는 거지? 최악의 회사 빌런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셀프 안전 이 결혼 반댈세 3장 나는 외국인 외국에서 산다는 건 예비 글로벌 최고 일꾼 문화 차이 극복기 최강의 적응력 최고의 어학 학습 동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 예의 있어야 하는 이유 생각이 꽉 막힌 사람들 해외 이민을 4번이나 갔더니 한국인의 인맥 유효기간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 이민 준비 꿀팁 4장 나의 마인드 단련 나의 열혈 팬은 나 욕의 맛 질문에 모두 답할 필요는 없다 최고의 다이어트 칭찬하기 스킬 그러면 안 되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된다 돌진하는 행동 대장 고민 줄이는 방법 사기만 피해도 중간 이상은 간다 5장 34세에 재테크 시작 회사 가기 싫어 당신의 수저 색은? 종잣돈 모으기의 절대 진리 가계부를 왜 써? 외국인 노동자가 코인 하는 이유 나도 주식 망한 이야기 핑계는 언제나 그럴싸하다 어느 날 홀린 듯이 1주일 만에 집 사기 대출 사고 매운맛 첫 세입자 그래서 뭘 사면 되는데? 그래서 언제 사면 되는데? 6장 집 사러 귀국 돈이 없다고? 돈이 많으면 집을 살 수 있을까? 내가 보이스피싱을 당하다니 청약 선당후곰? 절대로 하지 마라 집 사려고 해외 이민 종료 집 보지 않고 사기 진상 세입자의 갑질 아랫집에서 천장이 무너졌다며 올라왔다 누수 보험 전도사가 된 사연 세금 무서워 집을 못 산다는 핑계 7장 앞으로의 나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집은 대출로 사고, 대출은 집으로 갚는 것 진정한 영끌 순순히 태워 주지 않는 막차 붙잡기 갈 길이 멀다 비혼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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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안 좋으면 재테크도 안 된다. 부는 에너지이고 기운이다. 기분이 다운되어 있으면 기분 전환을 위해 굳이 쓸 필요 없는 많은 돈을 쓰게 된다. 요즘 일명 ‘시발 비용’이라고 하는 거. 기분 나쁘니 맛있는 거 배달시켜 먹고, 쇼핑도 해야 하고. 그런 기분으로 산 것들을 돌이켜보면 결국 ‘이쁜 쓰레기’이더라. 이걸 깨우치고 난 후에 유형의 동산(動産)은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동산은 오직 선물이나 책, 음반, 앨범, 게임팩 같은 무형의 가치를 만들어 줄 인사이트 함양을 위한 문화 콘텐츠만 산다. 변하지 않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부동산의 매력에 빠졌다.
--- p.23 30대 중반을 넘어가니 기력이 딸려서 못한다. 30대부터 급격하게 풀 에너지 최대한도가 내려가는 것이 체감된다. 마치 2년 된 휴대폰처럼. 최신 휴대폰을 사서 2년간 쓰면 아무리 배터리를 100% 완충해도, 2년 전 구입 당시의 100% 충전보다 충전된 배터리 양이 적다. 자연적으로 나이를 먹어서 가만히 숨만 쉬어도 배터리 총량은 줄어드는데, 여기에 임신, 출산, 수술이나 부상 같은 신체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가 있다면 인체 배터리 총량이 계단식으로 하향하며, 한번 내려간 배터리 총량은 올라가지 않는다. 휴대폰 배터리와 똑같다. --- p.27 “게임 어느 정도 잘해요?” 나뿐만 아니라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이 질문을 받으면 민망해하면서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 난감할 수도 있다. 이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름 게임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즐겨 플레이하는 사람들이다. 게임에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 진짜 궁금해서라기보다는 게임회사 직원은 게임을 얼마나 잘하나 싶어서, 또는 내가 게임회사 직원보다 게임 잘하는지 기를 한번 꺾어보려고 묻는다. --- p.111 적극적으로 손 번쩍 들고 말하자. 나의 기호와 취향과 호불호를. 하고 싶은 말을 분명하게 하자. 예의 없다고 낙인찍힐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나면 얻는 게 더 많더라. --- p.117 tvN 〈알쓸신잡〉 방송에서 김영하 작가가 후배 작가들에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조언이 ‘백업(Back-up)’이라고 했다. 백업을 못 해 작성 중이던 원고가 날아가거나 없어지면 허탈감이 커서 회복이 어려운 슬럼프가 오거나 심한 경우 직업이 바뀔 수도 있다고 했다. 나는 여성 후배들에게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는 셀프 안전, 정확하게 피임이다. 원하지 않는 시기이거나 계획에 없던 임신과 출산은 커리어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나의 일은 내가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타인의 의사 때문에 등 떠밀려서, 엉겁결에, 어쩔 수 없이 계획을 변경하거나 무산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 p.134 퇴원을 하고 병원 건물 밖으로 나와 보니 그제야 수백 개의 카톡 메시지들이 우르르 한꺼번에 밀려들었다. ‘왜 연락이 안 돼?’라며 답장을 재촉하는 메시지부터, 심지어는 ‘읽씹하지마’(읽기만 하고 답장 안 하는 것을 하지 마) 등의 무서운 경고와 함께 며칠 동안 이미 연락이 안 돼서 혼자서 셀프 작별을 고하며 떠나버린 인연도 있었다. 이렇게 인간관계가 인스턴트처럼 금방 타오르고 빨리 식어버리는 것인가 싶어서 허탈하기도 했다. 인맥이 며칠 만에 끊겨버리는 극단적인 사례였다. 나 이제 퇴원해서 몸이 아직 아픈데 마음이 갑자기 아파졌다. --- p.181 매월 돌아오는 25일마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의 달콤함을 내 발로 박차고 나오기엔 월급은 따뜻하다. 그리고 난 절실하다. 융자와 이자라는 이름의 두 여자가 매달 내 월급을 기다리고 있다. 다행히 아직은 회사가 나의 지식과 스킬을 필요로 한다. 아직은 난 쓸모가 있다. 쓸모 있을 때 월급을 뽑아내는 것도 하나의 방식이다. --- p.230 힘들 때도, 고민이 있어도 가급적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지 말자. 나는 힘듦을 털어놓고 의지하는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심각한 이야기를 들으면 상대방도 피곤하다. 주변 사람은 나를 치료해줘야 하는 병원이 아니다. 어느 정도껏 가벼운 이야기는 괜찮을 수도 있으나, 그것도 정도 것이고 어느 수준 이상의 내 문제에 대해선 병원에 가든 내 선에서 해결하든 나를 건강하게 만들고 상대를 만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한다. --- p.329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하지 못해, 기존 거래가격보다 더 비싼 값을 지불하고 진입할 때 지각비를 낸다고 한다. 왜 하필 내가 사려고 하니 취득세 중과라니. 1년만 일찍 이 아파트 샀으면 취득세 중과 아닌데. 1년 지각비가 세금만 4,500만 원이라는 계산에 다다른 순간 살지 말지 진심으로 고민했다. 세금만 4,500만 원 추가됐고, 아파트 매매가는 1년 만에 1억 5,000만 원이 올라 있었다. 눈물을 머금고 지각비를 내고 그냥 샀다. 더 비싼 지각비를 물기 전에. --- p.340 살다 보면 모르는 분야를 접하거나 제안받게 되는데, 내 분야가 아니더라도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 나에겐 처음 접하는 것이겠지만, 상대방에게는 오랜 노력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장난스럽거나 가볍게 대하면 안 된다. 충분히 검토해보고, 알아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희망 고문을 하지 말고 정중하게 그리고 빨리 거절해야 한다. 모든 순간에, 모든 사람에게 배려 깊고 친절하게 행동해야 하는 이유다. --- p.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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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면서 당당한 직장인으로 사는
여자의 자기단련법과 재테크 실전 꿀팁 대학에서 법을 공부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최고 일꾼으로 일하다 2년 전 귀국해 KT 게임서비스팀 차장으로 재직 중인 서해리는 게임업계만 15년째 근무 중인 30대 후반의 싱글이다. 그동안 육해공을 망라한 고생을 하면서도 인사고과 최고 평점을 받는 일잘러, 34세에 재테크를 시작해 다주택자가 되었다. 이 책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가능한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염원을 담았고, 따끔하지만 구체적인 실전 꿀팁을 망라하고 있다. 먼저, 여성으로서의 삶이다. 매일 계획적인 루틴으로 짜임새 있게 돌아가는 일상을 사는 법, 기력이 딸려 2년 된 휴대폰 같은 30대를 사는 법, 한없이 무너져 내리는 날을 대비한 힐링 방법, 콤플렉스를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법,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셀프 안전, 작사, 작곡이 재밌어서 디지털 싱글 앨범도 여러 장 낸 자신의 경험을 통해 취미로 시작한 일을 ‘부캐’로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는 사회생활이다. 사회초년생에게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근자감은 진짜 없어 보이므로 진짜 실력과 희소가치를 키워야 하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지만 사람은 자기 PR이 필요하며, 칭찬하는 스킬, 인맥을 관리하는 법도 알아두고, 나의 열혈 팬은 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세 번째는 직장생활이다. 일잘러가 인사고과 최고 평점을 받는 법, 회사에서 최악의 빌런을 상대하는 법,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알므로 잘 맺고 끊는 법, 유연한 생각을 하는 법,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리더가 되는 법 등을 알려준다. 네 번째는 외국에 살면서 육해공을 망라한 고생 이야기를 펼쳐내면서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현지 언어를 공부한 방법, 이민 준비 꿀팁 등도 소개한다.다섯 번째는 재테크 방법이다. 주식 투자에 실패하고, 사기와 보이스피싱을 당한 이야기, 대출을 받아 다주택자가 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순순히 태워 주지 않는 막차를 붙잡아 재테크에 성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메타인지(자기객관화)는 중요한 태도이자 능력이라며,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야 사회생활을 잘하고 인간관계에 상처받지 않고 재테크도 잘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것이 야무지게 성장하고 단단하면서 당당하게 사는 여자의 비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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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이 사라지는 유일한 조건은 내가 포기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서해리 작가의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꿈에 의문을 가지고 우물쭈물하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드릴 거라고 확신합니다.
- 윤일상 (작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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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어떻게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실행을 해나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단하면서 당당한 전문가로서의 구체적인 모습을 닮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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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첫인상은 ‘Borderline’이었다. 서로 다른 업력과 경험치만큼 낯설게 다가왔다. 같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낯설음은 신선한 자극으로, 작가에 대한 키워드는 ‘Edge’로 바뀌었다. 그녀는 매일매일 열정 충만한 도전으로 나의 무딘 날을 단단하게 단련시키고 있다. - 임효열 (KT 신규서비스P-TF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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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리 작가는 내가 만난, 가장 이상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내가 만난, 가장 무모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이상해도, 무모해도 세상을 모두 품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큽니다. 세상을 향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도전하는 모든 분들을 이 책과 함께 응원하고 싶습니다. - 국정진 (크래프톤 퍼블리싱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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