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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8전래 동화가 품은 과학①용왕은 왜 하필 ‘간’이 필요했을까? … 18우리 몸속의 소화 기관을 알아볼까? … 20해와 달이 된 오누이 22전래 동화가 품은 과학②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 32태양의 친구들을 소개할게 … 34흥부와 놀부 36전래 동화가 품은 과학③제비는 왜 남쪽으로 날아갔다가 돌아왔을까? … 46제비가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 48혹부리 영감 50전래 동화가 품은 과학④도깨비들아! 혹이 소리를 만든다고? … 60우리가 못 듣는 소리도 있다고? … 62요술 맷돌 64전래 동화가 품은 과학⑤정말 요술 맷돌 때문에 바닷물이 짠 걸까? … 74추운 겨울에도 바닷물이 잘 얼지 않는 이유는? … 76설문대 할망 78전래 동화가 품은 과학⑥설문대 할망은 정말 제주도를 만들었을까? … 88그렇다면 언젠가 한라산도 폭발하는 거 아닐까?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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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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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은 왜 하필 토끼의 ‘간’이 필요했을까?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는 우리가 좋아하는 전래 동화와 그 속에 담긴 과학 지식을 쏙쏙 뽑아 알려 주는 책이에요. 『토끼전』에서 자라는 병에 걸린 용왕님을 살리기 위해 육지로 올라가 토끼를 데리고 와요. 하지만 정작 용왕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필요한 간을 숲에 놔두고 왔다는 토끼의 말에 속아 넘어가 토끼를 놓치고 말지요. 여기까지는 다 아는 이야기라고요? 그럼, 여기서 전래 동화에는 안 나오는 질문 하나 할게요! 용왕님은 왜 하필 간이 필요했을까요? 그건 아마, 간이 우리 몸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아주 많이 하는 기관이기 때문일 거예요. 간은 쓸개즙을 만들어서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우리 몸속 독소를 분해하고 내보내는 일도 하고 있어요.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남겨두고 불필요한 물질을 내보내는 우리 몸의 총사령관 역할도 하지요. 용왕님이 탐을 낼만도 하지요? 간이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쓸개즙을 만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번에는 우리 몸속에는 어떤 소화 기관들이 있고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 알아볼 차례예요. 입은 음식물을 이와 침으로 잘게 부숴서 삼키기 좋게 만들고, 식도는 음식물을 위로 전달해요. 위에서는 위액으로 한 차례 더 음식물을 분해하고, 소화된 음식물이 도착하면 작은창자는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빨아들인답니다. 마지막으로 큰창자는 남은 음식물 찌꺼기에서 수분을 꽉 짜낸 후 항문으로 보내요. 이게 바로 똥이에요! 어때요? 『토끼전』에서 이런 과학 지식을 배우게 될 줄은 몰랐죠? 왠지 똑똑해진 기분이 들지 않나요? 재미난 전래 동화도 읽고, 똑똑한 과학 지식도 배우고! 전래 동화야, 과학이야?이 책에는 『토끼전』 말고도 『해와 달이 된 오누이』『흥부와 놀부』『혹부리 영감』『요술 맷돌』 그리고 제주도가 만들어질 때의 이야기를 담은 『설문대 할망』까지 여섯 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각 이야기를 읽고 난 후에는 『토끼전』처럼 그 안에 품고 있던 과학 지식도 만날 수 있지요. 태양계에는 어떤 행성들이 있는지, 제비는 왜 봄에 돌아왔는지, 소리는 어떻게 만드는지, 바닷물은 왜 짠지? 제주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을 알려 줄게요. 전래 동화는 이미 다 읽어서 재미없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이 책에서는 전래 동화를 전래 동화보다 더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를 섞어서 보여 주거든요. 아마 읽으면서 “이게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였어?” 하고 깜짝 놀라게 될 거예요. 이제 뻔한 전래 동화는 그만! 과학 지식을 품은 똑똑한 전래 동화를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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