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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
단위 설명 01쓰시마 해협 02“이건 아무 소용이 없어요” 03전쟁 중의 무선 통신 04무선의 황금시대 05동영상에 넋을 잃다 06하늘 위 고속도로 07적도 부근의 통신 체증 08하키 스틱 시대 09미국의 길 10주머니 속의 인터넷 11즐거운 나의 집 12“신분을 밝히세요” 13빛이 있으라 에필로그와 헌사 테크톡스파크와 전파 테크톡크기 문제 테크톡공짜는 없어요 테크톡그물 통신망 만들기 테크톡성배 |
Petri Launia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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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기술들을 수학 공식 없이 기본을 꿰뚫어 쉽게 설명하며, 책 후반부에 “테크톡”을 두어 선택에 따라 보다 자세한 기술 설명을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자료를 모아 쉬운 이야기로 표현하기 위해 연구에만 2년이 걸린 이 책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독자들도 무선 기술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우리를 둘러싼 현대 기술을 좀 더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짧지만 역동적인 무선의 역사 “무선 전파는 적절한 장비를 갖춘 누구든 일반적으로 접속 가능하다” 전자기파는 발견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것을 활용한 무선 기술은 오늘날 스마트폰, 와이파이, IoT 등에 이르는 데까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무선의 역사가 짧지만 역동적인 이유는 과거 무선 전파는 무료였고 적절한 장비를 갖춘 누구든 일반적으로 접속 가능하며 그 활용도가 커서다. 그 때문에 역사상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발명가, 과학자들이 이 분야에 투신했고, 그 활용을 둘러싸고 개인은 물론 기업, 국가 간 다양한 형태의 경쟁, 충돌이 있었다. 저자는 세계사와 과학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역사를 바꾼, 이들 숨은 순간들을 책에 풀어냈다. 각 시대별 무선 기술이 누구의 손에서 어떤 모습으로 발전되어 사회와 세계사에 얼마나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는지 보는 것은 우리가 알던 역사를 더욱 풍성히 만나는 즐거움을 준다. 전자기파 발견 당시 그저 맥스웰의 이론을 입증한 것만으로 만족하며 전자기파를 아무 소용없는 것으로 여긴 헤르츠의 이야기나, 전쟁 중 무전기 생산으로 커다란 기술적 도약을 이룬 갤빈제조사가 전후 모토롤라로 사명을 바꿔 무선 사업의 주요 사업자가 된 과정은 물론, 무선 통신망, 바코드, 리모컨, 레이저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 발전된 현대 무선 기술의 탄생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