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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01.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 3 01. 기후변화란 ……………………………………………………………3 02. 지구촌 이상기후 ……………………………………………………6 03. 농업인, 기후변화 어떻게 보나 ……………………………………9 04. 탄소중립 바로 알기……………………………………………… 11 Chapter 02.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현황 / 17 01. 지구온난화 ……………………………………………………… 17 02. 온실가스 ………………………………………………………… 20 03. 한국 온실가스 인벤토리(Inventory) ………………………… 24 04. 한국 온실가스 배출 구조 ……………………………………… 30 Chapter 03. 기후변화 국제동향Ⅰ / 35 01. 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38 02. 교토의정서(Kyoyo Protocol) ………………………………… 42 03. 파리협정(Paris Agreement) ………………………………… 50 04. IPCC 보고서 …………………………………………………… 62 Chapter 04. 기후변화 국제동향 Ⅱ / 77 01. 미국 기후변화 농업부문 대응 방안 …………………………… 77 02. RE100 …………………………………………………………… 84 03. ESG ………………………………………………………………… 87 Chapter 05. 유럽(EU)의 기후변화 대응 / 93 01.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 95 02. 팜 투 포크 전략 (Farm to Fork Strategy: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략) ……… 98 03. 유럽기후법 (European Climate Law) …………………… 101 04. 핏포 55 (Fit for 55)…………………………………………… 104 05.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107 06. EU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 …………………… 109 Chapter 06. 한국의 탄소중립 / 115 01.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 ………………………………… 116 02.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 …………… 131 03.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 140 Chapter 07. 농업부문 탄소중립 / 147 01.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 147 02.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관 및 제도 ……………………… 150 03. 저탄소농산물인증제 ………………………………………… 153 04.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배출권 거래제 158 05. 로컬푸드(Local Food) ……………………………………… 165 Chapter 08. 한국 농업부문 인벤토리 분석 / 171 01. 농업의 개념과 탄소 배출 및 흡수 원리 …………………… 171 02. 농업부문 인벤토리 …………………………………………… 181 03. 토지이용, 토지이용 변화 및 임업(LULUCF) 인벤토리 … 185 04. 농업 인벤토리 완전분석 ……………………………………… 187 05. LULUCF ………………………………………………………… 195 06. 농업 에너지 …………………………………………………… 204 Chapter 09. 농업분야 탄소배출 저감 기술 / 209 01.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절감기술 ……………………………… 211 1) 최적비료 사용 ……………………………………………… 212 2) 경축순환농법 ……………………………………………… 214 3) 자가제조 농자재 사용……………………………………… 217 4) 풋거름 작물재배 …………………………………………… 218 5) 순환식 수경재배 …………………………………………… 221 6) 생물적 자원을 이용한 제초이용 ………………………… 222 02. 농기계 에너지 절감 기술……………………………………… 225 1) 직파 재배 …………………………………………………… 226 2) 무경운 및 부분 경운 ……………………………………… 228 03. 난방에너지 절감기술 ………………………………………… 230 1) 다겹보온커튼 및 보온터널 자동 개폐장치……………… 231 2) 축열물주머니 이용 보온장치……………………………… 233 3) 수막재배 시스템 …………………………………………… 233 4) 농업용 열 회수형 환기장치 ……………………………… 234 5)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 234 6) 목재 펠릿 난방장치 ………………………………………… 236 7)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 237 8) 폐열 재이용 난방 시스템 ………………………………… 239 9) 일사량 감응 전자동 변온관리 시스템 …………………… 240 04. 농업용수 관리기술 …………………………………………… 242 1) 빗물 재활용 기술 …………………………………………… 242 2) 논의 물관리 기술 …………………………………………… 243 05. 기타 저탄소농업 기술 ………………………………………… 245 1) 논에 벼 대신 밭작물 재배 ………………………………… 245 2) 바이오차……………………………………………………… 245 3) 유기농경지 관리기술 ……………………………………… 246 Chapter 10. 나무와 산림, 그리고 탄소중립 / 253 01. 탄소포집기술과 산림 탄소흡수 …………………………… 251 02. 산림탄소상쇄제도 …………………………………………… 258 03. HWP와 산림바이오에너지 …………………………………… 269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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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공동대응이냐 집단자살이냐 갈림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사실 이들 어휘들이 우리들에 가깝게 느껴진 건 불과 2~3년 전 밖에 되지 않는다. 그전엔 우리에게 생경스러운 단어들이었다.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예전과 다른 이상기후를 접하며 막연히 기후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이나 대응 방안은 잘 알지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동안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정책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영향이나 효과도 미미했다. 우리 사회에서 그리 회자 되지도 못했다. 국제사회가 우리나라를 기후악당이라 한 것도 이런 탓일 게다.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이 우리 사회에 구체적으로 각인되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0월 정부가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부터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우리와 달랐다. 유럽은 일찍이 1970년 로마클럽을 결성하여 기후문제를 주요 이슈로 제기했고, 기후변화에 대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1988년 설립돼 기후문제를 전 지구적 차원에서 다루기 시작했다. 기후문제를 지구촌 모든 국가가 참여하여 대응하기 위해 UN기후변화협약(1992년), 교토의정서(1997년), 파리협정(2015년) 등 국제협약이 이뤄졌다. 국가들은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수립·이행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UN에 제출하여 검증을 받아왔다. 국제사회에서 핫 이슈인 UN기후변화협약이나 파리협정 등이 우리에겐 낯설고, 기후변화 대응 정부 정책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나라가 국제협약에서 개도국으로 분류된 영향도 없지 않지만, 그보다는 그동안 경제성장 위주의 정부 정책 방향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가장 큰 이유라 본다. 그러나 이제 기후문제 대응은 지구촌 어느 국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닐 뿐 아니라, 모든 나라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이다. 특히 세계 10위 정도의 경제력을 지닌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 압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실정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기후 위기에 공 동 대응이냐 아니면, 집단 자살이냐.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경구도 깊게 되새겨 볼 일이다. 늦었지만 우리도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때다.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협약 등 국제동향을 비롯하여 국가별 기후변화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늦었지만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정부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요구된 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같은 의미를 고려해서 이 책은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 관련 기초 지식과 함께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파리협정 등 국제동향, 기후변화에 선행주자라 할 수 있는 유럽의 관련 정책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앞으로 우리나라 기후변화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편찬했다. 이와 함께 이 책의 제목처럼 농업부문 기후변화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기술 등도 비중있게 소개했다.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밑거름 우리나라가 한해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기준 3%이다. 노지나 시설 등 농사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농업현장, 그러니까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직접 배출량만을 계산한 결과다. 농산물의 생산부터 저장, 이동의 모든 과정과 농자재의 원료 생산부터 저장과 이동 폐기하는 전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계산하면, 최소 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결코 적지 않은 배출량이지만, 농업부문은 그동안 자주 열외대상이 돼 왔다. 정책당국은 물론 농민들조차 농업이 기후변화 완화 영역이란 생각보다 식량안보를 위해 기후변화 적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탓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생명산업으로써의 지위만을 되뇌이면서, 변화하는 탄소중립의 조류를 따라가지 못한 탓도 있을 것이다. 바뀌는 정권의 정책적 부침에 따라 일관성 있게 연구가 진행돼 오지 못한 이유도 있다. 아직까지 농업인을 위한, 아니 농과대 학생을 위한 변변한 교재 하나 없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나 농촌진흥청의 소수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연구보고서에 의존해온 현실이 무척이나 안타까웠다. 필자들은 농사 현장이나 대학 강단에서 농업인들과 대화하고 지도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역에서 로컬푸드 운동을 하거나 6차 산업 전문 농업인인 이들의 반응은 기후변화에 대해 “이런 것이 있었나?”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홍수와 가뭄 등 농업의 생산량을 좌우하는 데 기후변화영향이 크다는 것은 알면서도, 기본적인 이론과 해결방안 그리고 농업인으로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해 했다.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파편적으로 제공되는 기후변화나 탄소중립 정보는 많지만, 이것이 농업에 어떻게 연결되고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노력이 이뤄져야 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이 책은 농업인들 나아가 농업을 전공하는 학생, 농업정책 담당자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농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기획됐다. 농업인들 시각에서 그 역사의 흐름 맥을 짚고, 현재 이뤄지고 있는 농업 관련 탄소중립 행위들을 집대성한 것은 아마도 본고가 처음일 것이라 감히 단언한다. 다만 집필하는 의욕은 넘치지만, 아직도 공부가 많이 부족한지라 혹여 잘못된 내용이 있을까 매우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는 전적으로 필자들 탓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학문적 성과가 그러하듯, 졸고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농업부문 기후변화 분야 연구를 해온 선배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물 덕분에 완성됐다고 생각한다. 머리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 우리나라 농업과 농업인들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일선에서 창의적인 해법과 실천적 행동을 내오는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일조하길 기대한다. ---「프롤로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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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시대, 우리나라 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 농업 탄소배출량 어떻게 계산하나? - 지구환경 지키고, 수입도 올리는 탄소감축 농업기술 -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탄소중립 농업 동향은? - 전·현직 기자 출신 현장 농업 기후변화정책 전문가 집필 기후에 가장 영향을 받는 산업인 농업은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늘 기후재앙의 희생자로만 한정돼 있을 것인가, 아니면 기회로 만들어 미래 새로운 산업으로 거듭날 것인가. 이 책은 기후위기가 우리 사회 뿐만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한다. 가뭄과 폭우, 태풍 등으로 고통을 당하는 피해자라는 인식을 극복하고,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지구온난화를 근원적으로 멈추게 하는 기후변화 완화 활동을 통해 당당히 지구수호자로 또 농업부문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당당하게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적 접근 방안을 제시한다. 세계의 농업이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농업인들이 농업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며, 이를 소득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일러준다. 최적비료사용이나 생물적자원을 이용한 제초방법 등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절감기술에서 지열히트펌프 등의 난방에너지 절감기술, 최근의 심층시비 기술까지 농업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저탄소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아울러 대다수의 농업인들이 농업과 임업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탄소포집 수단으로 나무를 주목하고,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가 어떻게 이뤄지고 계산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상세히 이야기 해준다. 이 책은 농업인 외에도 농업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 농업 관련 학과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기후변화에 대한 개념부터 기후변화 국제동향, 미국과 유럽의 농업부문 대응전략, 국내 농업부문 정책들을 친절히 안내한다. 허태웅 국립한국농수산대 석좌교수(전 총장, 전 농촌진흥청장)는 이 책에 대해 “지금까지의 탄소 중립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현재상황, 국내적 농의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며 “특히 농업 분야의 정책 방향 제시와 과제선정과 해결에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호평했다. 이학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농업인을 비롯해 정부와 농업관련 기관, 농산업 전후방 산업에 이르는 범농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각각의 위치에서 탄소중립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길라잡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책의 저자들의 경력도 눈길을 끈다. 이춘신 한국융복합산업진흥원장은 2,30대 시절 농업전문기자로 농업현장을 누볐던 이로, 일찍이 농업의 6차 산업과 농수산물 무역 부문 초창기부터 선도해왔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와 농수산무역대학을 통해 1500여명의 농업인들을 수출역군으로 양성해왔으며,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를 겸하며, 기후변화와 농업, 6차산업과 무역, 국제경영을 강의하고 있다. 또 한명의 저자인 송찬영은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이자 현재 기자이기도 하다. 실제 귀농하여 각종 밭작물을 무농약과 유기 재배했으며, 한우를 사육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국가 R&D 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사)한국기후변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시인 박노해 옥중단독인터뷰(1991), 평창올림픽 오염된 하천수공급논란(2018) 등 다수의 특종기사를 작성했다. 현재 한국아이닷컴 환경전문기자로 ‘송찬영의 기후환경’칼럼을 집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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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까지의 탄소중립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현재상황, 국내적 논의와 향후 정책방향 등을 쉽게 이해하도록 잘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의 정책 방향제시와 과제선정과 해결에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한다.” 농업 생산활동은 근본적으로 물(H2O)과 이산화탄소(CO2)를 빛에너지를 활용해 광합성으로 당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콩, 깨 등은 직접 단백질과 지방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식물 사료를 활용한 가축사육을 통해 단백질과 지방을 추가로 생산한다.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취급받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인간이 삶을 유지하는 식량을 생산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생산활동은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기상재해, 가축 질병 등이 기후변화와 연관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은 어쩌면 기후변화 속에서 작물과 가축을 잘 관리하는 연속적인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농업경영과정에서 토양의 이산화탄소 보유(저장)력을 약화하거나 식물과 동물이 호흡하고 소화하면서 배설물로 이산화탄소, 메탄, 아질산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산림이나 토양의 이산화탄소 보유력(기후변화를 일으키는 과잉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00배 보유력을 갖고 있다고 함)을 증진하고, 세계 2위 온실 면적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시설 온실에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기술이 인벤토리로 인정받는다면 어쩌면 농업은 탄소흡수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지금까지의 탄소 중립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현재 상황, 국내적 논의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쉽게 이해하도록 잘 설명해주고 있으면서 특히 농업 분야의 정책 방향 제시와 과제선정과 해결에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한다. 저자는 ‘전과정평가와 에코효율성을 이용한 저탄소농법의 기후환경 및 경제성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아 탄소에 관련한 농업적 지식이 탁월하고 귀농하여 약 4년간 무농약 유기인증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농사를 지은 경험이 있어 농업인이나 농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학습 및 경영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정책당국도 농어업 분야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면서 탄소흡수원으로 자리 잡도록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국제적 논의와 국내외사정을 잘 확인하면서 연구개발과 대안 마련에 더욱 많은 투자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 허태웅 (전 농촌진흥청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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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기후 위기 시대 범농업계의 탄소중립 실천에 큰 이론적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28일을 기점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1년 5월,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주지하다시피, 농축수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총체적 여건은 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 단순히 비료사용 저감, 가축분뇨 질소 저감 등의 방안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 추진 전략이 부재한 탓에 탄소중립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일각의 우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농축산업 분야 직·간접 에너지 절약 중심의 탄소중립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스마트 ·정밀농업 기술 보급, 농축산 전·후방 가치사슬 체계를 포괄하는 탄소중립 방안 마련 등 농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안들 또한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탄소중립에 대해 우리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식하고, 규제 중심의 정책보다는 현장 농업인의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정책적 연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쪼록 이 귀중한 책이 농업인을 비롯해 정부와 농업 관련 기관, 농산업 전·후방 산업에 이르는 범농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각각의 위치에서 탄소중립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이학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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