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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CHAPTER 1 승마의 세계에 빠지다 애마가 나를 부른다 첫 애마 바람이 지금은 어디선가 말똥이 대지에 입맞춤하는 순간 승마는 자연으로 귀환하는 시간 마방에서 말 머리가 쏘옥 나올 때 영화 [렛미인]과 우리 안의 말 바람이 나무는 플라타너스 애마부인의 트로트 사랑 켄타우로스가 된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승마로 명상에 들다 사람을 믿는 말이 최고다 CHAPTER 2 말, 동물 친구들 닭들이 날아다니던 날의 추억 재활승마장의 일기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말의 죽음 - 이야기 승마장 옆 오리네 집 나쁜 기억은 절대로 못 잊는다 - 이야기 꼬물꼬물 북극곰 다섯 마리가? 상처받은 마음에도 희망이 자란다 - 이야기 파리가 내 집에 손님으로 들다 앉아서 쉬는 말 뒹구는 것은 너무 좋아 입질을 조심하세요 애마의 무서운 복병 산통 말은 이사를 좋아할까? CHAPTER 3 말과 사랑에 빠진 홀스맨에게 못난이 경주마 씨비스킷이 희망의 아이콘이 된 까닭은? 처음 승마 배우기에 좋은 승마장은? 말이 슬퍼 보이는 승마장엔 가지 말자 새내기를 위한 교감의 잔기술 누가 내 두피를 할퀴었을까? 프랑스 육아법에서 배우는 말 길들이는 지혜 말 스트레칭과 댄서의 추억 게으른 말인가, 아픈 말인가? 채찍은 부드럽게 쓰세요 영화 [스카이라인]과“니도 머리통 그리 되믄 좋겠나?” 사람에 대한 희망을 보다 - 우박이, 조이, 아침해 꼴 베는 여자 낙마에 대하여 1 - 내가 서른 번이나 낙마한 까닭은? 낙마에 대하여 2 - 낙마주는 마시고 싶지 않아 외승사고의 어두운 그늘 1 외승사고의 어두운 그늘 2 살살이꽃은 한순간도 춤추기를 멈추지 않는다 동물은 무엇으로 사람을 힐링하는가? 유니콘의 숲 나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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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의 여정에서 만난 말과 사람, 사랑과 우정, 이별과
아픔, 희망과 치유의 이야기가 담긴 풍요로운 숲으로의 초대! 말의 이름을 불러주면 그 말과 나 사이에 교감의 다리가 놓이고 그 다리를 건너 말에게서 전해오는 삶의 선물을 매 순간 받게 될 것이다. 사는 동안 누가 되었든지 그의 이름을 불러주는 일은 참… 좋다. --- 본문 중에서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속삭인다. ‘ 당신은 초라하지 않고 커다란 존재라고요. 사랑받을 만한 멋진 분이죠. 스스로 고귀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마세요.’ --- 본문 중에서 나에게 승마는 축제다. 말이 트로트로 나아가면서 말과 나의 에너지가 하나의 아우라로 머무를 때 말은 사람을 천상으로 데려다 준다. 그 모든 삶의 지리멸렬함과 힘겨움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이 순간을 찬미하는 세레모니를 트로트에 싣고 나아간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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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각설탕’을 떠올리게 하는 말과 그녀의 감동 스토리!
말과의 여러 에피소드가 담긴 최초 승마에세이! 승마입문자의 필독서 다양한 계기로 승마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입문자에게 놓인 승마계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이 책은 불가해하게 느껴지는 말이라는 존재, 말과의 관계, 우리의 승마문화, 승마를 배우고자할 때 필요한 지침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며 승마라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가 보지 않은 길을 정신적으로 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이다. 승마관계자 및 오랜 승마인의 교양서 아직 대중에게 멀게 느껴지는 분야지만 그 안에서 관계하는 인구는 많다. 말 생산자, 훈련가, 지도자, 장제 및 수의, 사료, 승마장 운영, 승마 행정가 등등 관계자가 그들이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승마장이 인근에 생기면 혐오 축산시설 취급하는 시선이 존재하는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서 말과 승마의 고귀함, 그 가치, 자부심을 발견하게 하고 점차적으로 인식을 변화시켜나가는데 오래도록 기여할 책이다. 동물애호가 및 말에 관심을 가진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에세이 책 안에는 말뿐 아니라 개, 고양이, 오리, 파리 등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며 반려동물이 인간과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이며 그들과 어떻게 동행해야 하는 가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시종일관 편안하고 따뜻한 문체로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동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혀나가리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