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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읽는 연표
제1장 먼 옛날 우리 조상은 어떻게 살았을까 밑바닥이 뾰족한 그릇에 어떻게 음식을 담았지? *한 걸음 더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 흥수아이 단군은 정말 1908세까지 살았을까? *한 걸음 더 / 단군 신화가 기록된《삼국유사》 *그때 세계는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함무라비 법전 왜 청동기 시대에 문명이 시작되었을까? *그때 세계는 오늘날 유럽의 모습을 만든 페르시아 전쟁 철기와 함께 등장한 위만이 고조선의 왕을 몰아냈다고? *한 걸음 더 / 지배자의 무덤 고인돌 *그때 세계는 /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제 정말 부여 사람들은 착하고 고구려 사람들은 나빴을까? *그때 세계는 / 비단길을 발견한 장건의 서역 원정 왜 고구려에서는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의 부인과 결혼했을까? 삼한에는 도둑이 숨어도 잡을 수 없는 곳이 있었다? 제2장 삼국 시대, 강력한 국가가 등장하다 왜 고구려와 백제의 무덤은 비슷하게 생겼을까? *한 걸음 더 / 돌무지무덤과 굴식 돌방무덤, 돌무지덧널무덤 신라에서는 왜 치아가 많은 사람이 왕이 되었을까? 귀족이라고 모두 똑같은 귀족이 아니다? *한 걸음 더 / 6두품의 능력과 한계를 보여 준 강수 *그때 세계는 / 불타는 로마를 보며 시를 지은 네로 황제 가야금이 열두 줄인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낙랑 공주는 왜 자명고를 찢었을까? 백제는 어떻게 삼국 중 가장 먼저 강성해졌을까? *그때 세계는 / 중국의 삼국 시대 신라 사람들은 왜 광개토 대왕 제사를 지냈을까? 가야에서는 왜 여자가 군인이 되어 전쟁에 나갔을까? 제3장 삼국의 교류와 항쟁, 치열한 영역 다툼을 벌이다 삼국 사람들은 서로 말이 통했을까? 장수왕은 왜 수도를 평양성으로 옮겼을까? *그때 세계는 / 게르만족에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다 지증왕은 정말 그렇게 체구가 컸을까? *한 걸음 더 /《세종실록지리지》의 독도 기록 이차돈은 정말 하얀 피를 흘리며 죽었을까? *그때 세계는 / 인도인의 종교 힌두교의 성립 화랑이 원래는 여자였다고? 진흥왕은 왜 ‘배신의 아이콘’이 되었을까? *한 걸음 더 / 진흥왕 순수비와 단양 적성비 선덕 여왕은 여자인데도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을까? 을지문덕은 어떻게 100만 대군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 *한 걸음 더 / 을지문덕의 시〈여수장우중문시〉 중국인들은 왜 연개소문을 싫어할까? *그때 세계는 / 이슬람교의 원년 헤지라 신라 장군 김유신이 원래는 가야 사람이라고? 계백 장군은 왜 가족을 죽이고 전쟁에 나섰을까? 의자왕에게는 정말 3천 궁녀가 있었을까?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고도 왜 한반도 남쪽만 차지했을까? *한 걸음 더 / 고구려 유민이 만주에 세운 발해 맺음말 / 그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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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은 정말 1908세까지 살았을까? 밑바닥이 뾰족한 세울 수 없는 그릇에
어떻게 음식을 담았을까? 백제는 어떻게 삼국 중 가장 먼저 강성해졌을까? 삼국 사람들은 서로 말이 통했을까? 가야금이 열두 줄인 이유는?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고도 왜 한반도 남쪽만 차지했을까?… 〈재밌밤 한국사〉의 제1권은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인 선사 시대부터 강력한 고대국가로 탄생한 삼국 시대까지 우리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밑바닥이 뾰족해서 세울 수 없는 그릇(빗살무늬토기)에 어떻게 음식을 담았는지부터 시작해 지배자의 무덤인 고인돌, 정말 부여 사람들은 착하고 고구려 사람들은 나빴을까, 신라에서는 왜 치아가 많은 사람이 왕이 되었을까, 이차돈은 정말 하얀 피를 흘리며 죽었을까, 의자왕에게는 정말 3천 궁녀가 있었을까 등 이 시기의 이야기들은 많은 상상력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이 펼쳐내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호기심은 물론 지금의 우리를 만든 의미 있는 흔적들을 발견하게 된다.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빗살무늬 토기는 농사의 흔적과 역사를 알려 주며, 형수취수제나 데릴사위제와 같은 혼인 풍속은 당시의 독특한 사회상을 엿보는 재미를 준다. 한강 유역을 점령하기 위한 삼국 간의 경쟁과 싸움은 여전히 한강이 중요시되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분열된 열두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라는 가야왕의 명을 받고 우륵이 고민 끝에 열두 줄의 가야금을 만들었다는 전설, 여러 나라에 영향을 준 가야의 선진 문화 이야기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가야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동시대에 존재했던 또 다른 역사 코너 ‘그때 세계는’은 역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더 넓혀 준다. 단군의 이야기와 함께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함무라비 법전을 만나는가 하면, 신라 귀족 사회의 특징을 보여 주는 골품 제도와 더불어 불타는 로마를 보며 시를 지었다는 네로 황제를 만난다. 신라 불교 공인의 일등 공신 이차돈의 순교 이야기를 들으며 인도를 대표하는 종교 힌두교의 탄생 이야기를 알게 된다. ‘한 걸음 더’ 코너는 한층 더 깊이와 재미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우리가 ‘삼국 시대’를 거치고 있을 때 중국도 ‘삼국 시대’를 살고 있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고, 진흥왕이 영토를 넓힌 후 중국 황제처럼 말을 타고 돌아다니며 넓어진 영토를 확인했기에 비석을 세운 후 ‘순수(巡狩)’라는 글자를 써 넣었다는 진흥왕 순수비에 대한 이야기, 고구려 유민이 만주에 세운 나라 발해 이야기는 고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한국사·동양사·서양사를 한눈에 꿰뚫는 구성! 외우면 까먹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흐름을 꿰다 역사가 어려워지는 것은 암기하기 때문이다. 학교 교육에서의 역사는 자칫 재미없는 나열식 암기 과목으로 인식되곤 한다. 이에 〈재밌밤 한국사〉는 역사는 흐름을 꿰는 것이라는 인식하에 시대적 배경, 인과 관계, 인간의 심리가 얽힌 입체적인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전달하고 있다. 단순히 역사적 기록과 사건들을 외우기보다는 이야기로 이해하고 흐름을 파악으로써 쉽게 역사 공부의 벽을 허물고 다가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사건이 100년 후에 벌어질 중대한 역사의 계기가 되는 것을 발견하는가 하면, 여러 지역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세상이 한 방향을 향해 가고 있었음을 깨닫게 한다. 〈재밌밤 한국사〉 시리즈는 교육 현장의 역사 교사들이 참여한 역사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오래된 미래의 이야기’인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전해 주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