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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나는 죽었던 것이다 2. 수술 후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3. 먼 옛날 생각이 났다 4. 일평생 살면서 누구인들 순탄하기만 했겠는가? 5. 예전 농경 시대에 시골에는 6. 시청률을 높이기 위함도 있겠지만? 7. 짐승들도 길을 가다가 8. 이제 와서 무슨 큰 미련이 있을까마는 9. 유학까지 한 사람으로서 10. 우리나라 기업가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11. 경기도 이천시에서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12. 해방 후, 우리나라는 의식주 해결이 13. 할머님이 말씀하셨다 14. 참 의아한 일이다 15. 총각시절 나의 한 친구는 16. 태몽(胎夢)이란 꿈이 있다 17. 호랑이와 인간이 만났을 때 18. 가끔 우리는 氣(기)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19. 이 고도화시대에 20. 집안에 천재가 탄생한다는 것 21. 중환자실에서 겨우 눈을 뜨며 22. 예전의 구정 땐 무속인들이 23. 할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24. 어느 날 나는 아침 늦게 일어났다 25. 두뇌(頭腦)? 이런 뇌에 관한 연구는 26. 각자가 믿는 그 종교(宗敎)는 다르다 27. 내가 어릴 때 할머님은 꿈 이야기를 28. 지금은 완전 자동에서 로봇이 29. 하루가 다르게 시장은 30. 내 나이 열아홉 31. 초등학교 시절 32. 두뇌(頭腦)하면 우리들은 33. 어릴 때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다… 34. 이승에서도 죄를 지으면 35. 회사가 부도나고 36. 거나하게 술에 취해 37. 어떤 교회에서 한 障?人(장애인)이 38. 물 축제 39. 종교(宗敎)를 갖는 것은? 40. 삼국유사(三國遺事)의 고기(古記)에 이르기를 41. 조모(祖母)님에게 들은 이야기다 42.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에 43. 예전에 一 世代(일 세대)를 20년 정도로 보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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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님! 환자님은 지금부터 주무셔야 하거든요.
약을 투입해서 푹~ 주무시게 할겁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손가락에 자극을 살짝 주어서 환자님의 魂(혼)을 부를 겁니다. 놀라지 마시라구요.” “으응 …魂(혼)요?” 반응을 본다는 것 같은데 나는 잠시 생각에 젖었다. ‘…내 魂(혼)? …그럼 그 혼이 지금 어디에 있단 말인가?’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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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삶의 기억을 더듬으며 찾아간
영혼을 향한 끝없는 탐구 “인간이 그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내려다보며 우주여행까지 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이런 이 시대에 무슨 말도 안 되는 웬 영혼의 이야기라니?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인가 하겠지만. 그러나 내 육신이 형성되는 순간이 영혼도 함께 형성되었다면?” 어느 날,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저자는 영혼의 존재를 자각하게 된다. “환자님! 환자님은 지금부터 주무셔야 하거든요. … 그리고 중간중간 손가락에 자극을 살짝 주어서 환자님의 환자님의 魂(혼)을 부를 겁니다. 놀라지 마시라구요.” 이 의문스런 말에 저자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의문은 ‘과연 내 혼이 어디에 존재한다는 말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지난 기억을 모두 살펴보게 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저자는 어린 시절까지 되돌아가 기억을 더듬는다. 그리고 겪었던 여러 일들을 되새김질하며 이 보이지 않지만 나와 함께하는, 어쩌면 ‘나’로 칭할 수 있는 것들의 중요성을 정립해 나간다. 마치 일기와도 같은 책의 내용은 독자들로 하여금 같은 고뇌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유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