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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불현듯, 이혼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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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랑비 저
이지콘텐츠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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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 완결

소개

목차

저자 소개 1

다정한 밤을 붉게 물들이고 싶습니다. cherangbi@naver.com http://blog.naver.com/cherang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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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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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7MB ?
ISBN13
9791169244855

출판사 리뷰

처음 보는 남자의 몸.
생각보다도 아름답고 완벽했다.
바싹 마른 입술을 달싹였다. 경외조차 할 수 없었다. 깎아지른 듯한 나신이 드러나자 수아는 계속 바라봐도 되는지, 눈을 피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놓치고 싶지 않다.
옷을 다 벗어 던지고 현오는 저벅저벅 걸어와 침대 위로 기어 올라왔다. 그가 올라오자, 매트리스가 심하게 꿈틀거린다.
저절로 수아의 몸도 흔들렸다. 그가 손을 뻗어 파르르 흔들리던 수아의 턱을 단단하게 붙잡는다.
“한수아.”
“…네.”
“겁도 없지.”
“…….”
“내가 어떤 새끼인지 알고, 결혼을 하고, 밤을 보내고…….”
그렇게 읊조리는 남자의 목소리에 느른한 정염이 섞여 있었다. 정말로 그녀가 모르는 남자의 눈빛이었다.
그의 시선에 압도되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현오는 싱긋 웃은 뒤 수아의 입술을 다시 한번 빨아들였다.
“으응.”
아까 몇 차례나 현오의 입과 손으로 절정에 달한 수아에게서 여린 신음이 다시 한번 흘러나왔다.
결국, 수아가 먼저 다리를 들어 그의 근육으로 단단한 허리를 끌어안았다.
겨우 멈춰 있던 그의 몸이, 미약한 움직임에 더 안으로 안으로 들어온다. 그런 수아의 행동에 놀랐는지 현오가 한쪽 눈썹을 치켜세웠다.
“한수아, 너라는 애는.”
“……하, 하아.”
“너랑 얽히면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
“…….”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 버려, 젠장.”
그가 낮은 목소리로 으르렁대듯 험한 말을 뱉으며, 가장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리뷰 총점 7.0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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