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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재미있고 신나는 화학을 꿈꾸며 1 화학이 뭔 줄 알아?2 물질의 근원을 찾아서1 : 4원소설에서 원자핵의 발견까지3 물질의 근원을 찾아서2 : 원자 모형과 미립자의 발견4 원소, 질서를 찾다5 주기율의 비밀6 물질은 왜 물질인가?7 화학 결합, 물질 탄생의 조건8 물질 존재의 궁극, 분자9 화학이 사랑하는 수식들10 기막힌 기체들 11 중도의 미학, 액체12 융통성은 없지만 믿음직한, 당신은 고체13 온도의 마술 파트너, 플라즈마와 극저온14 확산, 냄새는 얼마나 빨리 퍼져나갈까?15 용해, 물질의 아름다운 하모니16 금속계의 화성인, 알칼리금속17 욕심쟁이 비금속, 할로젠 원소18 이야기가 있는 원소, 소중한 희토류19 산과 염기, 자연의 또 다른 얼굴20 산화와 환원, 잃는 것과 얻는 것의 이치21 녹과의 전쟁-금속의 반응성22 반응이 가져온 결과-발열과 흡열23 반응계의 서포터, 촉매24 유기화학, 물질 합성의 비밀을 풀다-탄소, 유기화학 물질 합성의 열쇠25 생화학, 화학으로 말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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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과학을 만나 깊이를 더하다옷, 신발, 장신구, 화장품부터 우리의 몸까지 화학이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불가능하다. 그래서 화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첫 단계이기도 하다. 이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물질이 어떻게 탄생하고 소멸하는지, 심지어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고 하는 근거는 뭔지…. 화학은 누구나 한번쯤 품었음직한 질문의 답을 찾는 학문이다. 《그림으로 읽는 화학콘서트》는 화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은 물론 화학을 정규 교과로 배우는 청소년도 쉽고 재미있게 화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한 화학 입문서다. 풍부한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바탕으로 원소, 확산, 용해, 산화와 환원, 발열과 흡열, 촉매, 합성 등 물질과 반응을 두루 다룬다. 뿐만 아니라 알칼리 금속, 할로젠 원소, 산과 염기, 희토류 등 현대 과학의 주요 탐구 대상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독자들은 기초에서 최신 응용까지 화학의 A to Z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화학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보다화학 용어들은 얼핏 보기만 해도 어렵게 느껴진다. 원소, 주기율, 기체?액체?고체, 산화와 환원, 촉매, 플라즈마, 생화학…. 이 책은 전문가들의 고유 언어처럼 여겨지는 낯선 화학 용어들을 우리가 겪는 일상의 다양한 풍경 속에 담아냈다. 저자는 사랑에도 가슴 뜨거운 사랑과 냉혹한 사랑이 있듯이 화학에도 ‘발열반응’과 ‘흡열반응’이 있다고 설명한다. 같은 맥락에서 ‘주기율표’는 각기 다른 악기들이 내는 소리를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오케스트라에, ‘화합’은 혼자 살기엔 부족함이 많은 인간 존재에 빗대 설명함으로써 어려웠던 화학 원리가 어느새 독자들이 만져보고 집어갈 수 있는 곳에 펼쳐진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화학식을 나열하고 물질과 기호를 분류하는 지루한 화학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에 밀착돼 있는 화학 이야기다. 나아가 물질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성질을 가지며,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루는 화학의 세계를 통해 독자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화학, 현대 과학의 미래를 여는 열쇠화학은 현대 과학의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물질의 99.9%는 화학과 관련이 있다. 나일론, 폴리에폭시, 글리세린, 알리자린…. 이런 물질들은 조선 최고의 과학자 정약용이 《목민심서》를 쓸 때까지만 해도 세상에 없던 것들이다. 모두 화학을 통해서 생겨났기 때문이다. 화학은 수많은 물질의 성질과 특성을 밝혀내고, 그를 바탕으로 또다시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현대의 ‘연금술’로 불린다.화학자들은 인류의 삶에 유용한 물질을 만들어내고자 고군분투해왔다. 기체가 원자·전자·중성입자로 분리되는 ‘플라즈마’, 탄소 원자 4개가 다른 탄소 원자와 정사면체로 결합한 ‘다이아몬드’ 등이 그 결과다. 화학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색다른 맛과 향기를 내는 물질, 불치병을 치료할 의약품, 피부와 흡사한 옷감, 효율이 높은 에너지원뿐 아니라 생명 현상을 규명할 생화학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책을 계기로 독자들은 미래를 여는 현대의 연금술 화학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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