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_스포츠 오디세이의 안과 밖
1부_해방 이전 1장_짜리몽땅’보다는 ‘기골장대’ 식민지 엘리트들의 꿈, ‘강한 조선인’ ‘황국신민’ 만들기 ‘세계기록 돌파’한 마라톤 선구자들 조선 최초의 스포츠 스타 2장_가난과 폭압에 시달리던 대중의 친구, 스포츠 조선체육회, 민족자주에서 친일로 1930년대 ‘오빠부대’를 불러온 야구천재 이영민 총동원체제의 선봉으로 건달 김창엽, 독침 서정권 조선 스포츠의 아버지, 여운형 2부_해방~1960년대 3장_신생국의 스포츠 판타지 족패천하로 시작된 ‘스포츠 코리아’ KOREA, ‘밥도 못 먹고’ 올림픽에 서다 탈영해서 딴 동메달 “지면 현해탄에 빠져 죽어라” 신생국의 스포츠 판타지 4장_이렇게 사이 험한 형제가 또 있을까 ‘체제 대결’의 시작 “아바이 잘 가오” 세계챔피언 김기수, ‘38따라지’에서 ‘국가사업’으로 ‘조선사람 본때를 보여주리라~’ 아시안게임도 반납해야 했던 가난한 나라 징그럽게 사이 나쁜 형제 3부_1970년대 5장_박치기 한 방의 통쾌함 ‘아시아의 물개’와 ‘사라예보 신화’ 병영사회와 스포츠 국가프로젝트, 태권도 박정희보다 유명했던 김일 6장_한풀이와 씻김굿의 스포츠 킹스컵과 메르데카컵과 박스컵 “적의 심장을 쏘는 심정으로 쐈습네다” ‘4전5기’의 홍수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정모 복싱 르네상스, 그리고 불굴의 산업전사들 4부_1980년대 7장_아, 이 안락하고 태만한 완전한 수동성! 혼란, 그리고 ‘선진조국’의 등장 박정희의 못다 이룬 꿈 군인정신과 건설재벌의 합작품 80년대, 스포츠를 소비하다 컬러와 환락의 시대가 잉태한 프로스포츠 8장_컬러TV 시대의 명암 6개월 준비하고 출범한 프로야구 프로야구, ‘광주’를 잠재워라 최고의 수출품, 갈색폭격기 ‘차붐’ 고교야구, 역사의 뒤안길로 꺼져가는 불꽃, 프로복싱 ‘선진조국’에서 버림받은 도시빈민 88올림픽의 유산 5부_1990년대 9장_양극화의 스포츠 ‘분단스포츠’의 종말, 남북통일축구대회 분단 46년 만의 단일팀 관 속에 누웠다 다시 일어난 한국축구 대를 이은 역전승 소비문화, 스포츠를 물들이다 골프, 대중스포츠로 ‘IMF 위기’의 영웅, 박세리의 날개 없는 추락 차범근, 영웅에서 역적으로 10장_오, 필승, 코리아 스포츠 판타지 스포츠 세계화와 그 이면 히딩크와 붉은악마 스포츠와 반미정서 탈근대 시대의 스포츠 민족주의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