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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키우는 주문 한마디,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려 봐!”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무척 슬퍼하면서 얘기합니다. “오늘 썰매를 타는데 친구가 밀쳐서 울었어.”“점심시간에 아이들이 나랑 안 먹어서 혼자 먹었어.”“미술 시간에 만들기를 했는데 친구들이 내가 만든 양이 밉다고 했어.”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해 주고 싶나요? 아이들은 슬픈 일을 만나면 어른들보다 훨씬 크게 상처를 받습니다. 물론 쉽게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때때로 쉽게 아물지 않기도 하지요. 하지만 세상은 언제나 슬픈 일만 일어나지는 않아요. 슬픈 일은 때때로 기쁜 일 덕분에 스르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친구들한테 상처를 받아서 외톨이가 된 것처럼 느끼는 아이에게 주는 짧고 강하게 말합니다. 너에게 언제나 슬픈 일만 일어나는 건 아니라고 말이지요. 그러면서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외톨이가 아닌 자신과 마주합니다. 아이 마음을 굳세게 어루만져 주세요. “괜찮아!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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