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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바가 낚시를 하러 갑니다.
“애야, 오늘은 네 새끼손가락보다 굵은 물고기를 잡도록 해라.” 아빠가 말했어요. 키아바는 얼음에 구멍을 내고 낚싯줄을 드리웠어요. 아무것도 물지 않습니다. 키아바는 멀리서 춤을 추고 있는 바다코끼리를 보면서 생각했어요. ‘사냥을 갔더라면 이보다는 운이 좋았을 텐데.’ --- p.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