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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와 간판고민 해결해주고 성공하는 사주집꼬마김밥 간판머리 공원빈 상가숨통아무도 없는앗! 기로다야!어떤 연구회외계인 간판으르렁인생의 빛일해잔비어스정신 자석제일 좋은줌바 요가 댄스 매트필라테스짐 캐리하이에나헬 2 여행과 풍경감자 그래픽 월거여역꼬마 자동차꽃무늬 아이스박스누운 콘눌린 잔디버스 여행생명의 나무소름 돋은 나무영생옥상 놀이터완벽한 포토존울렁울렁의자 위의 털가죽전철 정거장지친 의자차 안의 호박창밖의 비상구크리스마스 묘지팬티3 사물과 동물Elephant강치 박제개의 영혼이 담긴 호리병금이빨 사는 금이빨녹은 인형들돌의자 키티돌 타르트동물가죽동물들맥시멀리스트불쾌 돼지샌드위치 목마심연의 숨숨집영특한 강아지용띠웃는 고양이와 개원숭이 산쥐현대적 미끄럼틀호박 넥타이환대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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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컷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ooo의 신작 에세이친숙한 풍경을 낯설게 탐험한 단상을 만화, 사진, 그리고 글에 담다 『골목 방랑기』는 도트와 픽셀 작업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ooo 작가가 지금까지 거리 이곳저곳에서 수집한 사진 기록을 바탕으로 그때의 단상을 글과 만화로 풀어낸 작품집이다. 독특한 사색에 잠기며 실소가 새어 나오게 하는 말장난을 치기도 하며, 어떨 때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삶의 작은 이치를 길 위에서 발견하기도 한다. 작가가 포착한 것은 유명 관광지의 스폿이나 미지의 세계가 아닌, 바로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속에 녹아있는 기묘함이다. 1장 ‘글자와 간판’에서는 저자가 만난 거리의 이상하고 수상한 간판과 지표들에 대해서, 2장 ‘여행과 풍경’에서는 길고 짧은 여러 여행 속에서 마주친 기이한 풍경들에 대해서, 3장 ‘사물과 동물’에서는 관광지의 이상한 마스코트부터 영특한 강아지와의 산책까지 평범과는 거리가 먼 비생물과 생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픽셀들이 교차하듯, 사진과 만화, 그리고 글이 조우하며 그의 만화만큼 비범한 첫 에세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오늘도 거리 어딘가를 방랑하며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것을 포착하는 ooo의 뒷모습을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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