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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7
추천사 김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10 조창현 대한청각학회 회장 12 Ⅰ. 난청 1. 난청이 뭐예요? 18 2. 난청은 왜 생겨요? 20 3. 난청, 왜 위험한가요? 22 4. 난청의 종류 25 ·전음성 난청 26 ·감각신경성난청 27 | 노화성 난청 | 소음성 난청 | 돌발성 난청 | 일측성 난청 ·선천성 신생아 난청 44 | 소리이비인후과, 유전성 난청연구 선도한는 의료기관 58 5. 난청을 부르는 귀 질환 ·중이염 & 만성중이염 66 ·이경화증 75 6. ‘귀’ 수술의 모든 것 ·고막·중이염 수술 78 ·청력회복술 87 ·내이 및 두개저수술 96 ·이관수술 97 7 ‘청력검사’의 모든 것 101 Ⅱ. 이명 1. 이명이 뭐예요? 110 2. 이명은 왜 생겨요? 112 3. 이명의 종류 120 ·자각적 이명 121 ·타각적 이명 124 4. 이명치료와 관리 132 Ⅲ. 어지럼증 1. 어지럼증이 뭐예요? 140 2. 귀로 인한 어지럼증, 왜 생겨요? 141 3. 어지럼증 일으키는 귀 질환 종류 ·이석증 144 ·전정신경염 149 |전정재활운동법 152 ·메니에르병 162 ·내이염(미로염) 169 Ⅳ. 보청기 ·보청기 착용, 왜 피하세요? 172 ·보청기, 언제·어떻게 선택해요? 174 Ⅴ. 일상 속 귀 건강 관리 ·‘벌레·물·귀지...’ 여름철 증가하는 귓속 불청객 관리법 182 ·‘귀 출혈’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 증상 186 ·녹음한 내 목소리는 왜 이상하게 들릴까? 192 ·세상에서 제일 처음 만나는 목소리 194 ·비행기 타면 귀 아프고 불편해요 197 Ⅵ. 소리이비인후과 이야기 ·소리이비인후과 연혁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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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성 난청은 특히 기억력 등 인지기능 저하를 주요 증상으로 하는 치매 위험을 2~5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난청 탓에 잘 듣지 못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져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난청이 뇌의 기억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의 시냅스(신경세포 접한 부위) 손상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인데, 실제 난청 환자의 뇌를 검사해 보면 청력 자극이 감소해 건강한 사람보다 뇌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난다.
--- p.30, 「난청의 종류/노화성 난청」 중에서 신생아 1,000명 당 1~3명에게서 청각장애가 발생한다. 수치에서 알 수 있듯이 청각장애가 신생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외부로 나타나지 않는 질환의 특성 때문에 그 중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선천적인 청각장애는 아이가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부른다. --- p.44, 「난청의 종류/선천성 신생아 난청」 중에서 이석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거나 머리에 가해진 심한 충격 또는 귓속 내이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입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장기간 누워 있거나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에도 이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머리를 위·아래·좌·우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갑자기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대부분 1분 미만으로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고,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진다. --- p.146, 「어지럼증 일으키는 귀 질환의 종류/이석증」 중에서 우리가 소리를 들을 때는 공기를 통해서만 듣는 것이 아니다. 뼈를 통해서도 소리를 듣는다. 특히 평상시 듣는 나의 목소리는 공기 중으로 전달돼 귓속에 들어온 소리와 두개골의 진동을 통해 발생하는 소리가 합쳐진 것이다. 하지만 목소리를 녹음한 경우 공기로 전파된 목소리만 기록된다. 때문에 녹음된 목소리는 내 목소리가 아닌 것처럼 들리는 것이다. --- p.192, 「일상생활 속 귀 건강 관리/녹음한 내 목소리는 왜 이상하게 들릴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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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
우리는 일상의 대부분을 ‘듣고’ 있다. 아침 알람 소리, 상대의 말소리, 휴대폰 벨소리, 뒤에서 울리는 자동차 경적뿐 아니라 시계 초침 소리까지 수많은 정보가 귀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된다. 그뿐인가? 음악을 들을 때도, 바람을 느낄 때도, 조용한 공간에서 쉬고 있을 때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조차 우리는 늘 ‘듣고’ 있다. 그러므로 ‘듣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거의 모든 일상에서 불편을 겪게 되고 나아가 신체적으로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다.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난청?이명?어지럼증 정보를 쉽게 전달함으로써, 독자가 귀 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귀 진료 20년의 소리이비인후과 노하우를 담다 소리이비인후과는 2002년 3월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인공와우 550건, 귀수술 20,000건, 외래 610,000건의 귀 치료를 시행하는 등 국내 귀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정기능워크숍과 각종 난청 관련 세미나를 주최했고, 인공와우이식에 관한 재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소리이비인후과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박홍준 원장, 이승철 원장, 이호기 원장, 신중욱 원장, 양원선 원장과 박한규 제주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임정택 용인소리 연세소리이비인후과 원장까지 총 7인의 귀박사들이 그동안의 귀 진료 노하우를 담아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하고자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를 펴냈다. 신생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귀 질환에 대해 쉽게 말해주는 책 신생아 1,000명 당 1~3명에서 청각장애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선천적인 청각장애는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아이의 성장 및 교육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에도 신생아에게 선천성 난청이 존재한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부모들이 많다. 또한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이어폰 사용이 증가하고 클럽 등 큰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도 늘면서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화성 난청은 치매 위험을 2~5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귀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단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인 문제로 이어져 삶의 질 전반을 하락시킬 수가 있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든 자신의 귀 건강에 관심을 갖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빠른 치료와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관련해 저자인 박홍준 원장은 서문에서 ‘귀와 관련된 책이 많다고 하지만, 독자가 알기 쉽게 설명된 서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 책은 태어나면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난청, 유전성 난청, 이명, 어지럼증과 보청기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전해드리고자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귓속을 이해하고, 다양한 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