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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래진실의공덕장(如來眞實義功德章)2. 십대수장(十大受章)3. 삼대원장(三大願章)4. 섭수정법장(攝受正法章)5. 일승장(一乘章)6. 무변성제장(無邊聖諦章)7. 여래장장(如來藏章)8. 법신장(法身章)9. 공의은복진실장(空義隱覆眞實章)10. 일제장(一諦章)11. 일의장(一依章)12. 전도진실장(顚倒眞實章)13. 자성청정장(自性淸淨章)14. 진자장(眞子章)15. 승만장(勝?章)해설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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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만경』은 대승불교 중기 작품으로 기원후 3∼4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는 신라 진흥왕 37년(576년)에 수(隋)나라에서 귀국한 안홍법사(安弘法師)에 의해 전래되었다. 이 경의 산스크리트 원전은 전하지 않는데, 여러 역본 중 가장 널리 읽히는 구나발다라의 역본을 원전으로 삼아 번역했다.승만 부인이 정법(正法)의 유지와 일승(一乘)사상, 여래장 사상의 대방편을 널리 전개하기 위해서 사자후(獅子吼)한 것을 수록한 경으로서, 이 경에 의하면 여래장에는 공여래장(空如來藏)과 불공여래장(不空如來藏)이 있다. 번뇌는 본래 허망하고 진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空)이다. 그래서 번뇌는 공여래장이다. 불공여래장은 법신(法身)을 말하는 것으로 법신과 부처님의 덕성은 구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불공(不空)이다. 이것은 여래장이 번뇌와는 상응하지 않고, 청정법과는 상응한다는 의미이다.또한 『승만경』에서는 여래장을 의지하여 생사(生死)가 전개된다는 여래장 연기설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여래장과 윤회와의 관계를 말한 것으로 생사라는 것은 세간적인 언설이다. 여래장은 원래 불생불멸하여 세간의 법을 초월한 것이며, 세간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여래장이 있기 때문에 생사를 싫어하고 열반을 즐겨 구하게 된다고 한다. 『승만경』은 또한 대승불교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인 일상생활을 통한 수행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현실 참여를 통한 대중 구제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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